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전문가와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크숍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계룡시와 충남연구원의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국방 ▴복지·교육 ▴청년·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개발 6개 분과 참여자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는 우리시가 개청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계룡!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원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관내 7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자치행정과 새마을공동체팀 소관 7개 단체가 의미 있는 사업을 해보고자 각 단체 회원 1인당 1㎏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계룡시지회 ▴두마면 주민자치회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435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각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이 1인당 쌀 1㎏씩 마음을 모은 결과 590㎏(10㎏ 59포대)의 쌀을 마련했으며, 시는 관내 4개 면‧동사무소에 쌀을 배분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와 더불어 오는 20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단체가 합동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시는 7개 단체 회원님들께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안녕! 여름, 안녕?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주년과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계절적 요소를 가미한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대중음악 콘서트로 계룡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거미, 다비치, 김필, 백예슬, 성리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사전 판매한 공연 티켓이 전석(2600석) 매진되는 등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행사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연이 열리는 계룡시민체육관 주변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차량 이용객들이 종합운동장 주차동,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주차장과 인근 테니스장에 주차 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해 인파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티켓 매진에 따라 입장권 예매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 계룡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 스크린을 설치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 할 예정이며, 편의시설로 푸드
(금산=충남도민일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의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가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다 규모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32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 충남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대회 구호 아래 군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대축전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기종목을 살펴보면 채점 종목으로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수영, 씨름, 야구, 역도, 유도,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채점 종목 21종목이 개최된다. 종합순위 점수에 미반영되는 비채점 종목은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승마, 자전거, 체조,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등 9종목이다. 첫날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피어라 생명의 꽃, 날아라 금산의 꿈’을 주제로 금산농악이 하나 되는 대규모 금산농악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군민 345명이 참여한 성화 봉송에 이어 돌탑성화대 점화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7000여 건 7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분은 주택분 세액 중 20만 원 초과 2기 재산세 1000여 건 2억3000만 원과 재산세 토지분 4만6000여 건 69억7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4000만 원 감소했다. 주요 감소 원인은 공시지가 재산세 과세표준인 부동산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85% 하락했기 때문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주택의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부과되며 건축물, 선박은 7월, 토지(주택부속토지 제외)는 9월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며 은행창구, 현금인출기(CD/ATM)를 통해 현금 및 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및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달 0.75%(최대 60개월)의 중가산금이 가산된다. 고지서 분실 등으로 재발급을 받고 싶은 경우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10월 19일 시행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축산차량 등록 의무화 대상 확대에 따른 홍보에 나섰다. 변경되는 규칙에 따르면 가축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 아니라 승용‧승합차(소유‧임차)도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단, 농장 밖에 주차하거나, 농장에 출입하더라도 일시적 주차증, 농장 내 주차증을 발급받는 경우,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는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일시적 주차증 및 농장 내 주차증 신청은 금산군청 농정과 가축방역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축산차량 등록 시에는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는 100% 지원되고, 통신료는 축산농가에서 50% 부담하면 나머지가 보조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기존 화물차만 대상으로 시행되는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 장착이 승용‧승합차로 확대된다”며 “이와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가축 소유자, 관리자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외부 충격, 과충전, 자체 결함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이때 발생한 열폭주 현상으로 인하여 화재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소화약제의 적응성이 떨어져 화재 진압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전기차 충전 시 화애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 흡연금지 ▲전기차 완속충전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로 ‘ON’ 금지 ▲차량용 소화기 구비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 확대돼, 화재 위험성 또한 커지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8일 청사 1층 로비에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업무 집중도 향상 및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식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조성된 이번 직원 휴게공간은 지난 6월부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직원 휴게실은 부서 간 협업과 소규모 모임을 통한 소통은 물론, 개인별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편안함을 더하는 친환경 소재와 마감을 통해 긴장은 덜고 심리적 안정은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절한 