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통합해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주 3일간 국악체험촌에서 이뤄졌다.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통합교육은 공무원들이 필수로 받아야 할 법정의무교육인 반부패·청렴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과 중대재해 예방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각 부서별로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을 합동으로 개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절약해 행정 능률을 높이고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으로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교육 후 직원들은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알차고 의미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해 안정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위한 행정추진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무원 역량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