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미래 지역 문화의 견인차가 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 탁계석)가 충남 금산 별무리학생 오케스트라를 베네수웰라의 엘시스테마(El Sisteam)의 한국 브랜드인 K-시스테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그 1호 도시로 충남 금산을 선정한 것. 기념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이다. 이날 선정 기념식에는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한상복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 지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예정이다. 또한 한국원로 음악가들과 소프라노 노주호, 박영광 지휘의 금산 별무리 학생오케스트라, 금산 여자오케스트라 단원이 축하 연주를 한다. 음악적 기량을 넘어 애국 지사, 충혼의 구국 정신이 반영됐다 행사를 추진하는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지난 12년간 K클래식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로 다수의 칸타타 및 오페라를 만들어 오면서 동시에 37개국 107명의 각국 지휘자들에게 명예감독을 위촉한 바 있다. 총예술감독인 박종휘 지휘자는 2024년 2월, 남미 15개국을 하나로 묶는
(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문에 합동 서명했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이전대상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있어 금산군과 같은 비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이전 기회가 제한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문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을 비혁신도시와 인구감소 도시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 역차별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해당 법률 개정안이 처리되면 금산군의 산업과 환경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혁신도시는 소외되고 지역불균형을 초래했다”며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비혁신도시에도 반드시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금산=충남도민일보]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제309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를 오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조례안 24건, 동의안 3건 등을 오는 29일까지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 2023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청취 후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시정·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2023년 업무결산 및 2024년도 업무구상 보고’를 청취하고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2023년도 4차 추경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13일 제9차 본 회의에서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기윤 의장은 “2차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업무보고를 비롯해 새해를 준비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만큼 의원 모두가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로 회기에 임할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성의 있는 준비와 자세로 회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금산군의회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만사형통 간담회’는 영동의 모든 일(만사)을 잘 풀어가기(형통) 위한 간담회로 영동군의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의 지방보조금 억제 정책에 따른 민간 보조금 긴축 조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사회단체의 어려움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인 사회단체장들의 군정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 영동군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사회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쿠팡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금산인삼 제품 발굴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추경민 쿠팡 부사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금산군청에서 진행됐다.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양측은 금산인삼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함께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기획 할인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 금산인삼 제품 발굴과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시행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안정적인 판로가 보장돼야 농가 소득이 높아진다”며 “금산군과 쿠팡의 업무협약이 인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 인삼의 수도 금산군과 세계적 상거래 기업 쿠팡이 금산인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인삼 농가 소득 증대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상생 협력 약속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24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2023년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직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 공무원 선정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의 사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 대원을 표창함으로써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날 표창 수여자로 선정된 황간119안전센터 소방사 공도현·김지수·오정대는 화재진압 대원으로써 평소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 시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해 제거하는 등 동료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응급구조사,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 등 전문 능력을 갖춘 201명의 소방대원과 펌프차, 화학차, 구급차 등 47대의 소방장비를 갖추고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모든 소방활동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24일 복합문화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 36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민원담당자 힐링-DAY’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그동안 민원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재충전의 시간을 갖음으로써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사상체질로 소통하는 힐링 △힐링 명상 요가 △나에게 주는 선물 ‘아크릴 조명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사업’으로 ‘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주관:영동문화원)을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는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공연이다.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당놀이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작품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공연으로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몽룡과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익살스럽고 욕심 많은 뺑덕어멈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와 안무로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을 이야기한다. 공연시간은 100분간 진행되며, 무료공연으로 입장권은 28일 9시부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1인당 2매씩 선착순 배부한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23일 (재)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7명의 운영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김대훈 큰길 대표가 호선됐다. 부위장은 이요셉 옥천군운영위원회 부회장, 총무는 김정미 옥천예송무용단 원장이 선출됐다. 김대훈 위원장은 “장학회 장학사업 홍보와 후원회원 신규가입자 증가를 위한 회원 모집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옥천군장학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군수 황규철 이사장은 "후원회가 결성됐으니 십시일반 힘을 모아 장학회와 더불어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옥천군장학회가 든든한 버팀목이라면 후원회는 장학회의 튼튼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옥천군장학회 설립 및 육성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그동안 소외됐던 초등학생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으로 지급대상자를확대한다”며 “현재 공고중으로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옥천군청 행복교육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시철, 공공위원장 류지형)는 지난 23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김장김치 마련이 여의치 않거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5kg의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꾸준히 펼치고 있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앞서 추석명절에는 생필품을 전달하고 월동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한 바 있다. 최시철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와 함께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지형 금암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이응우 시장이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 및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2023년 후반기 계룡시 정책협의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하여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계룡시의회 의원 및 주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는 오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며, 시에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에서는 ▲계룡대 영외 주거지역 상수도관로 유지보수 ▲공군기상단 삼거리 신호체계변경 ▲계룡대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등 4개 안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잎들깨수출협의회는 지난 23일 전북도 무주군 나봄리조트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육성품종을 이용한 우수 재배단지를 발굴하고 홍보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금산잎들깨수출협의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동글이, 새봄, 소미랑 등 품종을 사용했으며 일본 수출을 위한 양액방식의 맞춤 재배로 우수한 잎들깨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충남농업기술원,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전국 최초의 잎들깨 양액재배기술을 안정화하고자 매뉴얼 제작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의 잎들깨의 해외 전파 도전을 주제로 참가해 전국 엽채류 최초 글로벌 GAP 인증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상영 대표는 "우수한 우리 품종 잎들깨를 고품질로 재배해 수출하는 진취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계 변화 흐름에 맞춰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등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금산군의 깻잎 수출은 미국, 홍콩, 일본, 대만 등을 대상으로 총 104t 109만 달러 규모로 진행됐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산천재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문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고 관련 종중 대표로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산천재서원은 금산군 남일면 음대리 일원에 있었던 서원으로 1686년 건립돼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서원이었지만 현재 건물이 남아있지 않아 이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었다. 군은 '조선 예학(禮學)의 산실, 산천재서원의 역사와 정신'이라는 주제로 산천재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향 인물을 연구해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추진했다. 주요 발표는 △충청 5현과 금산(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산천재서원의 창건과 운영(고수연 유원대학교 교수) △서원 제향인물의 성격(이송희 충남대학교 강사) △산천재서원의 활용 방안(박정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부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세미나는 마무리됐다. 박범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들과 김장담그기 체험을 했다. 김장 담그기 체험으로 가족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오감체험을 통해 아동의 상상력, 관찰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장을 처음 체험해본 한 아동은 “매일 보는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부모 또한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가족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통합해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주 3일간 국악체험촌에서 이뤄졌다.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통합교육은 공무원들이 필수로 받아야 할 법정의무교육인 반부패·청렴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과 중대재해 예방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각 부서별로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을 합동으로 개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절약해 행정 능률을 높이고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으로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교육 후 직원들은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알차고 의미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해 안정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위한 행정추진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무원 역량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시행중인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은 상설교육장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및 컴퓨터에 관한 교육을 하는 맞춤형 방문교육이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황간면 신탄1리 마을회관, 황간면 옥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스마트폰 기초와 컴퓨터/인터넷 기초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주민은“전화용으로만 사용했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교육이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월 한글·엑셀·자격증반·스마트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주민정보화교육장(읍사무소3층) 및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에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영동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