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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산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흘린 만큼 보람도 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면은 지난 17일 내년도 농사를 위해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학산면 직원 등 20여명은 학산면 범화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남․65세)씨의 밭(약2,700㎡)에서 내년도 콩재배를 위한 폐비닐 제거 등의 일손을 도와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 직원들은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농가주는 “내년도 농사를 위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걱정되고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시름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우국 면장은 “지역주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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