(충남도민일보) 올해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상회의(6.11.-13, 영국 콘월) 준비를 위한 제2차 주요 7개국 협의체 셰르파(Sherpa) 화상회의가 3.30일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최경림 주요 7개국 협의체 셰르파가 참석하였다. 주요 7개국 협의체 회원국 및 초청국(우리나라,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셰르파들은 민주주의 국가간 협력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 코로나19 대응을 중심으로 한 보건 분야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올해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영국은 참여국들에게 기대하는 역할에 관해 설명하는 한편, 영국은 또한 올해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 보건 분야 의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목표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미국과 이탈리아는 4월 세계 기후 정상회의 및 5월 세계 보건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대해 개략적으로 소개하였다. 참가국들은 △민주주의, 인권, 언론 자유, 자유시장경제 등 가치 수호 및 확산,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국제 공조, △미래 감염병의 효과적 예방을 위한 국가 간 및 민간과 공공 부문 간 협력 체제 구축,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목표
(충남도민일보) 환경부는 3월 31일 오후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인 아시아물위원회 제13차 이사회에 참가하여 회원국의 물문제를 해결하는 '2021년 워터프로젝트' 선정 사업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워터프로젝트는 공여국 중심으로 추진하던 기존 국제개발협력사업(ODA)과 달리 수원국이 직접 요청한 물 분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속 사업추진 지원 등 수원국의 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수원국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우리나라 물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5년 동안 회원국이 제안한 29개 사업 중 11개 사업이 후속 사업 추진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방글라데시 및 메콩강 유역국가를 대상으로 한 2개 사업(약 97억 원 규모)은 2022년 환경부 국제개발협력사업(ODA)으로 추진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승인될 예정인 2021년 워터프로젝트 사업은 총 3개로, 정부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진출 대상 국가인 베트남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과 캄보디아 지역에 물 관련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충남도민일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30일 부디 구나디 사다킨 (Buni Gunadi Sadikin)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과 영상으로 만나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설명하였다. 이번 면담은 사다킨 장관이 작년 12월 취임 이후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 전략에 대한 설명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권덕철 장관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으로서 진단(Test)· 추적(Trace)·치료(Treat)로 이루어진 3T 전략과 확진자 및 접촉자 격리 방법, 백신 접종 계획 등을 설명하였다. 양국 장관은 면담에 이어, 양국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협력기반 마련을 위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함께 참관하였다. 양해각서는 대웅인피온과 인도네시아 국립보건기술개발원 간 체결되었으며, 대웅인피온의 코로나19 치료제의 인도네시아 내 임상시험을 위한 협력 강화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테트메실레이트)와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시험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대웅제약은 2012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30일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일행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보다 다원화하고, 한-인도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주한 인도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경제교류를 비롯한 道-인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대사는 경상북도의 강점인 철강산업, 기계공구, 제약부분에 대한 교류를 활발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철강산업의 경우 인도의 제조업 시장의 성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기술 교류에 초점을 맞추고 기계공구 분야는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인력풀을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하며, 제약부분은 코로나19 백신 제조 등을 포함하여 R&D 기술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도의 강점인 철강, 기계, 제약 뿐 아니라 스마트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인도의 우수 인재를 한국에 파견하여 교류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주한 인도 대사는“인도는 매년 4%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13억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이다”며, “경상북도와의 교류
(충남도민일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폰, 사물 인터넷 등 사용자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감지, 해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제품과 기술 생태계가 구축되면서 상황 인식 컴퓨팅(CAC) 솔루션 시장의 가능성과 수요가 상승세를 띄고 있다. 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CAC 시장 규모는 351.2억달러이며.2021년부터 연평균 20.8% 성장, 2028년에는 1,5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CAC의 예로는 소비자가 물건을 가지고 나가기만 해도 자동결제되는 Amazon Go의 무인 계산대, 안면인식을 통한 자동결제 혹은 신원 확인, 스마트 워치의 건강 알람이나 자동 위치추적 기능 등이 있다. 기업에서 인공지능·머신러닝에 기반한 CAC 솔루션 채택이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 시티나 의료 분야 등에서 동 기술을 적극 채용하기 시작했다. 美 CAC 시장의 경우 현재 161억 달러 규모로 세계 CAC 시장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Google, Cisco, Intel, Microsoft, Amazon.com 등 저명한 시장 참여 기업들로 인해 제품 수요와 고객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
(충남도민일보) 각국이 친환경 정책 기조를 내세우면서 내연 기관 자동차들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전기자동차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전기 자동차의 핵심 동력인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현재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 자동차 등 생활과 산업 분야 전반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수명이 그리 길지 않고 다양한 중금속과 화학 약품 등이 쓰여 폐기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폐전지 재활용을 통해 전지 폐기 비용 절감 및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을 감소시키고 수요가 높은 리튬과 코발트 등의 원재료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어 다양한 전자 제품 및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가용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3억 1천만 달러였으며 32.2%라는 대단히 높은 연평균 성장률로 2020년에는 15억 7천만, 2027년에는 1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배터리에 존재하는 물질들을 처리하기 위한 엄격한 규범과 표준을 도입 중에 있으며 앞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가 OECD에서 협상중인 국제최소법인세 역내 우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집행위 관계자는 26일 옥스팜이 주최한 세제 관련 세미나에서 EU가 최소법인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관련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집행위가 OECD 디지털세 협상 경과와 관계없이 독자적인 EU 디지털 서비스세를 추진할 방침을 밝힌 바 있으나, 최소법인세 추진 여부는 이번에 처음 언급된 것이다. 