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5개 학교를 방문해 초콜릿을 선물했다. ‘당신의 하루가 오늘도 빛나길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 270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선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과 취업 준비를 하며, 고3이라는 여정에 결실을 맺는 영동군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힘든 시기를 함께했던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도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마음으로 전하는 애플데이(10월 24일)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지난 2002년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에서 따뜻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든 날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올해 영동군의 모든 수험생, 취업준비생들과 마음 졸이며 헌신한 부모님, 모든 교직원을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능일 이후에도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천지바이오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천지바이오는 기존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영동산업단지 내 14,381.7㎡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15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균 대표이사는“회사의 미래를 건 영동일반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영동군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투자를 계기로 영동군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우리 지역으로 결정해준 천지바이오 한기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천지바이오가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최근 수도권 지역 공동·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빈대가 출현하여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관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관광숙박시설 등에 빈대 정보집을 안내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상당한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빈대는 약 5∼6㎜ 정도 크기에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이고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팔, 다리를 따라 이동하며,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형성되고 빈대에 물린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집 또는 공동·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침대 매트리스나 소파, 책장, 침구류 등 틈새를 직접 살펴봐야 하며 발견 시에는 화학적 방제인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내년도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에는 주민이 원하는 주제와 강사, 운영시간 및 장소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옥천군 또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하거나,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직접 작성·제출하면 된다. 올해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 함양을 위하여 강창희, 김경일, 김미경, 심용환, 김정운, 강형욱 명사를 초청하여 총 여섯 번의 강연을 개최했고, 주민 2천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잘 담아내어 내년 인문학 강연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4일 옥천중학교에서 옥천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초청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대학교 K-Let(KAIST Leadership Excuting Team) 동아리 대학생 5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옥천중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진정한 나의 가치’를 알아보는 것을 주제로, 1교시는 강연, 2교시는 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옥천중학교 학생들은 멘토들의 강연 청취와 조원들 간 토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가한 한 학생은 “공부만 하느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업도 중요하지만 본인만의 가치관을 갖고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의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
(옥천=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주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첫째 날(20일) ‘아동학대 경각심의 날!’이라는 주제로, 군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홍보자료 배포, 전시회 등 아동학대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관련 영화(미쓰백, 19:30~21:30)를 사전 신청한 주민 대상으로 향수시네마에서 무료 상영한다. 둘째 날(21일)은 ‘아동학대 예방 실천의 날!’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1부 행사로 주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하며, 2부 행사로는 학생참여위원의 아동권리 헌장 낭독과 기관단체장의 아동학대 예방 다짐문을 발표하여 ‘아동이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또한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아동학대 그만!’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벌여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계룡지역 수험생은 모두 645명으로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시는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교통지도, 소방안전 등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하기로 했다. 먼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공무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는 한편,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노점상 일제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에는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계룡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후송을 위한 비상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과 원 장관 면담은 계룡시 주요 숙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원 장관과의 면담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진입도로 국비 지원 ▴(폐)신도역 부활 건의 ▴국도1호선과 계룡대로 연결도로 신설 ▴관내 엄사면 일원 호남선 철도 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관련 당면사항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는 충청권 광역철도(1·3단계) 개통 및 서대전IC부터 두계삼거리까지 국도 4호선 확장 등 향후 계룡시를 경유하는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룡역 이용객은 물론 계룡시민과 인접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환승체계 개선을 위해 주차장형 환승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폐)신도역 설치 역시 계룡역 이용객 증가에 따라 계룡대 군인과 계룡시민의 원활한 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신도역 부활을 위해 지난 8월 충청권 광역철도 추가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양검정을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양이온, 전기전도도(EC) 등을 측정하여, 시비처방서를 발급함으로써 적정 시비량을 제공한다. 