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대산읍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골프협회가 주관했다.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자부 1위는 73타로 김태성 동호인, 여자부 1위는 76타로 강수아 동호인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체육 특기 장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9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5건, 의원 협의사항 8건 등 총 33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기획예산담당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정 공모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문화예술과), 서산시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특성화 사업(도시과),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강증진과) 등 2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한 필수 월경 용품에 대한 공공지원 촉구 건의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홍순광 부시장이 29일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시민의 주목을 받는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봄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주변 진입도로 공사 시 인근 아파트 입주민 등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건립 사업은 동문동 34-1번지 일원에 시민에게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동문1동 종합청사와 건강을 책임질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문1동 종합청사는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증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지면적 3,559㎡, 연면적 984.37㎡,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시 동부지역의 행정, 건강의 중추가 될 동부지역 종합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최근 무인빨래방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무인빨래방에서 라이터나 기름이 찌든 옷 등을 넣고 건조기를 작동할 경우 폭발 등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무인빨래방 이용 시 ▲오일류 등이 묻은 의류 건조기 사용 금지 ▲세탁물 기계 사양 확인 후 작동하기 ▲라이터, 전자기기 등 확인하기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인빨래방 이용 시 되도록 자리를 비우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안전에 유의하여 건조기를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부터 `23년) 태안군 내 산악 안전사고는 총 54건으로 44%(24건)가 봄철(3월부터 5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산행 전 기상정보 및 등산코스 확인 △지정 등산로 이용 △낙석 및 미끄럼 주의 △일몰 2시간 전 하산 △음주산행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등산객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계절이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복지시설에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처 능력 함양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은 화재안전, 자살예방, 낙상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5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총 40개소에 방문해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하여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청년네트워크가 지난 27일 ‘다시 일어서는 서천특화시장,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행사’가 열리는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청년네트워크 위원 중에서 뜻있는 청년 1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청년네트워크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웠으며,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한예진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서천군민 한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팠는데 예전과 같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것 같아 좋다”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코로나19 등 호흡기 관련 감염병 발생에 따른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5월 7일부터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100만원을 투입해 실내공기질 측정기 7대를 구매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3일이다. 측정항목은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포름알데히드(HCHO),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온도, 습도 등이다. 서천군의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평일 업무 시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면 된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라돈의 실내 농도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계속 시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054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괄 평가해 가격이 결정되며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에서 열람할 수 있다. 만약,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 신청된 개별주택에 관해서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결과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내달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서면개발위원회는 이내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준비에 나섰다. 개발위원회는 축제장에서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맨손 광어 잡기 체험과 성인을 위한 광어 낚시 체험을 운영하고, 광어 보물찾기와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서천 특산품 판매장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구영 위원장은 “자연산 광어는 현지에서 직접 갓 잡아먹는 맛이 일품”이라며, “신선한 제철 광어와 도미를 맛보러 축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예년에 비하여 따뜻한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양 양봉농가의 화분채취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 칠갑산 일대 벚꽃에 이어 산야초, 유실수 등 꽃이 만개하여 청양군 200여 양봉농가들이 화분, 꿀 등을 수확에 한창이다. 특히 화분은 꿀벌, 화분벌들이 꿀을 모을 때 다리에 꽃가루를 경단처럼 뭉쳐진 것을 말하며 꿀과 함께 벌의 먹이가 되는 고기능성 천연물질이다. 주요성분인 항산화물질과 비타민b, 리놀레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군 양봉연구회 회원 200여 농가가 매년 80ton을 채취하여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농가에는 또 다른 수입원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양 양봉산업 발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양봉농가에 채취 시기에 맞추어 고품질 화분생산 전문교육 및 맞춤형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오는 5월 10일까지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 중점지도를 나선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온탕소독, 약제소독 등의 방법이 있다. 또한 관내 못자리 설치 시기는 일반적으로 모내기 전 25일에서 30일 정도 역산하여 준비한다. 파종량은 상자당(중묘산파) 120g~130g으로 밀파하지 않아야 하며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백화묘가 생기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주고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지연 및 입고병 등 병해가 우려되므로 보온을 철저히 하고, 고온 등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뜸묘와 백화묘가 발생하므로 부직포 조기 벗기기, 하우스 못자리 환기 철저 등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 전후며 너무 빠른 모내기는 저온피해를 입을 수 있을 수 있으며 너무 늦은 모내기는 생육기간이 짧아져 등숙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미래전략과 직원이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부서인 미래전략과 직원이 평소 관심있는 지자체에 기부하여 세액공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 받고, 나아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기금사업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기부제도와 답례품 홍보에 힘쓸 것이며,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정산초·중·고등학교 탁구부 응원기금으로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를 내달부터 모금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2024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하고 각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사전조사 ▲주민역량강화교육 ▲테마발굴워크숍 ▲선진지견학 ▲과제발굴워크숍 ▲마을계획컨설팅까지 총 6회차에 걸쳐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회의하는 과정을 통해 회의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 계획을 해보는 활동이다. 올해는 ▲운곡면 위라1리 ▲미량1리 ▲대치면 주정2리 ▲시전리 ▲청남면 청소2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공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지리학과 학생들의 마을자원조사 실습을 지원했다. 외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선정한 대표자원과 비교하여 학생들은 자원조사 현장경험을 쌓고, 마을에서는 청년과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자원 및 테마 등을 활용하여 각 마을별 특색있는 로고와 기(旗)를 제작해 마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마을의 결속과 자긍심을 높일 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이 “청양! 봄향기를 담다 !” 의 주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청양문예회관 2층 전시실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은 매년 수준높고 신선한 전시기획으로 주민과 작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양의 대표적인 미술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는 청양출신 작가와 전국작가들의 회화와 조각작품 100점과 학생미술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관람문화 확산과 참여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양문예회관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한 콩갤러리에서는 전국작가 5인의 회화와 조각작품이 전시되는데, 전시회를 마치면 청양터미널갤러리에 전시하여 주민들이 수준높은 전시작품을 쉽게 관람 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전시회가 가능한 지역내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전시회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을 확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병림, 안항식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향식을 지난 26일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 지역주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엄숙히 치러졌다. 안창식 선생의 4대손인 안선영 옹은 “안창식 선생 등은 국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애국지사로, 후손들이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의병 활동으로 안창식 선생 삼부자는 옥고를 치렀으며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운동에까지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한편, 청대사에는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선생의 6촌인 안항식 선생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