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도시미관 개선 및 주야간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금산군청, 금산읍행정복지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청사 3곳에 LED(발광다이오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사용한 경우 주민 및 내방객들이 야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관공서 및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및 기업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경우 건축물 소유자가 크기, 재질, 부착 위치 등이 표기된 설치계획서를 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보주소팀에 제출하면 제작 가능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내년 지역 특색을 갖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디자인해 신청자에게 소정 수수료를 받고 배부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거리를 비춰주고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LED(발광다이오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충남도민일보)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김중석 그림책 작가 어린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어린이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향림원,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마음껏 상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이 담긴 화법으로 유명한 김 작가는 참여 어린이와 함께 옷과 손에 물감을 묻히며 즐겁게 그리기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행복한 경험과 인문학적 지식 전달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7일 금산읍 농협 금산군지부 일원에서 얼음물 1500개 나눔에 나섰다. 이번 나눔에서는 주민들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홍보했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외출 시 가벼운 옷차림으로 양산이나 모자, 물병 등을 지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양현철 단장은 “더운 날씨에 얼음물 나눔을 통해 상인 및 주민들께서 폭염대비 행동요령의 중요성을 인식하시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안전과 관련된 법정단체로 관내 재난 예방‧대응, 복구 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내3리 일원 식당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도왔다. 이곳은 집중호우로 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건물 외측을 파손하고 내부로 유입된 상황이었다. 위원들은 내부에 유입된 토사를 삽으로 퍼내고 부서진 집기류를 옮겼다. 김복곤 위원장은 “비가 그치고 찾아온 무더위에도 내 일처럼 앞장서서 피해복구에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우리의 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일손이 절실한 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산면에는 총 467mm 비가 내려 민가 토사유입, 도로막힘 등 피해가 발생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20만 달러 금산인삼 제품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지난 5월 박범인 금산군수의 독일방문 일정 중 진행된 바트홈부르크 금산인삼 판촉전에서 유럽 전역에 아시아 식품을 유통하는 판아시아(회장 정종완)와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추진됐다. 수출 물품은 금산인삼 정과, 홍삼차, 절편, 사탕, 젤리 등이며 이달 10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 제품을 먼저 보내고 내달 나머지 물품의 추가 선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제품 유럽 수출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 금홍협회 조호덕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유럽 수출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며 “유럽에서 K-푸드 인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금산인삼의 수출 확대는 국내 인삼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청신호”라고 말했다. 한편, 판아시아는 6000여 유통채널에 아시아 식품 및 음료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영국, 폴란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도로경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우수신인 발굴 및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등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일부종목의 한‧일 친선 고교 국가대항, DMZ 국제자전거대회 학생연맹 대표 선발점수 부여대회로도 진행됐다. 특히, 금산군에서는 지난 96년부터 28년째 도로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경기 출발지인 금산종합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성공개최와 참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의 개인도로 경기는 금산종합체육관을 출발해 백김이 방향으로 나아가 하금삼거리, 성산삼거리를 지나 금산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크리테리움 코스는 금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하옥사거리, 효사랑병원을 통과해 다시 금산종합운동장을 거치는 코스로 운영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사이클 경기에 최적화된 도로와 지형을 갖췄다”며 “고려인삼의 종주지, 세계 속 인삼수도 금산에서 인삼기운 듬뿍 받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
(금산=충남도민일보) 이화영 금산보건소장의 자녀 황태희 씨는 지난 25일 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황태희 씨는 청년기업인으로 도라지청, 흑임자도라지청, 호두정과, 피칸정과, 한방청 등을 제조하는 식품업체 ‘계절, 한모금’을 운영하고 있다. 황 씨는 “은퇴를 앞두고 계신 어머니가 지금 이 자리까지 있게 해준 금산군을 사랑하는 마음에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은 저에게 제2의 고향과 마찬가지”라며 “친정이기도 하고 어머니께서 금산군보건소장으로 재직 중이셔서 금산군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등 19개 업체의 총 56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진악산 산림욕장 꽃무릇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악산 산림욕장 꽃무릇 단지는 지난 2021년부터 보석사 은행나무 및 일주문 인근에 꽃무릇 25만7000본이 식재됐으며 올해 2억 원을 투입해 보석사~영천암 구간에 꽃무릇 19만 본을 추가로 식재하고 포토존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건강한 산림욕을 제공하는 명소를 구성해 주민 및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초 보석사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 및 의견조정을 시행했다. 식재를 마친 뒤에는 지역 명소로서 알려질 수 있도록 걷기체험 및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악산 산림욕장의 빨간 꽃무릇은 가을철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것”이라며 “꽃무릇이 피는 9월 전까지 식재를 마무리하고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5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차량을 1대 추가 도입했다.