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6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6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어르신 3분의 댁을 직접 찾아가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서한문을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장수노인에게 직접 하사했으며 이 뜻을 이어 지난 1993년부터 정부가 100세 어르신들에게 증정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는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과 중부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유 프로젝트 ‘금산군 K-POP 나눔 행사, 상생마당’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부대 글로벌인재학부 K-POP전공 교수‧학생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K-POP밴드 및 댄스’ 교육과 함께 추진 중이다. 주요 공연 일정을 살펴보면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청소년 밴드동아리 ‘빛나랑’, 댄스동아리 ‘루미너스’, 플레이디스‘에서도 공연에 참여해 빛나는 무대를 펼치고 있다. 남은 공연 일정 및 출연팀은 △11월 11일 – 김나린, 동건이 △11월 18일 Hoonee, 스피드 △11월 25일 – 루미너스, 플레이디스, 빛나랑, 파마씨 등이다. 공연 관람은 해당 공연일 오후 1시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중부대 글로벌 K-POP전공 교수님과 학생들이 금산 청소년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남은 기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대학교와 지역 간의 소통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계속해서 청소년 버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6일 농산업건설국을 시작으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및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들이 보고하며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을 짚어봤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는지를 집중 점검하며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찾았다. 보고회 결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전국 유일 그랜드 슬램 달성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초 최우수 달성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트 구축사업 국도비 전액 확보 △양수발전소 이주대책 합의 및 상생협력금(110억)확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년 연속 2개지구 선정(도내 유일) 등을 주요성과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시(詩) 공동체인 향적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계룡시에서 후원한 시 걸개전 및 낭송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과 함께 시의 향기를 음미하다’는 주제로 3주 동안 열렸다. 이번 시전(詩展)에는 오광근 외 13명의 회원이 창작한 28편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시민과 함께 ‘나도 시 낭송가’라는 시 낭송회를 함께 열어 시민들의 가슴에 문학적 감수성을 한 스푼 얹어주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깊어가는 가을 한 편의 시와 함께 고독과 낭만을 느끼며 문득 학창 시절 문학소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오랜만에 시 낭송을 해보니 쑥스러웠지만 가을감성과 옛 추억을 느끼게 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향적시 백승인 대표는 “시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를 통해 우리 지역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詩) 관련 행사를 발굴·시행하겠
(계룡=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 엄사근린공원 충령탑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시민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와 유가족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32사단 군악대의 엄숙한 연주가 더해져 위령제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령제는 국민의례,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화, 조총,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순조 전몰군경 미망인회장의 추모 헌시를 통해 고인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기원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인수 지회장은 “이번 위령제가 조국을 지키다 산화하신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수호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영동읍은 영동교회가 쌀 10kg 79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영동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진행됐다. 영동교회 장욱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쌀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 김천시 김천의료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의사 및 간호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지난 7일 매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희망병원’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지역 면단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김천의료원이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근 타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료에는 빈혈, 간기능, 신장기능, 지질검사 등의 혈액검사를 비롯해 심전도검사, 방사선촬영, 통증치료, 투약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용구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환자 최우선의 공공병원으로서 환자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희망병원’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식 매곡면장은 “김천의료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들은 지난 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은 농작업 중 허리를 다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또한 직원들은 일손 돕기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실질적인 일손 돕기가 되도록 노력했다. 해당 농업인은 “최근 허리도 다치고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사과 수확에 걱정이 많았다”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명주 소장은 “사과는 장기 저장을 하는 과실이어서 품질 유지관리를 위해 적기 수확이 중요하다”며 “올해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사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을 확보했다. 지난해 D등급에서 A등급으로 대폭 상승했으며, 도내 6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 반영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논의했으며, 투자계획 수립과 관련 담당부서 토론회도 열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9월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관하여 평가위원의 질의 응답을 받으며 기금 확보에 올인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는 서면검토, 현장확인, 대면평가 3단계로 이뤄졌다. 군은 ‘영(Young)동(動)하는 세대공존(세대 共-Zone)’을 비전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영동 기반구축 사업,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 지역특화 황간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투자계획서에 담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광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인구유입 등에 높은
