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남도민일보)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인원은 △9988행복지키미 357명 △청소년선도봉사 12명 △도서관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도우미 83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80명 △환경보호지키미 871명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6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60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문화재시설봉사 128명 △보육시설봉사 64명 △복지시설봉사 12명 △노인체육건강강좌 33명 등 총 13개 사업단에 2,102명 규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영동군노인회 또는 읍·면 분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은 주 2~3일 간격으로, 1일 3시간(월 30시간 이상)활동하게 되며 활동비는 월 29만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연말을 맞아 옥천고등학교 3학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청산노인복지관 3곳에서 2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연극은 교육연극 전문 강사와 배우로 구성된 전문극단이 직접 학교와 복지관을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어르신을 위한 치유가 있는 연극콘서트는 11월 30일 청산노인복지관과 12월 6일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연극 제목은 ‘엄마를 찾아서’이며, 모든 것이 넉넉지 않았던 그 시절, 자식에게 만큼은 고생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앞만 보고 치열한 인생을 살아내신 어르신들의 ‘한(恨)’을 위로하고, 참여형 연극과 음악테라피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다. 또한 12월 4일에는 수능을 마친 옥천고등학교 3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연극인 ‘초이스(Choice)’를 진행한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음을 알려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걸쳐 삶과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종사자 260명에게 하반기 처우개선비 2천6백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지원은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으며 지원 기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상근으로 종사하는 사람 중 국가 또는 군으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 사람이다. 군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수혜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와 군민이 함께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우수당, 사회복지시설·기관종사자 역량 강화 및 힐링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의 이동세탁봉사단은 지난 23일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자원봉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시․도 협의회장, 사회복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계룡시 이동세탁봉사단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참석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세탁봉사단은 2014년 11월 창단된 이래 9년 동안 지역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며 매월 2~3회씩 계룡시 관내 자연마을과 아파트 지역을 순회하면서 장애인 및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이불과 카펫 등을 세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917회에 걸쳐 총 6,750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세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꼭 필요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의 이불을 세탁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27일 금산군청을 찾아 100만 원 상당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관내 환경미화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사회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매년 추진해 금산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희망나눔곳간 5개소에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흥윤 회장은 “비록 작은 기탁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연말 직장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12월은 연말정산에 관심이 높은 시기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 중 관외 거주 직장인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찾아 임직원 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 10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시기 직장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56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남일면 황풍리 946에 신축한 산림재해예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군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늘어나는 대형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금산군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완공된 산림재해예방센터는 건축면적 305.51㎡, 연면적 455.73㎡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2동으로 산불재난 초동대응과 산불 진화 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이 준비됐다. 사무실 및 진화대원 대기실이 마련된 주1동과 산불진화차의 보관을 위한 부1동으로 이루어진 산림재해예방센터는 샤워실과 대기실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 방지를 위한 차고 등이 구비돼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 군은 산림재해예방센터에 진화대원을 배치하고 산불 진화 장비 점검을 마친 뒤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산림재해예방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산불 예방을 위해 비상 연락 체계와 대응 태세를 긴밀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청 시민안전과 소속 최현석 주무관이 ‘인간공학기사’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최 주무관을 시청 안전·보건관리자로 선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던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최 주무관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연간 6000만 원 상당의 예산 절감은 물론 더욱 철저한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주무관은 “계룡시청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체 교안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자와 상시근로자 대상 교육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안전관리와 보건관리를 별개로 보지 않고 현장점검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보건관리 조치를 동시에 실시하여 시청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예산편성(안) ▴정관 세칙 일부 개정(안) ▴2024년 장학사업 추진계획(안) ▴임기만료 임원 선임(안) 등 4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는 장학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장학금 지급 대상을 기존 관내 학교 학생에서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해 장학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져 지역 청소년이 보다 두터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이사장은 “개청 20주년을 맞은 계룡시가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SNS 등 온라인 시정 홍보매체 활용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계룡시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에 대한 만족도와 선호 채널, 주 활용 콘텐츠, 홍보 아이디어 등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계룡시 SNS에 접속하여 설문조사 이벤트 안내문에 있는 설문 주소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나오는 설문조사 페이지에서 답변을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설문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외식상품권 1만원권,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설문조사 마감 후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계룡시에서 운영중인 SNS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향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 채널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여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점포 환경과 내부 인테리어, 비대면 주문기, 매출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업비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하여 사전 컨설팅을 이수한 사업장을 우선 선발했다. 또한 선정기준 중 납부세액 상한 기준을 기존 3백만원에서 5백만원 초과자 선정 제외로 완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개선사업에 78개소가 신청해 5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현재 90% 완료된 상태다. 이번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한 소상공인은 “사업장의 바닥 보수가 필요했지만 비용이 없어 손님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군에 감사드리며, 새 단장을 통해 매출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을 완료한 소상공인들에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반응이 좋다는 말을 들으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2023년 11월 25일 오후2시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드림 콘서트 3차 개최로 영동군 청소년 등이 1,0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고, 그 첫 번째 오프닝 공연으로 천무응원단, 필 fil, 남동현밴드, 로켓펀치(6인조), 10센치 가수가 초청되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펼쳤다. 동현 mc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미로 “청소년 드림 콘서트(3차)”라는 테마로 가수가 공연할 때마다 공연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크게 호응하며 즐겼다. 또한 수능으로 고생한 고3 수험생들과 고등학교 2학년 대상으로 청소년 토크 콘서트 4차가 12월 14일 오전 10시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가수 디셈버 DK, 최유리가 음악공연을 준비 중이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일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27일 옥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쉽게 알기 강의를 시행했다. 이번 강의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옥천고등학교 3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노동법 이해도 상승과 법률 상식 강화를 위해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계약서 작성법, 계약서상의 근로 시간 준수, 근로 시간에 따른 임금 등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한 내용을 설명했다. 군은 10월 11월에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취업준비생과 함께하는 노동법 쉽게 알기 강의’를 시행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노동법 강의를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노동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옥천군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사업장이 영세하여 노무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의 노사분쟁 갈등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금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하반기 상정 안건 논의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 안건은 군·경찰·소방이 협력하는 실종자 수색 드론 지원 협의체 구성 등 예산안건 5개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고 상정해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들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더욱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영동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익활동형 등 사업에서 2,200여명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원했으며,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지원, 여가문화, 생활환경개선, 경로당 가사도우미 및 경로당 전담주치의를 비롯하여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8.8% 증액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영동군의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27일 제318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로 영동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새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 와인의 세계화, 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내년 신년화두로 밝히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군수는 먼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영동군의회와 군민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 도내 1위 △교통안전지수 군다위 전국 2위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의 준공 등 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으며, 이는 언제나 믿고 늘 함께해 준 군민과 의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후 2024년은 희망으로 시작해 보람으로 마무리 짓는 한해가 되도록 군정 목표를 성실히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군정방침에 맞춘 5대 약속을 제시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