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남도민일보) 영동군 동이면 행정복지센터 입구가 ‘황금사철’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이면은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황금사철나무를 700주 가량 식재하기로 했다.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고 즐거움과 행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양쪽 입구에 30m가량 황금사철을 식재했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황금사철나무는 금사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모든 분들이 ‘황금’같은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객이 희망과 밝은 기운을 얻어 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우을순 센터장, 조주옥 운영부장,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필리핀 민도르섬에 방문해 국제협력 및 국외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협력 및 국외봉사 활동은 자원봉사센터에서 2016년 이후로 7년 만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6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13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선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필리핀 민도르섬 망얀족 카타나타 마을에 방문하여 160여 가정에 쌀과 과자 등 먹거리 꾸러미를 포장하여 나눠주었고, 수백 명의 아이들에게 풍선, 전래놀이, 액자사진 만들어 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을순 센터장은 “봉사활동은 그 자체로 숭고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일이다”며 “바다를 건너 필리핀까지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오는 22일 14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 아동의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00여명을 사전에 신청받아 10개 모둠을 구성하여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보건과 복지 ▲안전과 보호 ▲참여와 존중 ▲교육환경 ▲가정생활)에 대해 모둠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역별 의제는 지난 6월에서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조사 도구를 활용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 긍정 응답이 낮은 항목 각 2개씩을 의제로 도출했다. 각 의제는 토론회 참가자들이 쉽게 토론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풀어내어 경험과 해결방안을 의견으로 제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를 모둠별로 1명씩 배치하여,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배치될 퍼실리테이터는 아동친화도시 토론회의 경험이 많은 강사들로 원활한 토론 진행을 위해 아동과 보호자들의 의견 제시를 보조해주며, 의견 수렴을 해주어 토론회 참여의 부담을 줄여 줄 예정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면은 지난 17일 내년도 농사를 위해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학산면 직원 등 20여명은 학산면 범화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남․65세)씨의 밭(약2,700㎡)에서 내년도 콩재배를 위한 폐비닐 제거 등의 일손을 도와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 직원들은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농가주는 “내년도 농사를 위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걱정되고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시름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우국 면장은 “지역주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군 홈페이지에 외국어 누리집를 포함한 4개 페이지를 개편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베트남 주민의 증가에 따라 다문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노력으로 기존 외국어 홈페이지(△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베트남어를 추가했다. 아울러 그동안 외국어 페이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콘텐츠를 추가해 외국인에게 영동군의 관광지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분야별 정보에 포함됐던 보건소 및 보건 서비스 페이지를 개별 구축,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한눈에 보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밖에 열린군수실 메인 디자인을 변경하고 △힐링센터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영동군이 다문화 사회와 공공 보건 분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개최된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축제경영부문 금상, 친환경프로그램부문 은상, 홈페이지부문 미국 본선 동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 도입됐으며 올해는 빛고을 광주시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37개 지자체 및 재단에서 참여하고 40여개 축제 프로그램이 출품됐으며, 19개 분야로 구분돼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영동난계축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고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또한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하는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시대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발전 방안 모색에 힘을 쏟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5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의 항노화힐링랜드, 함양군의 대봉산휴양밸리, 산양삼산업화단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한 관광정책들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정보를 파악하고, 현실에 맞는 관광시책을 개발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기획했다. 현재 군은 ‘체류형 치유관광 실현’을 민선8기 대표 공약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도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오전 거창군의 우수한 산림 휴양 힐링 시설을 견학하고 치유관광 산업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2022년 경상남도 유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거창 항노화힐랭랜드와 전국 유일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벤치마킹단은 도착후 구인모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센터 세미나실에서 영동군 방문단과 환영인사를
(충남도민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수능 시험장을 찾아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수능 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수험생을 응원했다. 정 군수는 “차분하게 시험을 치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격려했다. 한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영동 관내에서는 188명이 응시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땔감용 산물 5톤을 저소득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들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을 각 가구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작 형태로 만들어 가정까지 직접 운반했다. 시는 이번 떌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이 사랑의 땔감으로 재탄생해 이웃사랑 실천과 산림보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떌감 나누기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탄소중립실천 생활원예(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공간 확대와 실내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서윤경 원예치료사를 초빙해 ▴탄소 발자국을 통한 실천교육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례와 제로 에너지 실천 방안 ▴기후위기 및 저탄소 사회 적응대책 ▴식물 생육관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교육과 원예실습을 융합하여 추진된 이번 교육은 개인이 가정과 사회에서 손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행동방안을 제시해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16일 아침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계룡고와 용남고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응우 시장과 시 공직자는 ‘잘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거야!’, ‘눈부시게 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 등의 문구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이 긴장을 덜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했다. 이 시장은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신체접촉 지양은 물론 과도한 응원은 삼가고 차분하게 수험생 선전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수학능력시험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수험생 모두 자신을 믿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및 사전 소방안전 점검 실시 등 수험생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운영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다가오는 2024년에 부서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주요 시정 성과로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의 기틀 마련 ▴국방수도 계룡시 정체성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및 정책개발과 함께 서민경제 안정, 안전·건강도시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2024년은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수립한 미래 비전에 따라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별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역점사업으로는 ▴ K-방산 전자광학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폐)신도역 부활 추진 ▴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지식산업센터
(옥천=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회계연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대상 지자체는 2022년도 수계관리기금 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충북 청주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이며,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환경기초시설설치·환경기초시설운영·수질보전활동지원·오염총량관리사업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집행률, 시설물 운영, 효율성 제고, 성과목표 달성 등을 평가하며, 그 결과 충북 옥천군, 영동군, 전북 진안군이 선정됐다. 사업별 우수기관은 시상금, 환경부장관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천기석 옥천군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과 금강수계의 수질 보전에 더욱 노력하여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환경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최근 쌀쌀해지는 날씨만큼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은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거나 과하게 압박해서는 안 되며, 특히 라텍스 침구류와 같이 사용할 경우 라텍스가 녹아내리면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전원을 오래 켜진 상태로 방치하면 안 된다. 전기히터 제품은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주변에 옷이나 이불 등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말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를 분리해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나무연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고 반드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임병수 서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 꼼꼼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진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을 대비해 김장으로 이웃 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배추 600포기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김장 나눔 봉사 규모는 김장 재료비가 상승했음에도 지난해 500포기보다 100포기 늘어난 600포기로 늘렸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양의 김장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동례 진산면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가 상승해 모두 어려움이 많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제원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도 제원면발전협의회에서 기탁한 직접 농사지은 배추 1000포기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시니어마켓(GSC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총 500만 원 상당 무선주전자 2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시니어클럽의 장병호 이사장, 박원규 이사, 김종상 매니저, 박미옥 관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 공식출범 한 금산시니어마켓은 고령사회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와 각 회원기관 권익보호 및 균형적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사업·교육 및 훈련, 정책개발, 조사연구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하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기업의 물품을 우선 공급하는 시스템을 기본으로 시중 유통가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탁된 무선주전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희망나눔곳간 5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병호 이사장은 “은퇴 이후에도 건강관리와 소득 활동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시니어들의 모습이 금산군 청·장년층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