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청산산업단지 내 300억대 규모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한국석유공업(주)는 1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한국석유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공업(주)는 1964년 창립 이래 50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석유공업 제품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써, 청산산업단지 내 21,833㎡의 부지에 11,795㎡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300억원대 규모로 투자하여 40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업(주)는“이번 투자를 통해 노후화된 기존 설비를 신규 설비로 교체해 생산 효율화 및 품질 향상을 꾀할 예정이며, 신규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능력을 대폭 증가시키고 기존 장비로 생산하지 못했던 한층 더 높은 스펙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매출액 및 이익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최근 국제경기 하락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각 마을 반장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새롭게 다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용화면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별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1개 읍면 912명의 반장 대상 직무 역량강화 교육이 한창 진행중이다.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각 마을 반장들을 격려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 재조명, 상호간 소통의 시간 마련으로 민관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각 읍면별 자체 교육 방식으로, 각 읍면장 혹은 부면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각 반장들은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위기극복과 현안문제 해결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주요 역점 추진사업 등의 홍보사항을 들으며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도 각 교육장을 찾아 지역에 봉사중인 반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6일 용화면부터 시작해 18일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힐링관광지 내의 영동와인터널, 과일나라 테마공원,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10시부터 17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영동군은 각 장소별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동와인터널에서는 미니게임 챌린지를 준비해 터널 내부에서 각 장소별로 5종의 게임 미션 완수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영동와인터널 내부 5곳에 미션 스팟을 지정하여 영동와인터널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과일나라테마공원 레인보우식물원에서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룰렛을 돌려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예쁜 수지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진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는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양말 증정 및 새해 소원 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특별 제작된 크리스마스 양말을 받고, 자신의 소원이 담긴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촌면 궁촌 1리 마을회관에서‘하모니 인지 자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명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며, 한 그루의 나무를 사랑하게 된 소년의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풀어내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이 담긴 모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샌드아트 체험 활동을 통해 뇌 활성을 증가시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궁촌 마을주민 및 치매환자 23명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한 해가 가기 전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남겨드린 거 같아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768건을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억9천만원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다. 다만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 및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방문일정을 통해 뉴저지주 금홍매장 방문 및 뉴욕주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개관식 참석 등 금산 브랜드 뉴욕 진출을 이끌었다. 박 군수는 17일 미국 뉴욕 첫 일정으로 지난 2015년 뉴저지주에 개장한 금홍매장을 방문, 알렌김 대표와 만나 금산인삼 제품을 꾸준하게 홍보하고 판매해 준 데 감사를 표하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18일 미국 뉴욕주에 새롭게 문을 열어 금산 브랜드 미국진출 확장의 의미가 있는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홍보관은 지난 10월 군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우호교류협약 및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고 금산인삼 판매 증진을 위해 뉴욕한인회와 세계충청향우회에 속한 미동부충청향우회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협조한 결과 현지 기업의 운영하에 개관했다. 이곳은 미국 대형유통업을 하는 금산 출신 기업가 길준형 대표가 맡아 금산의 인삼가공제품, 인삼푸드, 수삼 등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같은 날 6만여 명의 회원이 있는 뉴욕퀸즈한인회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협조를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충남 금산농협과 제주도 서귀포농협은 지난 18일 금산군청에서 고향사랑 교차 기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 김경민 농협금산군지부장, 곽병일 금산농협조합장, 정기철 서귀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농협과 서귀포농협은 올해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해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를 추진하며 이날 서귀포농협 임직원 125명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1250만 원을 금산군에 기부했다. 금산농협 임직원도 오는 20일 서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기철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답례품으로 등록된 우리 농산물 소비도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의 특색을 살린 지역 주도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종규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균형발전사업에는 금산군을 포함한 충남도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군별로 매년 약 24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의 목표로 스마트한 생활환경, 전통기반 산업진흥, 일상속의 평생복지, 차별화된 문화창작 등 4개 목표를 구축하고 생명의 고향 금산에 행복한 군민을 위한 도전과 변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행정과 지역주민, 전문가의 의견 조율을 통해 합리적이고 모두가 지지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각 사업은 미래산업에 대응하는 충남도 제안사업,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경쟁공모 사업, 생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자율 사업으로 구분되며 내년 관련 제안서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지난 18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일타홍 창작뮤지컬 ‘취연’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본공연에 앞서 주요 장면을 보여줬으며 다락원은 관객들의 의견으로 작품을 보완하고 내년 전막 공연 국내 투어 및 오는 2025년 해외 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취연’은 지난 2004년 개관한 금산다락원이 지역 이야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처음 만든 뮤지컬로 금산 출신 기생 일타홍과 명문가 자제 심희수와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학문에 매진하지 않던 심희수를 정승의 자리에 오르게 한 일타홍의 희생과 헌신,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또한 잔잔하게 진행되는 극의 흐름 속에서 예상치 못한 유머에 웃음을 터트렸으며 사실적으로 그려진 만남의 즐거움과 이별의 슬픔, 사랑의 애틋함 등 이야기에 몰입했다. 다락원은 금산의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한 제작된 탄탄한 대본과 국악풍의 감미로운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일타홍 창작뮤지컬 ‘취연’을 금산을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행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참여자에게 2023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실천하여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감축한 세대에게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연 2회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활동이다. 시는 2023년 상반기 참여자 1926세대 중에서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707세대에 총 9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여 지역상품권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희망자 누구나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면·동사무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전기 및 수도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송현 엔지니어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현 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체육계 인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본행사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 치어리더 공연 및 태권무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우고,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계룡시 체육이 보다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향한 1리와 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기대효과와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까지 완료되는 만큼 재산권 제약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보다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디지털지적 구축과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정비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금성개발에서 제공하는 핫도그, 어묵 등 사랑의 간식을 제공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자 ㈜금성개발과 지정기부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16시부터 진행된 간식차에서 직접 만든 90인분의 핫도그, 어묵, 음료는 쌀쌀한 날씨에 소방관들의 허기를 달래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금성개발 간식차 행사는 2020년 첫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충북소방본부 및 도내 12개 소방서 직원들에게 풍성한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금성개발은 문백면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써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 후원은 물론 사회복지 유공 표창(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을 하고 있다. 임병수 소장서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 직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를 더욱더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768건을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억9천만원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다. 다만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 및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 지상3층 규모로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준공과 건축물 사용 승인을 완료하고 내부 시설에 비치할 의료장비와 각종 비품 구입 등 내년 1월 1일 개원을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1층에 주야간보호시설과 2~3층에 노인요양시설로 구성되며, 각 시설에 치매전담실과 프로그램실, 1인실 8실과 3인실 7실, 4인실 11실을 갖추어 총 26실에 70명의 치매 어르신과 주야간보호시설 입소 어르신 40명 등 총 11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갖추었다. 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내·외부 단장에 들어간다. 입소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물품을 구입하고 입소자들의 안전강화를 위한 난간대 보강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