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토지 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총 1964필지에 대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5일까지 공시지가 열람 시행 및 의견 접수에 나선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금산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를 사용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금산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되는 자료”라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4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업무 추진 사례 3건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지난 8월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16건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3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이 선발됐다. 선정 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상 - 금산군보건소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 출동, 따뜻한 동행으로 건강힐링 행복도시!!’ △우수상 - 재무과 ‘감면 종료 사전알림제로 무신고가산세 사전 방지 △장려상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농업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최초 시범도입!!‘등이다. 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카드 뉴스를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편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설 수 있는 공직 분위기가 조성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행안부가 지정한 2023년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6.15.~8.31.)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 집중호우, 태풍 카눈,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성과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관내 지정한 물놀이 위험지역은 진산면 청강수계곡, 제원면 원골, 부리면 무지개다리, 복수면 구만마을 등 4개소로 총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군은 안전 확보를 위해 상시 안전관리요원 11명을 배치해 관광객 계도, 순찰 및 인명 구조활동 등을 펼쳤고 금산군청 공무원 물놀이 안전 상황관리 비상근무 체제도 추진해 공백없는 안전관리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을 찾는 분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금산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근무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오는 7일 실시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실시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하여 훈련 내용 검토 및 기관(개인)별 임무 숙지를 위하여 마련됐고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계룡시청, 계룡시보건소, 논산경찰서 등 총 15개의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훈련대비 기능 숙달 도상훈련 ▲ 재난대비 가상 시뮬레이션 구상 ▲ 훈련 상황별 조치 내용 숙지 ▲ 기관별 임무 부여 및 수행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훈련 전 도상훈련은 훈련 중 개인별 임무숙지 및 안전사고 대비에 중요하다”며“이번 훈련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대원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관장 염가영)은 2일부터 역사탐험대 강좌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역사탐험대, 유아 대상 찾아가는 누리책놀이, 일반인 대상 일본어중급, 힐링캘리그라피, 건강생활요가, 수필창작 등 일반강좌와 학부모를 위한 그림책 심리코칭 강좌, 자원봉사 양성프로그램 힐링타로상담 등 총 8개 강좌가 운영된다. 염가영 관장은“하반기에도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금산도서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 특수학급 대상 책 읽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및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4일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룡시 선수단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 시장은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목표순위 8위를 달성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9월 한달 간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판매는 시 개청 20주년과 9월·10월 두달 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 달을 기념함과 동시에 추석명절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지역상품권 할인 판매 외에도 골목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9월 한 달간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 사용시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익월에 모바일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 앱(APP) chak에서 반드시 현금영수증 등록을 해야만 이용 가능하며, 병·의원, 한의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룡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모바일 합산 50만 원이며 구입은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이나 휴대전화, 카드를 지참해 관내 11개소(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의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구입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품권 할인 제도를 활용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1박 2일 우리가족 軍문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軍문화캠프는 주말인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병영체험장 내 오토캠핑장에서 운영되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계룡軍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25개 팀을 선정하여 오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軍문화캠프가 열리는 오토캠핑장은 수도와 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참가자는 신분증, 차량 1대, 텐트 1동, 전기 연결선(25m 이상), 침낭 및 취사기구 등 캠핑에 필요한 도구를 준비해 오토캠핑장에 방문하면 된다. 첫째날에는 10시까지 입장하여 참가자 접수, 텐트설치 등 캠핑준비를 마치고, 가족별 점심식사 후 계룡軍문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저녁 식사 후에는 레크레이션과 버스킹 공연 등 가족의 화합과 끈끈한 정을 이어 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들과 함께 계룡의 밤하늘에 훤히 빛나는 별자리를 하나 둘 찾아내고, 반합 라면을 끓이며 도란도란 아빠가 경험했던 軍생활의 아련한 추억을 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인 계룡도서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9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를 시행하여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계룡도서관은 2006년에 준공되어 지역시민을 위한 자료 제공 및 토요영화상영, 인형극 공연,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 17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시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룡도서관에 국·도비(79%)와 시비(21%) 등 총 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부 단열보강 등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면 에너지 성능이 향상돼 냉·난방비 절약은 물론 시민의 도서관 이용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지난 2일 초,중학생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충주 활옥동굴로 가족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가족체험은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이야기 소재를 제공하여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교육적인 가치를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학부모는 “폐광을 활용한 활옥동굴 체험이 무척 이색적이었다”라며 “자녀와 하루종일 함께 보내면서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것은 가족의 행복과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가족의 행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환경교육센터(사단법인 그린환경연합119)는 오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45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를 맞아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탄소 흡수원 다육식물 심기 등 2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과 체험을 적절하게 분배하여 교육이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의지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그린환경연합119는 작년 시에서 공모한 ‘계룡시 환경교육센터 신규 지정’ 공모를 통해 지난 6월 환경교육센터 수탁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환경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시민 환경교육, 환경행사 개최 및 환경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야외무대에서 ‘향적산 치유의숲 별빛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 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음악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플루트 듀엣팀의 2중주를 시작으로, 1부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에서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 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 공연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음악회에 참석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시는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으며, 모기 및 해충 방역은 물론 계룡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구급차를 대기하는 등 안전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별빛음악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의 명소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향적산 치유의숲 1층 북카페에서 ‘맘(MOM) 편한 도시, 행복한 계룡’이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간담회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 그리는 생생시민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층 여성으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통간담회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30~40대 젊은 층 주부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직되고 형식적인 방식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향적산 치유의 숲 북카페에서 3040 젊은 엄마들의 애환과 고충을 나누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종일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가사와 육아, 일에 애쓰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계룡시의 여성, 보육, 문화 등 다양한 시책 및 추진방안을 설명하며 시정 운영에 대해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및 체육시설 등 자녀들의 문화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사이사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역 내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골목에서 만나는 뜻밖의 일상’을 주제로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금산 인삼의 모태인 씨전(인삼씨앗 가게)·건삼전(말린인삼 가게)길 내 골목과 금빛시장 인근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야외분수 마당, 금산천변 야시장에는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조성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삼 씨앗을 판매하는 건삼전길의 줄지은 점포 셔터들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셔터갤러리’는 인삼과 인삼씨앗(딸) 등의 스토리를 형상화해 못한 생동감 있는 골목을 선사했다. 같은 날 옛 중앙극장 앞에서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코코’가 상영돼 자녀를 동반한 젊은 가족들에게 일상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극장문화를 경험했던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옛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힘‧슬기를 모으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 “우리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전 부서에서는 분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아침에 세계적 이벤트로 도약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에 나선다면 우리는 해낼 수 있다”며 “세계화된 금산군정과 내실 있는 성과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41회 금산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금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예술동아리 ‘뷰티플라이프’는 지난 2일 중도리 뒷담말경로당에서 공연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결혼이민여성 등으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 10여 명은 아리랑과 필리핀 전통음악 등에 맞춰 춤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뷰티풀라이프’는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모여 모국의 음악과 춤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춤을 연습하고 지역 공연 봉사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모국의 음악과 춤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며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자신들의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