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8일 오후,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 주관으로 실시된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김미정 의원이 의정발전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미정 의원은 초선의원 임에도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잘못된 관행과 예산낭비 등 불합리한 사례를 꼼꼼하게 분석·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 조치하는 등 참신한 의정활동과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8월 30일 계룡시의회 제16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응우 계룡시장과 더오름은 어떤 밀월관계입니까?’라며 계룡시민의 큰 관심사인 이케아 철수와 관련하여 계룡시장과 ㈜더오름의 유착 의혹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하는 등 초선의원이지만 당차고 소신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한 점이 수상자 결정에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이 원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확인하고 점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시민들 편에서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읍 금산터미널 일대 안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지난달부터 총 1억 원을 투입해 조도 개선, 방범 강화, 미관 개선 등에 나섰으며 이달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설치물을 살펴보면 △도로표지병 6개소 △스텐볼라드, 솔라 블라드 1개소 △안심 안내지도 2개소 △로고젝터 4개소 △방범카메라 안내판 2개소 △골목 노면 디자인 1개소 △사거리 노면 디자인 2개소 △솔라안심등 1개소 △솔라 필름형 안내판 3개소 △조명 벽화 7개소 등이다. 군은 금산경찰서 및 부서별 협의 체계를 구축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비상벨을 설치해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고 주민 협조 및 관련 부서 협의 등 행정 절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터미널 일대 범죄 불안 요소를 제거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계획한 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 및 기업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혁신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재로 담당관‧과장‧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규제혁신 발굴 과제 및 적극행정 사례를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 중 느낀 불합리한 행정규제 및 상위법령상 의무 및 범위를 한정하는 용어, 일상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불필요한 규제 등을 찾는 데 집중했다. 단, 조세의 부과‧징수, 보조금 등 재정지원 및 단순 민원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요 발굴 과제를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표창․포상 시 부상 가능 건의,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 단속 기준 완화 등 67건이며 적극행정 사례는 보행약자와 함께 숲을 즐기며 누구나 더불어 걷는 길 조성, 보조사업자 세금납부 조회 등 10건이다. 군은 논의된 발굴 과제 중 자체 소관의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소관의 경우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경제, 국민불편, 행정불합리 규제의 경우 규제개혁 신문고를 이용하고 지방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애로 사안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을 가진 토종벌 품종 ‘한라벌’을 관내 20여 농가에서 1200여 군으로 증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육성했으며 개량된 회전식 벌집을 활용하면 벌꿀을 채취한 부분에 연중 새로운 벌집을 지을 수 있어 벌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달 31일 제원면 일원 농가에서 개최된 토종벌 회전식 소초광(벌집틀)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에서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벌용 회전식 소초광(벌집틀) 사용을 통한 봉군 관리 편리성을 설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계 벌 소멸 방지를 위한 기술도 지원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한라벌’ 증식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위한 개량벌통 사육기술 보급에 나섰으며 내년까지 2000여 군 이상 증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낭충봉아부패병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해 토종벌 품종 ‘한라벌’ 증식에 나서고 있다”며 “토종꿀 생산이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말 사업비 1억9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토종벌 생산단지 공모사업 평가회를 개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2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충청남도의회 이재운 의원,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열중한 졸업생 43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개강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텃밭작물 친환경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임강수), 도시자 표창(이선화), 시장 표창(박정하, 신중교, 유현숙), 의장 표창(왕은진, 김영랑)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이재훈, 성선화, 김현아)은 성적우수상을, 17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 개교하여 2022년까지 3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배출하는 교육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7개월 간의 교육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시민패널이 참여한 행복토크와 오은영 박사의 소통강연으로 구성됐으며, 행복토크는 계룡시 치어리딩협회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 인사말씀, 시민패널 소개, 계룡시 비전 영상 시청, 시장과 시민패널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토크의 메인 프로그램인 시민패널과의 대화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과 선배시민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참여해 계룡시 발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시민패널은 ▴젊고 활기찬 도시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도시 ▴안전한 스마트 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시장은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 후에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은 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정책제안, 생활불편 개선 등 언제든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소통강연에서는 국민멘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충남도민일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청소년 70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 경주월드에서‘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청소년간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영동지구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황정하 위원장은 “경주월드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이 사업을 추진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영동예총에서 개최하고 영동군에서 지원하는 제4회 영동 예술제가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풍물 △숟가락 난타 △가야금 병창 △트럼펫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이날 2023년 영동예술상 수상자인 김진경님의 시상식이 함께 개최된다. 