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소통과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직접 참여와 제안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이를 시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소통하는 행정도시 등 서산시 발전을 위한 시정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산시 사업장 또는 직장 재직자, 학교 재학생 등을 포함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1, 자치행정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심사 및 시민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3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8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기웅 서천군수, 상복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지역 통일 활동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의회 사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모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이 발표된 지 30년이 흘렀다”며, “정부가 통일 방안 개편을 고려함에 따라 국민 인식의 다양화와 보편화 추세를 감안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통일정책 방향에 대해 건의함은 물론,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통일에너지를 결집하여 지역사회 통일리더로 나가자”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부 실행계획 보고, 주제영상 시청 및 의견수렴, 세출예산 변경안 보고 및 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효율적인 협조·추진체계 구축으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교통, 안전 분야 등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 도시, OK보령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와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직원의 긴밀한 협조로 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대천·원산도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31일 오후 7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사업으로 운영되는'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입주 작가를 5월 29일부터 15일간 공개 모집한다.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올해 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으로 진행되며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원도심에는 새로운 활력을, 작업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 지역민이 직접 소통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해진 레지던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25세 이상의 평면 시각분야 예술인으로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입주하여 결과보고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작가 6명에게는 작업실 제공을 비롯하여, 전시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인쇄물 제작과 더불어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서산시 도시재생 축제와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10월 2일부터 10월5일 개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취약계층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농업회사법인 대풍(주)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랑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물가상승과 경제적 여파로 인하여 어렵게 지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추천받아 선정하여 식료품 12가지를(국거리, 라면, 반찬, 다과류 등) 구입하여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통하여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한도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대풍(주) 오흥권 대표께, 서산시의 슬로건처럼 ‘살맛나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서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헌신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농업법인회사 대풍(주) 오흥권 대표는 “이렇게 경제적으로 시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사는 인정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저의 작은 성의가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국영선 동문61통 경로당 사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문2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 명의로 동문2동 경로당 16개소에 20만원씩 총 320만원을 기부했다. 국영선 사무장은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동문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관리하는 시니어모니터링 노인일자리에 재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활동에 힘쓰는 동시에 마을 개발위원회 사무장과 경로당 사무장을 맡아 배우자인 동문61통 송춘화 부녀회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평석 동문2동 노인회 분회장은 “동문2동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노인일자리 급여를 기부하여 어르신들께 효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국영선 사무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9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천군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16년 2월 3일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됨에 따라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인, 자원봉사자,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수어인과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등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어는 또 다른 언어이자 꿈’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병헌 지회장은 “농인들이 스스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수어 사용이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수어는 상호 간의 이해와 포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수어사용자들과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주민들에게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정화조 청소는 정화조 내부 상단의 부유물질과 가라앉아 고여있는 찌꺼기를 처리하는 것으로 부유물질이 1년 이상 지나면 고형화되어 오수관로가 막히고 악취 발생과 정화조의 기능이 저하되어 수질을 악화시키게 되므로 최소한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를 시행하도록『하수도법』에 의무화되어 있다. 청양군은 본격적인 장마철 전 6월까지를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정화조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지자체에 등록된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하여 청소해 줄 것과, 청소 미실시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수질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먹는 물만큼 오수처리에 대한 의식개선이 필요한 때”라며 “정화조 청소를 빠짐없이 시행해 방류수의 수질 악화를 예방하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8일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최고액 5백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유재훈 대표는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 있는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교통안전 시설물과 구조용 금속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청양군에 고향 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유 대표는 “내 고향 같은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올해에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청양군에 뜻깊은 애정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 감소 및 혈액 수급 위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28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관계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회원들은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 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9일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이 역사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은 제작 시기가 조선 후기로 추정되며, 전체 높이 42.5센티미터(cm), 상 높이 38센티미터(cm), 무릎 폭 22.5센티미터(cm) 크기의 소형 보살상이다. 특히 불교회화에서만 보이던 수인(手印)의 모습이 불상으로 구현된 독특한 사례로 희소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얼굴형에 이목구비는 평면적이며, 콧등은 칼로 깎아낸 듯 반듯하고 평평하게 조각했다. 이 불상은 청양군 향토 유적 제6호(1993.12.24. 지정)로 지정되어 있었고, 충청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연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지난 2월 20일 충청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 예고됐으며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5월 30일 충청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확정됐다. 불상이 봉안된 정혜사 혜림암은 청양군 장평면 화산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정혜사에 소속된 암자이다. 정혜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해 안흥진성 개방 결정의 결실을 이뤄낸 태안군이 안흥진성 문화관광자원 거점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군은 2026년 안흥진성 개방에 대비해 올해부터 복원·정비 및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국가유산의 가치 향상과 국민 문화유산 향유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9일 문화예술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근흥면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1583년 축성된 조선 3대 수군방어영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1976년 이후 50여 년간 국방과학연구소가 안흥진성 및 주변 토지를 점유해 보존·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지난해 9월 개방 결정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2만 1509㎡의 개방이 확정됐으며, 군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총 121억여 원을 들여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센터 내 안흥진성의 복원·정비와 철조망 이설 등 13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해당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에 돌입해 지난달 마무리했으며, 이 과정에서 성곽·성문의 주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 폐회된 29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의혹이 제기된 ‘서산 에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2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시회 기간 중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시민께서 오해하실 여지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관련한 발언은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왜곡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서면심의 절차 △주차전용건축물 여부 △용지 변경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감소 등이다. 첫째 절차 회피를 위한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는 사실이 아니며, 일부 시의원은 총사업비가 659억 원에서 488억 원으로 변경된 것을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시는 사업 구상 당시 타 지자체 지하주차장 조성 사례를 참고해 총사업비를 659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이후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 총사업비가 488억 원으로 추산돼 이를 맞게 변경했다. 일부 시의원은 488억 원의 총사업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샛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샛별특별전이란 지난해 충청남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전시회를 말한다. 지난해 서천지속협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후원을 받아 생활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급격한 기온상승, 급변하는 해수면 상승,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심각한 생태계 파괴등 기후변화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필수 요소이다. 작품전시는 서천군청 1층 현관 로비에서 6월3일부터 6월14일까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18개 작품이 전시된다. 신상애 대표회장은 “일상의 기후 환경의 소중함과 이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이 시대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생활속에서 확산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카툰 및 포스터 작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마들렌을 관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읍면 거점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가족의 달을 기념하여 1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50여개의 마들렌을 만들었으며, 이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를 통하여 57가정에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어린이들에게 달콤함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다해 마들렌을 만들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은 관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 의미가 더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주신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원이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인권 존중 의식을 함양해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행동을 익히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각 학급별 특성과 학생 개인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원이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 대상별 올바른 친밀감의 표현 방법과 사적 및 공적 공간에 따른 올바른 성 행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특수학급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고려한 맞춤형 성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