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위탁으로 특별교통수단차량 3대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교통약자 수요증가 대응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21년 1대, 올해 1대를 추가해 운용 대수를 총 5대로 확대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되고 차량 예약 신청은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 편의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남이면 산림문화타운에서 중‧장년 남성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Bravo My Life’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소통훈련, 마음 챙김 명상, 나의 강점 찾기, 활력의 시간, 목공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40~60대 남성 40명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문의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대한민국 40~50대 남성 사망원인 2위는 자살”이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정신건강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관내 중장년 남성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올해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 마음 안심 버스 운행 등에 나서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 관내 봉사단체들의 충남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진산면의용소방대, 금산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사금산군협의회는 진산면, 제원면 등 침수지 정리 및 피해복구 봉사를 전개했다. 이들은 관내 피해 응급 복구가 신속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피해가 비교적 큰 인근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지난 19일 금산군자율방법연합회는 논산시 양계장의 피해복구를 도왔으며 지난 20일에는 금산군의용소방대가 논산시의 침수 주택 수해복구 현장에 참여했다. 또,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금산군협의회는 공주시의 주택 및 공장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았으며 지난 24일 금산군자율방재단은 논산시 딸기농장의 피해복구를 도왔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25일 논산시 딸기농가 피해복구를 돕고 26일에는 공주시 침수 농업기계 수리 지원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금산군의 피해가 크질 않아 봉사단체들이 인근 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나설 수 있었다”며 “지난 2020년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복구에 도움을 받은 만큼 피해지역 복구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5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금산행복대학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방학 동안 어르신들의 근력과 체력 향상, 마음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며 금산행복대학 학생 중 희망자 150여 명과 함께한다. 주요 과정은 기공체조, 금산인삼 광고 ‘금산인삼 진행시켜!’ 댄스 배우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추부분교는 추부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금산본교는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주 1회씩 6주 동안 운영된다. 군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근력 키우기를 목표로 1주 차에 기초대사량, 근육률 등 기초건강 측정 및 주관적 건강 수준,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6주 차에 개선 정도 비교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금산인삼 광고 댄스 배우기를 통해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기회도 마련할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어르신들이 금산행복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이 끝난 후 진행되는 2학기 과정에도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다행히 관내 큰 피해는 없다”며 “대응에 나서준 공직자 및 경찰서, 소장서, 적십자, 봉사단체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류 지역에 물 피해가 없도록 수위 조절에 나서준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도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용담댐지사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 평균 351.32mm의 비가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으며 박 군수는 지난 17일 하류지역 안전성 확보 건의를 위해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 방문했다. 박 군수는 장마철 재난 예방에 관해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주야간 비상근무에 헌신적으로 나서주고 있다”며 “장기간 상황에 임하며 휴식도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하에 하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시책구상보고회 및 제3회 청렴대책회의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시니어클럽 금산마켓(GSC. 이하 금산시니어마켓)이 지난 21일 출범했다. 금산시니어마켓은 (사)금산복지센터의 시장형 사업으로 생활용품, 문구류, 농자재, 판촉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유통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기업의 물품을 우선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중간유통 마진 최소화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 공장원가의 최저가를 유지함으로써 시중 유통가보다 저렴하다. 최적의 합리적인 가성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금산시니어마켓의 강점이다. 5명의 시니어 운영인력이 투입돼 물품구입, 재고관리, 소포장, 택배배송, 직접배달 등을 맡는다. 전국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오랜 기간 유통조직에 몸담아온 마케팅 전문가도 영입했다. 품목은 현재 생활용품 및 판촉물에 머물지 않고, 계절가전, 주방가전, 홈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한다.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 진출을 통해 시장의 확장성을 꾀할 계획이다. 국내유력 유통기업 MOU, 대형 쇼핑몰 입점, 인터넷 쇼핑물 운영, 홍보 전문성 강화 등 체계적인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자원의 가용성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금산시니어마켓은 자립경제의 좋은 본보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수보건지소 정광훈 공중보건의가 맡았으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 전에는 혈압·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한 건강상담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심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 실천 등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자 및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자들의 자가관리역량 강화, 질병의 악화 방지,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오는 9‧11월에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심뇌혈관질환자뿐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에 나섰
(천안=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다락원에서 귀농,귀촌인 화합 촉진을 위한 지역융화교육 기념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주민들과 융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금산읍, 추부면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특히, 노래교실, 우리고장 소개 아트북‧읍면홍보마그넷 제작 등 과정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고 친분을 쌓는 기회를 제공, 지역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날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든 우리고장 소개 아트북과 금산인삼, 깻잎,음식 등을 주제로 제작된 홍보마그넷이 공개됐다. 금산인삼의 경우 올해 귀농 2년 차 캐나다인 캐서린 씨가 모델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금산읍 건강생활지원센터노래교실, 추부문화의집 실버합창단의 합창공연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으로 서로를 나누지 않고 모두 지역주민이라는 이름 아래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상호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