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정책 어워드(AWAR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안제도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국민제안), 시 누리집(홈페이지), 면·동에 비치된 제안엽서,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및 제안실무심사위원회,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옥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농업마케팅학과, 양봉학과 2과정 각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 기간은 이번 달 8일부터 26일까지이다. 농업인 대학이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 및 유통·마케팅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올해 추진할 농업마케팅학과는 다양한 미디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경영, 농산물 판매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봉 과정은 꿀벌의 생리·생태, 서양벌과 토종벌 사육 기술, 사계절 봉군관리, 화분매개의 이용, 병해충 방제 등 양봉 사양 관리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3월부터 10월 중 총 20회 내외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농업기술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2일까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하 도시근로자 사업)은 관내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단시간(1일 4부터 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주부, 퇴직자 등)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직업안정법'제18조 규정에 따른 무료직업소개사업 신고를 필하고 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으며 공고일(‘24. 1. 2.) 기준 충청북도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도시근로자 사업 규모는 연인원 500명으로, 위탁일로부터 24년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수행기관은 참여 대상 모집, 기업과 참여자 간 연계, 교육 추진, 지원금 지급 등의 역할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옥천읍 중앙로 99)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옥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조례를 제정했다. 2023년 4월 15억 기금을 조성하고 군민과 예술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공모사업을 확정했다. 옥천군은 30억 문화진흥기금 조성을 목표로 올해 8억, 내년 7억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전문 예술 활동, 아마추어 예술 활동, 길거리 공연, 재능기부 문화예술인(단체)활동, 특화사업으로 총 5개다. 창작활동비 및 발표회비 등 4,100만 원의 사업비를 23명(단체)에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신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이번 달 19일 오후 6시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하여 2024년부터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지역상품권인 향수OK카드 30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옥천인 만 70세 이상 운전자(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옥천군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총 247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을 받았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 인센티브가 도내 최고 수준인 만큼 예산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옥천군청 도시교통과를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층은 생물학적으로 젊은층보다 신체 반응 속도가 늦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현재 옥천군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사업 확대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관내 1월 1일 기준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연납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로, 연세액의 약 4.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좋은 기회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고등학교에서 옥천고, 청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천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방문해 진학 상담을 하는‘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 홍익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8명을 멘토로 초청해 고등학생 19명과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공부 방법을 배우고 희망 전공 분야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가한 강나연(옥천고 2학년) 학생은 “막연히 동경하던 선배의 공부 방법을 직접 들어 좋았다. 고민하던 진로 방향과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3, 14일 옥천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 집행과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9명을 3개 조로 편성하여, 지난 2일부터 2월 16일까지 7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공무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작년 대비 약 21억 원 증액된 총사업비 72억 3,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이 4억 3,000여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신속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계단은 현지 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수 부족 상황에도 주민숙원사업의 예산이 증액된 만큼 합동 설계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1호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내 5번째 역학조사관 배출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번 임명된 박갑태(의료기술 8급) 역학조사관은 2019년 3월부터 감염병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기본과정(3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역학조사 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작성 등 세부 기준을 이행하여 까다로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팬데믹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및 대비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역학조사관 배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옥천군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신안주철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날이 늘어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언어 소통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을 포함한 신한주철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119 신고요령 및 대피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별 초기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언어적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국인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품질을 향상하고자 외국어 표기 표준소방안전교재를 제공함으로써 소방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은 지난 4일 한국외식산업학회와 ‘음식관광문화 발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걸재 외식산업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회에서는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계획 수립 시 음식관광문화개선 운동 전개,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발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기(轉機)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팥’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인 만큼 학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계룡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 마련 및 음식관광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등 새해맞이 소통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3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방문에 이어 4일에는 관내 소재한 소방서와 지구대,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노인지회, 보훈단체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각 기관‧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화를 나누며 2024년 계룡의 힘찬 도약을 약속하고,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 새해 희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30일부터 면‧동 연두순방에 나설 예정으로 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하나케미탈은 지난 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종률 대표는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담아 기탁에 나섰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이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3.6% 인상된다고 밝혔다. 월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32만3180만 원에서 1만1630원 증가해 33만4810원이며 부부가구는 지난해 51만7080원에서 1만8600원 인상된 53만5680원이다. 기초연금은 월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 대상은 올해 만 65세인 1959년생이며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서 안내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군민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대상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의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5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군청 기자실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에 나섰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도 자리에 함께해 취임 인사를 했다. 심 부군수는 지난 3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범인 군수는 “새로 취임한 심완보 부군수님과 언론인들께 인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 군정 추진 계획은 조만간 언론브리핑 자리를 따로 마련해 설명해 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4일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최현옥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청에서 진행됐다. 최현옥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뜻깊은 일을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기금은 용도에 맞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마을벌꿀에서도 지난해 12월 29일에서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