그 외 추가로 토양 중금속 검사도 신청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에서 가볍게 표토를 걷어내고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정도 토양시료 채취봉투(센터 제공)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토양검정 후 시비처방까지 약 15일 정도 소요되며(토양 중금속 분석은 약 20일) 시비처방서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토양검정 시기는 수확 후 다음 작물 재배 전이 적기로 시비처방서를 참고하여 과학적인 토양관리를 실천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양분석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730-4943)을 통하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에 추진될 행복드림, 공공근로, 청년, 신중년 일자리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170여개 사업에 6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예초기 작업 등 전문인력이 필요한 일자리는 사업 담당부서에서 자체 운영하고,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2023년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상황과 비슷한 수준으로 참여 인원을 동결했고, 인력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말 일자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옥천군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기업인연합회 김종율 회장은 “일자리 위원들께서 주신 의견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13일 월요일 오후 2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지용제(9월 7일~10일)에 대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구읍 일원의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9월 개최한 제36회 지용제에 대한 평가 용역보고를 듣고, 참여단체의 행사 총평, 지용제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평가 보고회에서 평가 용역을 맡은 장만섭(투어앤리서치) 대표는 축제 방문객으로 63,248명 집계, 직접 경제효과는 약 14억 1,1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 행사 만족도 부문에서는 지역문화 알기, 안전관리, 축제 홍보, 재방문 의사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살거리, 친환경 축제, 편의시설, 주차시설 등이 낮게 평가됐다. 축제 방문객 분석에는 교통/주차, 휴식 공간, 음식/먹거리, 살거리/특산품 등 축제 운영 전반적인 부분이 개선 사항으로 분석됐다. 축제 발전방안으로 축제 공간 활용 측면에서는 올해와 같은 옥천 구읍, 정지용 생가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향수 테마를 위해 골목길과 전통문화체험관 활용을 확대하고 차 없는 거리와 어린이테마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삼양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민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사업비 308억원(LH건설비 및 군비 포함)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3월 준공, 6월 입주계획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항으로는 7,095㎡의 부지에 청년(21㎡) 78세대, 고령자 및 취약계층 등(26㎡) 40세대, 신혼부부(36㎡, 44㎡) 82세대 등 총 200세대가 들어서며, 임대료는 면적별로 월 8~29만원, 보증금은 대상별로 1400~6300만원 정도이다. 지난해 입주자 모집 절차를 통해 신혼부부 물량 중 68세대를 제외한 다른 모집계층은 계약체결 완료됐으며, 미달된 신혼부부 물량은 추후 LH와 협의를 통해 입주자격 완화 또는 계층 전환하여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이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에게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옥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군청사 민원실 2면 및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면, 총4 면을 우선주차구역으로 설치했다. 우선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본인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옥천군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수당 대상 기준 1,035명이 등록 되어있다. 황규철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을 위한 주차공간을 설치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에서 한국인삼의 재배 및 가공 모범사례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금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나왕롭상 원예담당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및 금산인삼 재배농가, 가공업체, 농업기술센터 등을 돌아봤다. 첫날 일행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및 금산인삼 GAP재배농가를 방문해 인삼재배부터 금산인삼 가공품 품질인증까지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제원면 삼락원에서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둘째 날에 금산인삼 가공업체를 견학하며 시설과 가공 제품들을 살펴본 후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삼재배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설명과 재배 기술 등에 관련된 실용적인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금산의 대표적 사찰인 보석사를 방문해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된 은행나무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등 금산문화관광 투어를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 방문단이 금산군 방문을 통해 금산인삼의 재배 과정과 가공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말 예산 과대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연말 예산안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은 적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중요 사업의 경우 미리 금산군의회 의원님들께 사전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취약계층 겨울철 대비에 관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며 “양로원, 기숙사 등 집단거주시설의 난방, 화재 예방, 안전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럼피스킨병 방역, 내년 인삼 PLS 의무화 대비, 빈대 예방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금빛시장은 지난 10일 보령시 파레브호텔에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우수시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인과 시장,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금산금빛시장은 지난 2017년 청년몰 조성 사업, 2021년~202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상인 육성과 쾌적한 시장환경이 조성됐다. 올해에는 대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에 선정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춰 고객 중심의 시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금빛시장상인회는 매년 폐지, 공병 등 판매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주차장 조성, 전기 정비, 경영 현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금빛시장상인회 황보성 회장은 “시장의 모든 상인의 노력으로 우수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금빛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