휴식은 업무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창의적 발상과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시 공직자는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쾌적하게 시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를 20여 일 앞두고 각 부서장들이 축제의 세부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개선·보완 등 행사 실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행사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총괄 보고와 대행사 연출감독의 개막식 및 야간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 연출계획에 대한 보고, 각 부서장 질의 및 토론 후 재단 이사장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구체적 보고사항으로 행사개요 및 행사장 배치도를 비롯해 상설·보조무대 구성, 전체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에 대한 점검이 있었고, 홍보, 초청인사 의전, 인력관리, 교통계획, 환경·안전관리 등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6.25전쟁 정전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 등을 고려한 의미있는 프로그램 편성했고, 9월과 10월을 계룡시 방문의 달로 설정하고 축제를 추진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지원사업을 야심차게 진행한다는 다짐의 시간도 됐다. 이응우 재단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계룡시의 사회복지 비전을 다짐하는 복지 비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7명), 사회복지 대상 수여(2명),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순으로 열렸다. 2부 화합의 장은 품바공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신명나고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본행사 외에도 지역 내 1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시설에서 각종 부스를 마련한 복지박람회는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복지 다트 던지기, 희망 나무 체험, 쿠키 나눔, 위인 활동지 풀기, 십자수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복지에 대한 주민 관심을 제고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행사 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 규모로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가하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 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30개 종목의 경쟁이 펼쳐진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13일 고려인삼의 발원지인 남이면 개삼터에서 채화돼 이틀 동안 총 32구간 106.6km 거리를 거쳐 금산군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 후 4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개삼터는 인삼의 고장 금산군에서 최초로 인삼을 심기 시작한 곳이며 전설에 따르면 1500여 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인삼 씨앗을 뿌리면서 인삼 재배가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및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기원하고자 태양으로부터 대회 불씨를 채화함으로써 하늘의 기운을 성화봉에 담아 금산 전체를 환하게 비춰 선수단과 충남도민에게 전한다는 복안이다. 성화 봉송은 금산인삼 발전의 염원을 담아 ‘삼(3) 사(4)러 오(5)세요’의 의미를 담은 345명의 군민이 참여한다. 첫 주자는 금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금산군 제원면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100만 원 상당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 나눔회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매해 명절과 연말에 제원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 집 청소 봉사 등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삭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 군정 분야별 세계로‧미래 시책 발굴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부서의 2687억5300만 원 규모 61건의 신규‧보완 시책사업을 보고받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 시책을 살펴보면 △금산군 글로컬 정책대학 운영 △금산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운영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금산형 스마트팜 육성 등이 제시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10대 군정과제 및 공약의 실행력 있는 추진과 민선 8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발전과제에 집중하며 사업별 수정‧보완에 나섰다. 특히,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농업정책 확충 및 인삼‧약초, 관광‧문화, 인구, 안전 등 중점시책 발굴에도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내년 22대 총선, 안전에 관한 관심 등 외적 요인 및 민선8기 2~3년 차 가시적 성과 기대, 저출산‧고령화‧저성장 대응,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여건도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금산군정의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8일 읍내리 소재 의혼탑에서 제67주년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제를 개최했다.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행사는 6.25 참전동지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면은 6.25전쟁 당시 조국의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34인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9월 15일 진산면 읍내리 의혼탑에서 의혼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체육대회 일정으로 일주일 앞당겨 헌화와 분향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한다”며 “애국정신과 역사적 가르침을 우리 면민들에게 온전히 이어받도록 해 진산면의 전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다문화 가족 행복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나문화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가족과 함께 퍼레이드 공연 관람, 사파리 체험 등을 경험하며 가족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부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가족 행복 나들이를 통해 문화생활을 체험하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한 정서 교류 및 긍정적인 가족 여가 활동 시간이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0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 청소년 리더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주제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안을 사례를 통해 알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후 변화와 그로 인한 영향에 맞서기 위한 긴급 대응에 대해 적용을 염두에 둔 강의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가 자신의 필요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현재의 필요을 충족시키는 발전’을 의미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노력과 관심이 모여 전 세계의 함께하는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를 통해 청소년이 세계를 보는 안목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의거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금산군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고 대변하고자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청소년행사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