집행위는 수주 내 발표할 '21세기 비즈니스 세제 (Business Taxation for the 21st Century)'를 통해 최소법인세의 상세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퍼 컴퍼니(letterbox companies)에 대한 세제 개선 및 과세투명성 제고 방안도 함께 발표될 전망이다. 특히, 집행위가 세제 관련 의결에 만장일치를 요구하는 EU 이사회 의결방식을 가중다수결로 전환하는 방안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미국 정부가 이탈리아, 영국 등 6개국의 디지털 서비스세가 자국 기업을 차별하는 불공정한 세제라고 판단함에 따라 향후 보복관세 부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美 무역대표부는 26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터키 및 인도 6개국의 디지털 서비스세 관련 1974년 통상법 슈퍼 301조 조사 결과, 해당 세제가 자국 기업을 차별하는 불공정세제라고 판정했다. 다만, 아직 디지털 서비스세를 도입하지 않은 EU, 체코, 브라질 및 인도네시아에 대한 조사를 종결시킨 것에 대해 바이든 정부의 EU와의 통상관계 개선을 위한 의지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무역대표부는 디지털세 국제기준 마련을 위한 OECD 협상을 지지하나, 합의에 이를때까지 슈퍼 301조 조사 및 필요시 보복관세 부과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가 OECD 협상에서 미국의 협상력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나, 보복관세 강행시 WTO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한편, EU에 대한 슈퍼 301조 조사 종결이 OECD 협상에도 순풍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번 발표에서는 잠정 보류된 디지털 서비스세 관련 對프랑스 보복관세는 언급되지 않았다.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3월 30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 고위공무원 승진 ㅇ 국립무형유산원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종희(李終姬) 문화재청은 3월 30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 과장급 전보, 임용 ㅇ 유형문화재과장 부이사관 김종승(金鍾承) ㅇ 세계유산정책과장 서기관 여성희(成禧) ㅇ 활용정책과장 서기관 최영호(崔寧浩) [뉴스출처 : 문화재청]
(충남도민일보) 관세청 국장급 전보 (2021년 3월 30일자) 관세청 통관국장 김 용 식 (金勇植) 관세청 심사국장 이 석 문 (李錫文) 관세청 조사국장 고 석 진 (高錫塡)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주 시 경 (朱時炅) [뉴스출처 : 관세청]
(충남도민일보) 박재민 국방차관은 방한한 러시아 알렉산드르 포민(Alexander Fomin) 국방차관과 제4차 한-러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에 포민 차관은 러측 역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지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현재 미얀마 정세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미얀마 국민들의 반대시위에 대한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고, 이러한 폭력이 즉각 중단될 것을 국제사회와 함께 촉구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그간 협의해 온 국방협력협정을 체결하여 국방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국방 당국 간 전략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 정례화 및 고위급 인사교류 활성화 등 실질협력을
(충남도민일보)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 ▲경찰민원과장 윤영국 [뉴스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충남도민일보) 일본 정부는 소형으로 저속 주행하는 기종에 한정해 2022년 3월까지 자동 배송 로봇의 공공도로 사용을 인정키로 했다. 현행 일본의 제도는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법률상의 명확한 규정이 없다. 로봇의 활용을 위해 2021년도 일본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우편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물류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으로 “택배 위기”가 일어나면서 배송료가 인상되었고, 로봇의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토요타 자동차와 이스즈 자동차, 히노 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3사는 24일 전기자동차(EV)와 수소 연료전지차(FCV)의 개발 등 탈탄소 대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환경오염 부담이 큰 상용차의 탈탄소 추진이 급선무이며, 토요타를 포함 일본내 상용차 시장의 80%를 점하고 있는 이스즈, 이노가 연계해 과제해결에 나서고 있다. 토요타와 이스즈는 약 400억엔을 상호 출자하고, 히노를 포함, 3사가 공동 출자사 설립,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키로 했다. 3사는 각각의 강점을 활용하여 소형 상용차 분야에서의 EV와 FCV를 개발하고, 자동운전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토요타의 FCV기술을 이스즈가 트럭에 채용하고, 이스즈, 히노가 가진 고객의 주행 데이터를 분석, 효율적인 운송경로를 제안하는 등 물류업계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전동화(電動化)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해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8일(일) 수에즈 운하 통항중단에 따른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상황과 이에 대응한 국내 주요 선사들의 대응현황을 점검한다. 지난 3월 23일 에버그린(EVERGREEN)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Ever Given)호가 좌초되어, 수에즈 운항에 대한 양방향 통항이 중단되었다. 이에 해수부는 유럽항로를 운항하는 국적선사들과 인근 해역 운항과 선사 대응현황을 모니터링하며 물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대응 중에 있다. 이집트 현지에서도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에즈 운하 통항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현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대응반을 한국해운협회, HMM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대응체계로 확대한 ‘수에즈 운하 통항중단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28일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수에즈 통항 중단에 따른 각 선사 및 유관기관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수에즈 운하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인 24,000 TEU급 컨테이
(충남도민일보)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정현황을 점검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주 시장은 황오동을 찾아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성동시장 인도 정비’, ‘태종로·양정로 개설’, ‘화랑초~경주고 도시계획대로 확장’, ‘북정로 범죄안심거리 조성’, ‘골목길 안심소화기 및 LED보안등 설치사업’ 등 황오동의 주요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황오동 현장방문에는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 주석호 의원을 비롯해 주민 대표가 일부 참석했다. 주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천년 고도(古都), 경주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 거점과 황오 커뮤니티센터, 어울림마당, 글로벌 문화거리 등을 조성하고, 주민·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스마트 관광플랫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관광객 유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는 모두 완료됐고, 오는 4월 ‘황오 프런티어밸리’의 준공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