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학교운영위원회와 금산군학부모회는 지난 8일 금산군청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조신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과 금산 사랑을 실천하고자 군민, 출향인, 사회단체 및 지역소재 기업 등으로부터 이어지는 장학기금 후원을 통해 각종 장학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민 회장은 “지난달 제8회 금산군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운영비 일부를 학생들을 위해 쓰고자 학부모회 신정미 회장님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금산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장학기금을 후원해 주시고 지역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민 회장님과 신정미 회장님 덕분에 금산 교육이 날로 발전할 것”이라며 “군에서도 금산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공동모금회 행복나눔 연합모금사업 중 개인지원사업비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 6가구에 총 200만원의 지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연합모금 개인지원사업은 옥천읍 주민과 기관, 단체, 사업체의 기부 형식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모금한 재원을 사용하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이지만 공적 급여 지급 대상 기준에 충족되지 못해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자립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 의료비 과다 지출로 인하여 생계가 어려운 가구와 겨울철 추위로 인해 난방비 지출이 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날이 추워졌는데도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를 제대로 틀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물가는 치솟고 날씨는 추워지면서 남들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될 위기가구에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옥천읍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
(옥천=충남도민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올해에도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사랑의 곰탕 250세트’를 기탁했다. 구희선 조합장은“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곰탕이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길 바라며,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탁한 후원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가족에게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알찬 연말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2월에 총 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12월 15일 저녁 7시에는‘T&S (Teachers & Students) 밴드’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6일 오후 4시에는 ‘제5회 공연 보따리’ 발표회가, 23일 오후 4시에는 ‘청소년 가족 미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12월 공연의 첫 스타트를 끊을 ‘T&S 밴드 공연’은 청소년 밴드 R.O.Y.(Representative Of Youth center) 밴드와 밴드 지도교사로 구성된 A.R.O.Y.(Adult Representative Of Youth center) 밴드의 연합 공연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화답하는 마음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16일 열리는 ‘제5회 공연 보따리’에서는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샌드아트로 선보이고,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뮤지컬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청소년과 가족의 지난 1년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현진주가 진행하는 미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9억4천만원(국비 4억7천만원, 지방비 4억7천만원)을 확보해 봄철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에 대비하여 정수장 3개소와 배수지 등에 정밀여과장치 및 여과망 등을 설치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중 착공하여 내년 3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옥천정수장에 마이크로스트레이너 4개소, 청산 및 안남정수장에 정밀여과장치 각 1개소를 설치하고, 배수지 4개소에 각 지별로 여과망을 설치한다. 옥천군 정수장 등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봄철 깔따구 유충의 수돗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물리적 차단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주민들이 깔따구 유충 등의 소형생물로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할 수 있게 된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깔따구 유충 등의 소형생물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수돗물을 사용하는 옥천군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지난 8일 영동읍 소재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읍면주민차지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 역할과 책임 등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주민참여 우수사례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주민차지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철 군수도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진취적인 자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며 영동군이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해 변함없는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엄사면은 오는 14일까지 ‘제8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활동 강화를 위하여 모집·구성되는 이번 8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계룡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며, 선정심사위원회를 따로 구성하여 자치활동 운영에 적합한 인사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9일에 발표되며 이번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12월 20일까지이다. 특히 이번 8기 위원들은 마을 문제의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마을주민과 함께 해결해나가며, 엄사면 주민자치센터의 체력단련실과 문화강좌를 운영하여 주민자치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운 엄사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직종과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자치 실현에 고민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적 역할을 해 나가는 중요한 구심점”이라며 “엄사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 많은 주민들의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의장, 이재운 도의원, 개인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식전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칼림바·오카리나·팬플룻 연주를 진행하고, 이어서 본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록한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우수자원봉사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으로 트롯가수 노래와 유쾌한 토크로 진행되어 참석한 봉사자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환경교육센터(사단법인 그린환경연합119)는 지난 5일과 7일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은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실시했으며, 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이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서천국립생태공원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등 아이들이 오감으로 환경을 느끼는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1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환경을 경험함은 물론 멸종 위기 동물보호와 자연의 소중함 및 보전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자연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는 6월에 지정됐으며, 환경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계룡시민에 대한 환경교육, 환경행사 개최, 환경네트워크 구축 등 계룡시 환경을 위하여 전범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년차 시장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3년 주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매니페스토의 참뜻인 성숙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배심원 모집은 지난 해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에는 참여가 불가능한 배심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하여 재선발한 13명에 대한 위촉식이 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위촉식 후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기홍 광주전남본부장의 ‘민주 시민과 주민배심원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주민배심원제 역할 및 주민참여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2일 2차 회의를 열어 민선8기 공약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과 금년도 공약 조정 안건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과 시민 참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제3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자는 초급반 33명, 중급반 23명 등 총 56명이다. 임업대학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임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위탁 운영했으며 임업 전문 이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수강 후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 임업대학 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임업대학 졸업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임업경영인으로서 금산 임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7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3회 이사회를 열고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시기 결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축제 개최 일정을 가을 날씨, 주말과 공휴일 일정, 인삼 수확시기, 주민 참여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해 결정했으며 개천절과 한글날을 염두에 두고 6일간의 휴일을 축제 기간에 포함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삼 판매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단의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뤄졌다. 주요 축제 사업을 살펴보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2024 비단고을 산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금산 축제·관광 활성화 용역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뉴 미디어 홍보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관광사업으로는 △금산군 일주일 살기 체험 관광 상품 △반려견 동반 문화 콘텐츠 사업 △외국인 유학생 금산 서포터즈 사업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관광두레PD 지원 등 5개가 결정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금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2018~2022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435건으로 11월~2월인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29.16%인 2,168건이 발생했으며, 212명의 인명피해와 5백2십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해 겨울철 화재는 총 525건으로 주거지역 138건(26.3%), 자동차 61건(11.6%), 산업시설 57건(10.1%)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원인은담뱃불, 불씨 방치 등 부주의가 43.2%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이듬해 2월까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및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6대 전략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대응태세 확립 ▲공동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대형화재로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8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회복지분야 지방보조금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재정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민간보조금의 적정 운영을 통해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고 시설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전재수 행정복지국장은 지방보조금 기본 이해, 집행, 정산, 관련법 설명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 사용으로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보조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담당공무원과 각 시설 회계담당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조금 목적에 맞는 옥천군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에서 옥천군 9개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이장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관내 이장과 읍면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속가능한 옥천을 만들기 위한 리더 역량교육, △여수지역탐방, △소통 및 화합행사, △만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및 화합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읍면장들과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이 참석하여 이장들을 격려하고, 도내 이장발전유공을 인정받은 3명의 이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이장님들이 지역리더이자 군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느끼며, 마을의 리더로서 한층 성장하고 타 읍면 이장과도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년의 고도 경주로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캠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야외 신체활동과 더불어 유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 지역 특색이 드러나는 장소들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주 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경주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 좋았고, 책으로만 접했던 문화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상담,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옥천군 청소년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