김진경 수상자는 영동국악협회 사무국장(2016~현재)을 맡아 오면서 △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영동군민을 위한 힐링음악회 △전국풍물경연대회 등을 주관하고 특히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는 ‘박연국악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학문학예술 진흥상 수상 △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회 우수국악인상수상 △중요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 △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산도 보존회 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동예술의 홍보 및 발전을 위해 기여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명동 예총 회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영동의 문화예술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에서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지역 공무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받으며 활력을 찾고 있다. 추풍령면은 지난 9일 기획감사과, 농촌신활력과 직원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 20여명의 직원들은 추풍령면 웅북리 및 상신안리에 위치한 과수 농가를 찾아 포도밭 정리와 사과밭 수확 작업을 도왔다. 고령의 농가주들은 “수확 작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읍도 성억제 읍장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지난 8일 사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우박 피해 및 병해충 감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을 진행했다. 이들의 열정적인 도움으로 농가는 시름을 덜 수 있었다. 또한 양산면의 경우 지난 8일 18명의 공무원들이 수두리에 위치한 사과밭을 방문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했다. 권순문 양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나누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손을 제공받은 한 농가주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의 4개의 분야로 모집분야의 상품(답례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개모집이 진행된다. △기업의 안정성 △지역의 연계성 △사업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7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초순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 및 작성해 영동군청 행정과 고향사랑기부TF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께 영동만의 특별한 답례품 공급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자문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 교육복지 △ 농업경제 △ 도시개발 등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일정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공약실천계획서 변경심의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동만들기 협의회 회의 및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가 포함됐다.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은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의 5개 분야 총 60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3건(5%) △완료후 계속추진 11건(18.4%) △정상 추진 46건(76.6%)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의를 통해 내용이 변경된 공약은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백화산 휴양시설 조성사업 △물한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 13가정에 25만원씩 325만원 상당의 가정용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칭금사업으로 관내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품권 전달과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소통을 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도 저녁 시간에만 잠깐 난방하고 전기장판을 켜고 생활했는데, 다행히도 난방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유가 상승에 따른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육안국 군서면장은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 자원을 지원해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묘목산업 발전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묘목산업특구대학 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 11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묘목 접목 및 재배기술로 접목의 종류와 방법, 접목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의 발아 및 생산, 묘목재배기술 특강 등의 내용을 하루 3시간, 15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국내에 접목기술 관련 교육이 부족해 인천과 전남 화순에서도 교육을 신청하는 등 전국에서 51명의 신청을 받아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한민국의 묘목산업 발전을 위하여 묘목 생산 인프라 확충, 묘목산업특구대학 운영 등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옥천체육센터에서 제32회 옥천군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농업인대회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관내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오전 행사는 식전행사, 농업인의 날을 맞이한 기념식과 한 해 동안 영농기술과 모범적 영농활동을 펼친 우수농업인 및 유공자 시상식, 2부 오후 행사로 읍면 참여자의 협심을 필요로 하는 회원들 간의 체육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 및 회원 노래자랑 등 흥겨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훈 대표는 “농업인대회는 농업인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농업인 모두의 축제로 힘든 시기지만 농업인이 서로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어우러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상수도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수돗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말까지 군 전역에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을 전면 설치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수도계량기의 검침값을 무선단말기와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도검침은 현장방문을 통해서 이루어져 주민의 사생활 침해와 누수 등에 대한 요금 민원 등의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군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2019년부터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총 16,088전의 노후계량기를 올해 말까지 전자식계량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이 도입되면 실시간 검침과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복지시스템과 연계해 장시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모니터링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회안정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무선검침시스템을 통해 옥천군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요금 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도 행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8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 7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 급성뇌졸증, 중증외상 등 3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하트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지연, 소방사 남경수·이동현) ▲브레인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세연, 황간119안전센터 소방사 장선영 ▲트라우마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지연, 소방사 박천식, 황간119안전센터 소방사 서혜민) 구급대원 들이다. 특히 하트세이버를 받은 영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지난 8월 16일 영동군 양강면에서 숨을 잘 못 쉬겠다는 119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전문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응급구조사 1급,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