(옥천=충남도민일보) 홍성권 前 옥천군재향군인회장이 재향군인회 위상제고 및 발전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홍 전 회장은 2015년부터 제25대, 제26대 회장을 8년간 맡으면서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안보 고취를 위한 관내 아동청소년 나라사랑 안보교육, 안보현장 체험학습, 2201부대 병사들을 위한 위문행사 및 간담회 실시, 향군회원 장학금 지원 등 재향군인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힘썼다. 그는 “회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재향군인회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영광스럽다”며 “소임을 마쳤지만 앞으로도 향군회원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7일 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옥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민간서비스 연계 및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9개 읍면 194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상임이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수진 세종시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장의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해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협의체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공동체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각자 바쁘신 시간에도 우리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옥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1월 7일부터 26일까지 총 3주간에 걸쳐 충북도립대학교 라이프스타일센터 로비에서 ‘반짝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최근 준공한 충북도립대학교 라이프스타일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옥천군민들과 향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주차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구모두모여돌봄사업으로 시행한 어린이 체험활동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2주차에는 옥천의 아름다운 스팟 9곳을 촬영한 ‘옥천9경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도립대 학생들에게 옥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한다. 3주차에는 충북도립대 ‘메이커스페이스센터’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로 3D프린터 및 레이저 가공기로 생산된 주민들의 특별한 작품을전시할 예정이다. 상설 전시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제작한 홍보 영상과 소식지 등이 상영과 전시를 준비중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선지 사무국장은 “옥천의 어린이 활동, 어른의 취미 활동, 그리고 고향산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시함으로써 충북도립대 학생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끔 하고, 향후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9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힘찬 기운으로 2024년을 맞이하자는 바람을 담아 군민과 방문객들이 신명나게 한껏 즐기는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 전통 공연을 진행한다. ‘용을 쫓는 사냥꾼’은 용을 잡아 큰 부자가 되려는 사냥꾼들과 용의 속고 속이는 황당한 모험기로 전통 마당놀이와 현대적 유머가 결합한 퓨전 전통 공연이다. 이 공연은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이 2015년 국립국악원에서 초연한 이래 2016년 국립대구박물관, 2017년 국립전주박물관, 국립남도국악원 등의 공연을 거쳐 올해에는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초청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2019년에는 한국관광공사 테마여행 10선 콘텐츠 선정, 2020년~2022년에는 한옥자원상설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주관 잔디마당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길놀이로 시작하여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으로 이어지고, 기접놀이라는 용기(龍旗) 퍼포먼스로 막을 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당놀이는 아이와 어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 공연으
(옥천=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국도비 예산 5억9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당초예산 편성 시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의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여 63억원에 가까운 군비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 6월 30일부터 사용처 제한이 시행됨에 따라 7월부터 70만원으로 사용 한도를 증액하고, 9월에는 캐시백을 15%로 상향 운영하는 등 사용률 하락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에 2023년 상반기에는 평균 발행액이 69억5천만원이었으나, 7월 47억7천만원으로 감소한 이후 9월 65억원, 10월 52억2천만원 발행되어 주변 시군에 비해 높은 발행액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연매출 30억원 미만 사업장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결제금액이 상반기 대비 20%가량 증가하고, 행정안전부 건의를 통해 예외를 인정받은 로컬푸드직매장은 올해 2분기 대비 3분기에 결제금액이 56%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도비보조금 5억9천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옥천군은 당초 편성한 군비 예산을 그만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사용처 제한에도 불구하고 옥천사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6대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 20년사 경과보고, 개원 유공자 공로패 수여, 의장 기념사, 개원 2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및 사진 전시회에서는 개원부터 현 6대까지 의원들의 주요 활동상황 및 감동의 순간과 현장들을 담아냈으며,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사진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범규 의장은“오늘이 있기까지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주신 시민분들과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항상 시민의 눈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안전한 계룡,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11월은 올해 사업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시기”라며 “차분하게 추진 사항을 점검해 예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규모가 큰 사업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이른 게 아니다”며 “미리 기본계획 수립 등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기 위한 금산군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난관을 극복하는 노력을 이어가 좋은 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및 공공데이터 대통령상 수상, 금산군 녹색도시 우수사례‧금산군보건소 치매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에 관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외에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의회 임시회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