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성면 소재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지난 23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800만 원 상당 사랑의 인삼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군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11년간 매년 정기적으로 인삼계란을 지원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한 총 기탁한 인삼계란은 88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이날 기탁받은 계란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0개 읍면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철 대표는 “계란 한 알의 크기는 작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건강과 행복을 위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3기 젠더거버넌스분과 위원회 자기방어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에 따른 대응 종류를 학습하는 이론 교육 및 여러 상황에 대처한 자기방어 공격자세를 익히는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은 외부자극에 맞서 반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몸의 반격능력과 내 몸을 지키기 위한 권리와 대응 가능성을 마음으로부터 고양시키는 전문 훈련이다. 전하연 제3기 금산군젠터거버넌스분과위원장은 “오늘 참여한 위원분들이 자기방어훈련을 통해 내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나아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이름은’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로 급변하고 있음을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전문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지구 환경문제로 인해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직접 찍은 멸종 위기종 사진 68점을 선보였다. 특히, 동물들과 눈 맞춤하는 듯한 초상 스타일로 촬영돼 흑백 배경 앞에 있는 동물들의 생김새와 눈빛, 표정 그리고 몸짓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포토아크’ 시리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수많은 전시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께서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 체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남일면, 진산면 일원 현장 행정에 나섰다.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21일 남일면 상동리, 초현리 △22일 남이면 하금리 △23일 진산면 부암리, 묵산리 등이다. 박 군수는 주민과 만나 마을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마을 앞 도로 확‧포장, 하천 정비 등 건의를 청취하고 사안별로 해결 방안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도전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5대 중점전략을 선정해 행정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분서주 현장 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 나아가는 소통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3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산림치유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정재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향적산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충남형 마음치유 힐링캠프 연계 ▴향적산 치유의 숲 이용·홍보 협력 등으로 시는 양 기관의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사업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정신건강 및 마음회복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남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이용하여 체험 3일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민은 물론 충청남도민 모두의 정신과 마음건강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의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명품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방세 감면을 받은 납세자의 준수사항 유지 및 변경 신고 의무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따른 자경농민의 농지취득 및 창업중소기업 등의 경우 2년에서 5년까지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이 운영되고 있는데 기간 종료 전 매도 등으로 자격 변경이 일어나면 60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무신고가산세로 본세의 20%가 더해진 세액이 부과된다. 군은 가산세 추가 납부 사례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감면안내문을 발송하고 매월 감면 유예기간 종료 대상자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방세 감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 납세자가 무신고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예기간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인구늘리기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방자치단체,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역의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5만92명에서 올해 7월 말 5만285명으로 인구가 반등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출생율보다 사망률이 높아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신축아파트 입주 및 대안학교 입학생, 귀농‧귀촌인 등 전입인구를 통해 인구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금산의 지리적 여건은 세종, 대전 등 대도시와 접근성이 우수하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삼, 깻잎 등 안정적인 농업소득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추진된 군의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대안교육지원 △원스톱 귀농귀촌 시스템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폐교 위기의 상곡초가 유지되고 관내 대안학교 입학생 중 67%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2일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원면 일원 농경지 및 산림지역 10ha를 대상으로 민․관 공동 협업방제를 전개했다. 이날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드론 및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한 방제활동을 펼쳤다. 특히,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이동성이 좋아 동시 방역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방제를 시행했다. 군은 마을별 방제는 마을별로 약제를 배포해 각자 시행하도록 했다. 