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영동군지회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1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지회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부문 상위 66개 기관에 포함돼 우수상과 인센티브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인센티브 1,000만원은 성과금, 사업개발비,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소득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지회는 2020년부터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유형을 수행하며 9,824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득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의 행사는 영동군 국악체험촌과 영동문학관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국악인들의 열정과 풍부한 창작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 국악인들의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4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의 목적은 우수한 신진 국악인에게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연대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국악계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에 정현주(40세, 여, 대전광역시)씨가 선정됐다. 정현주 씨는 섬세하면서도 여린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49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감연구회는 지난 24일 영동군을 찾아 15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번 기부는 감연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김정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 주민 등 73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한의학 공보의가 맡아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 및 식이요법과 함께 건강 위험요인이 많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뇌졸중(중풍),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는 것을 강조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은 심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이 중요하고 금연‧절주‧적절한 운동하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실천으로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대비 폭염대응 행동 요령과 예방 건강수칙도 안내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건강관리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대, 한국남동발전,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역(대표 곽병만)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중부대 항공서비스학전공 학생 및 교수, 직원 등 40여 명은 추부면 일원 농가를 찾아 배수로의 흙과 쓰레기를 치우고 모종 심기를 도왔다. 이곳은 주변 하천과 배수로가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한국남동발전 남현석 건설기획실장과 KOEN 나눔봉사단 30여 명은 부리면 양곡리 일원을 찾아 침수된 인삼밭의 파손된 차광망, 지주목 등 시설물을 철거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역 곽병만 대표와 회원 40여 명은 남일면 일원 수해 농경지에서 인삼포 및 깻잎하우스 철거 등을 진행했다. 인삼의 경우 6년산을 기르기 위해서는 예정지 관리를 포함해 7년 이상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해복구가 늦어지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상옥리 480-5번지에서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건립 공사는 총사업비 327억 원이 투입된다. 장애인복지관은 사업비 139억 원을 들여 2025년 6월까지 지상 2층 연면적 2286㎥ 규모로 조성되며 반다비체육센터는 사업비 188억 원으로 2025년 10월까지 지하 1층, 지하 2층 연면적 3865㎥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단체장, 주민 등 내외빈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에 재활치료실, 정보화교육장 등을 갖추고 21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탁구장 등을 설치하고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특히, 건립되는 장애인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약초작목회는 지난 23일 금산군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금산인삼약초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생강·지황을 생산하면서 재배 농가들의 대외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백미 기탁을 비롯해 지난해 성금 기탁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소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시의 젖줄인 두계천 일원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 6개소 12대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장마철 또는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심하천의 수위 상승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하천 수위 상승시 하천으로 진입하는 길목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휴식처인 두계천 도심 하천에 설치된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더욱 잦아짐에 따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차량 침수 사고 예방 등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비 3억 원 포함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계천을 따라 용남교 지하도 부터 엄사 대광보교 부터 계룡대교 하상 지하차도 부터 두계 새마을교 부터 두계 목교 부터 왕대 시미성보교 등 6곳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존에 사람이 직접 출입을 제한하던 밧줄걸이 운영 방식에서 스마트 센서가 하천수위를 인식해 자동으로 차단시설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도시공원 14곳에 금연·금주안내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도시공원내 ‘금연·금주구역 표지판’은 공공장소에서 금연·금주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쉽게 눈에 띄는 LED 표지판을 통해 도시공원이 금연·금주구역임을 알리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연·금주구역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은 지역 내 도시공원 중 주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14곳에 설치했으며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낮 시간 동안 태양광을 활용해 충전하고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방식으로 작동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금연 및 금주구역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내달 12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현재 옥천군에는 3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심사를 거쳐 8월 중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함께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배달료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3일 건강 걷기 지도자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걷기 리더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의견수렴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김경한 교수를 초빙해 ‘호흡과 명상 걷기’란 주제로 걷기 운동 시 올바른 호흡 방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격려사와 함께 걷기 지도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 스틱을 직접 전달했으며, 교육생들과 함께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건강생활실천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쳤다. 아울러 간담회 시간을 통해 걷기동아리 운영 시 건의 사항 등 걷기 지도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하반기 걷기 활성화 사업 운영 방향도 안내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 주민 주도적 걷기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대한바른걷기협회에 의뢰해 에코힐링 2급 걷기 지도자 40여 명을 양성했으며 군은 이들을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했다. 위촉된 건강 걷기 지도자들은 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인 7 부터 8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냉동식품 판매점, 배달 음식점, 무인식품 판매점 등 식품을 취급하는 모든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방문을 통한 재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식중독 매개체 차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투입돼 이달 1일부터 피서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점검했으며, 현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5개소 대상으로 점검 중이다. 나머지 대상 업체도 8월 말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군민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식품 안전을 위해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이달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 군민 대상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2. 부터 8.26.)를 진행한 이후, 마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7.부터 10.15.)가 진행된다.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본인 주소지에서 응답하는 방식이며, 방문 조사는‘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①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②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법’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보건소 전 직원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홍규 보건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 언제든 비상 출동해 적절한 응급의료 제공으로 사상자 규모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중증도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역할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사고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처치 및 이송을 위한 신속대응반의 매뉴얼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반의 역량을 최대한 키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주민조직화사업과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 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박김치와 오이무침, 삼계탕, 냉면, 떡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관내 소외계층 150가정에 전달했다. 옥천읍 새마을부녀회 15명의 회원이 직접 재료를 손질해 나박김치, 오이무침 등을 만들고,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라면 번들 150인분을 후원했다. 지역 내 식품업체인 교동식품과 봉사단체인 청산라이온스클럽에서도 냉면(150인분), 백설기 떡(150인분)을 각각 후원해 더욱 풍성한 도시락이 완성됐다. 오재훈 관장은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에 지역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여름 담은 도시락이 우리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며,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옥천군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3일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의 발전 방향의 자문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군정자문위원회는 옥천군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일반행정·교육,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5개 분과에 60여 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들이 ‘옥천비전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의 분야별 전략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부 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함께 토론과 자문 등을 진행하며 더 나은 군정 추진을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군에서는 군정 주요 현안 발생 시 분과위원회를 수시로 운영해 분야별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옥천군 정책이 한 호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군민의 눈높이와 외부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나가도록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