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에 걸쳐 초등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을 운영해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쌀 소비문화 확산 및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제과제빵연구회원 4명이 강사 및 재능기부 활동으로 참여했으며, 우리쌀가루로 만든 도우를 활용한 나만의 피자를 만들며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이야기와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다양한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우리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제1산업단지에 소재한 식품전문기업 ㈜엘빈즈(대표 김수영)에서 지역 어르신 등에게 전해달라며 영양죽과 영양밤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영양죽과 영양밤 각 1000개로 시가 700만 원 상당이며 시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어르신들께 엘빈즈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양죽과 영양밤을 전달할 예정이다. ㈜엘빈즈 김수영 대표는 “계룡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식료품 기탁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주)엘빈즈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식품은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영동군 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반 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하계 계절학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계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반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보호자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총 5일간 △보석 십자수 만들기 △보드게임 △케이크 만들기 체험 △와인터널 탐방 △영화관람 △라탄공예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계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아동·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원활한 유대관계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민생현장을 찾아 나섰다. 이달부터 출장 때 경로당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고 있다. 영동군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352개소이다. 정 군수는 지난 7일 영동읍 영산1 경로당, 반곡동 경로당, 양강면 묵정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담소를 나눴다. 또한 냉방기 가동상태, 운영시간 등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김기영 영산1리 노인회장은 “정영철 군수가 직접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군정 업무도 설명해 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노인인구는 7월말 기준 16,432명이며 △독거노인 5,787명 △재가노인돌봄대상자 2,906명이다. 특히 정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지원사 △응급요원 등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활동을 강화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우리 가족 칫솔 바꾸는 날’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칫솔 바꾸는 날’은 매주 월요일마다 본인과 가족이 쓰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 교체 시기 등 구강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칫솔은 2개월 주기로 교환이 가능하며 영동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구강보건센터와 치과가 있는 용산보건지소, 추풍령지소에서는 구강검진 및 구강상담도 같이 시행하며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도 받을 수 있다. 치과가 없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새 칫솔과 함께 불소양치용액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모가 벌어진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치아나 잇몸에 자극을 줘 잇몸 염증 및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칫솔질 습관에 따라 1개월에서 3개월에 한 번 칫솔 교체를 권고한다”며 “군민들이 바른 구강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2일까지 황간·학산보건지소 이용 어르신 및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간·학산보건지소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군민에게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지자극 훈련 및 교육을 6회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심리수업 △수공예 활동 등으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검사를 진행하며, 유소견자에 대해 맞춤형 치매상담이 이뤄진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황간·학산보건지소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폭 넓은 치매 관리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조폐공사ID본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 본 충북 옥천군 군서면 주민을 돕기 위해 군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 세트는 군서면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ID 최재희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이번 구호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분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미란 군서면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조폐공사ID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수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폭염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행복드림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23개소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열사병 예방안전수칙 준수 등 근로자 보호 대책 실천 여부, 사업장 관리 및 복무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야외에서 일하는 사업의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철저한 휴식을 당부했다. 군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와 근로자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고충이나 건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지난 4일까지 5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군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월요일은 장비 점검 및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연장된 만큼 더욱 철저히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도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백일해 집단 유행을 예방하고자 백일해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기침·재채기·콧물)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잠복기는 4 부터 21일(평균 7 부터 10일)이며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7월 30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는 15,299명, 충북 도내 백일해 환자는 312명이다. 옥천군 관내 백일해 발생 환자는 지난달 말 기준 1명으로, 전국 및 도내 대비 감염률은 낮은 편이나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하고, 최근 방학을 맞아 전국으로 활동 반경이 커짐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백일해 환자가 더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연령에 따른 적기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소아의 경우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후 15 부터 18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동갑, 김성근)는 연합모금사업으로 독거노인 가구에 유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제품 지원은 hy(한국야구르트)와 협약해 12월 말까지 저소득층 독거노인 25가구에 주 3회 우유와 요구르트 등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영양 보충을 위한 사업이다. 김성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옥천읍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 덕분에 2022년 이후 다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인 만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어르신들은 뼈가 약하고 변비에도 잘 걸려 유제품을 많이 드셔야 하는데, 돈 걱정으로 챙겨 드시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2025년도 옥천군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7일 황규철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 피해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군북 이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29억)의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이어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나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410억)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시설안전과를 방문해 보청천 수위 상승 시 상습 침수되는 저지대의 배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75억)이 대상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예산안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통일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란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변형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로써, 증상에 따라 ▲소생(심정지 등) ▲긴급(호흡곤란 등) ▲응급(경한 호흡부전 등) ▲준응급(착란, 요로감염 등) ▲비응급(상처소독 등) 5단계로 분류된다. 기존 119구급대는 병원에 도착하는 순서보다는 위급한 환자를 먼저 치료하는 병원전 단계 중증도분류(응급·준응급·잠재응급·대상외·사망)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와 기준이 달라 의료기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병원전 단계와 병원 단계의 중증도 분류를 일원화하기 위해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기준으로 통일하여 이송 단계부터 환자의 증상에 따른 적정 병원을 선정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심정지·의식 장애·활력징후 등 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급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8월 12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각 면·동의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할 계획이다.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에서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며,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단독 주택은 태극기를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면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국경일 계룡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극기 게양 인증샷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여름방학 기간 더위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 놀이터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내 놀이터 체험은 4세부터 10세까지의 아동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또래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에 위치한 실내 어린이 놀이터 이용권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며 놀이터에는 트램펄린, 편백놀이방, 볼풀(Ball Pool), 클라이밍 등 아동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으며 보호자가 아동을 지켜볼 수 있는 공간 역시 마련돼있다. 시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혹서기이지만 아이들이 이번 실내놀이터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창의력을 향상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 미역국 전달 및 저소득가정 아동 입학 지원금 사업 등을 추진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생신 미역국과 입학지원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에게 협의체 위원이 직접 미역국과 불고기 등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생활불편사항 등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취약계층 입학지원금 전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8가구에 입학 지원금을 지원하여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해상 위원장은 “혼자 외롭게 사시는 노인 및 취약계층에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옥 금암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