해충의 활동시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로 알에서 부화한 해충이 나무수액을 흡즙해 가지를 고사시키고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은 10월에 나뭇가지 겉 또는 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확산 초기에 방제를 하지 않으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관 및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발생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동성이 좋은 해충들의 특성상 마을별로 동시기에 약제 살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세계 속 미래 금산 도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2회 K-금산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글로벌 규모 청소년 행사로 오는 10월 7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본선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묻공연 △전통문화 △초등과정 등 6개 공연 부문과 △영상 △전시 등 2개 비 공연 부문으로 나눠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국내외 학교 및 학교밖 청소년동아리로 온라인 예선을 거쳐 공연 부문 10팀, 비 공연 부문 2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참여 신청은 홍보물 및 금산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 5분 이내 동영상(2023년 1월 이후 촬영자료),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중‧고과정 1팀, 초등과정 1팀) - 팀당 100만 원 △우수상 및 글로벌상 6팀 – 팀당 100만 원 △장려상 3팀 – 팀당 50만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금산군정을 맞아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 K-금산인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이 제6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진행된 2회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4년 만에 쾌거다. 경남도교육청과 함양군 주최로 지난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70여 개 연주단체가 참여했다. 올해로 창단 12년을 맞이한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은 현재 음약교사인 박영광 지휘자의 지도로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 연주홀에서 단독공연을 하는 등 학생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찬 별무리학교장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큰 기쁨이다”며 “그 속에서 연주하는 학생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닮은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전 직원이 금산세계인삼축제 티셔츠를 입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군의 회의, 출장, 대민 업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축제 개최를 알리고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되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된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을 통한 전 세계인이 인삼의 효능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으로서 인삼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삼을 소재로 하는 음식코너를 대폭 확대해 나가는 한편, 미래의 소비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즐길 거리도 한층 보강해 선보인다. 특히, 올해 금산인삼조합 설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적 위상을 세우고 인삼약초산업의 활력화를 위해 축제 개막식에서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세계화 원년을 맞는 금산인삼축제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군의 전 직원이 축제 티셔츠를 입고 홍보에 나선다”며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장애인체육회와 금산군미향로타리클럽은 관내 장애인체육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금산다락원 만남의집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미향로타리클럽이 대회 및 행사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체육회가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등 협력을 통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지원인력을 확보하고 공모사업을 통한 활동반경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금산군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아쉽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미향로타리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금산군 장애인 체육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산군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큰 포용력을 지니는 지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에 함께해 준 미향로타리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미향로타리클럽 최미정 회장은 “금산군 장애인체육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26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이치대첩기념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권율 장군 영정이 모셔져 있는 진산면 충장사에서 헌화 및 분향을 올리고 공명 아우라, 기예무단 등의 승전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치대첩기념제를 통해 이치대첩지의 국가사적 승격 추진을 위한 역사적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권율과 황진 장군이 거느린 관군과 의병 1500여 명이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을 물리친 전투로 당시 조선의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이며 이 전투를 계기로 일본군의 전라도 진출을 저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개최지인 이치대첩지는 진산면 대둔산로 191에 위치했으며 이치대첩의 의미를 살리고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 호국영령을 기리며 승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개최하는 등 그 의미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행사뿐만 아니라 이치대첩지의 역사적 위상 고취를 위한 사적 승격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첫날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직자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윤병호 재향군인회 안보교수가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 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초청된 윤병호 안보교수는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정확하게 인식하여 안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눈높이’를 구비하기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강연을 통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18일 금산교육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2023 여름 밤, 우리 소리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학생과 보호자, 지역주민 200여명과 금산교육지원청, 칠백의총, 금산문화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여름 밤, 우리 소리 한마당’은 금산교육지원청, 칠백의총, 금산문화원이 함께하는‘칠백의총과 함께하는 향토사 다섯 고개’의 세 번째 고개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금산국악관현악단의 민요메들리와 동요메들리로 문을 연 공연은 전통창작음악그룹‘거꾸로프로젝트’의‘DoDream 콘서트’로 이어져 한층 흥을 더했다. 금산국악관현악단은 금산 지역 학생들에게 정기 공연 및 찾아가는 연주회 등 지역의 예술 발전과 향유에 힘쓰고 있으며 거꾸로프로젝트는 전통의 색을 지니면서도 대중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음악회를 통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에도 부모님과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칠백의총과 함께하는 향토사 다섯고개’는 9월에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