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날을 맞아 5일 옥천군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민원과 직원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 대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 정착시켜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밀착형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성수품 등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를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해 관리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규철 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우리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5일 2024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사업 선정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이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설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청 상황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장계리 성낙석 이장, 지정리 장만호 이장, 환평리 임봉엽 이장과 주민, 송기선 농촌활력지원센터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이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고 협약식을 하니 책임감도 생긴다”며 “사업을 통해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주민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마을만들기사업의 역량강화분야를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전담해 기초생활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역량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금산인삼&푸드 창원 특별전이 방문객 8000여 명, 매출실적 4억1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20개 업체 및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수삼을 비롯한 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설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인삼튀김 얻기 미니게임과 구매 고객 복주머니 증정 행사 등 이벤트를 선보여 내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 교육과 함께 공무원 3대 비위 중 하나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진행했으며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면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설명해 이해를 돕고 설 명절을 앞두고 주의해야 할 주요 비위들을 언급해 집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산군 공직자가 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나와 군민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도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 외에도 △청렴 콘서트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간담회 △군민 감사관 활성화 △민원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실과에서 설 명절에 대응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 귀성객들이 편히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및 도로변 환경정비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정 운영을 함에 공직자 품위 손상도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이고 “가정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설 등 겨울철 도로정비에 노력해 준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건설사업 추진, 영농계획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 업무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학습동아리의 학습과 재능나눔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면 공모에 지원 할 수 있다. 올해 공모는 동아리 결성부터 활동기간을 기준으로 3년 이내는 새싹동아리, 3년 초과 6년 이내는 꽃동아리, 7년 이상은 열매동아리로 구분하여 신생동아리의 활성화를 장려하고 동아리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동아리 지원의 필요성, 사업계획 및 수행능력, 사회환원 및 재능기부 여부 등을 1차 심사하고,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아리를 최종 8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00만 원 이내의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시 홈페이지(또는 계룡시 평생학습포털)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한 후 접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 1월 12일 실시한 계룡시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상은 2003년 이후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유도한다는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와 물가상승률, 우리시 재정능력, 재정자립도, 세수 증감률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영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의정활동비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청회에 참석해 계룡시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금액이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일 엄사4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도시 정착을 위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재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담은 팜플렛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지역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하기 위해 상점가 및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아워홈이 제2공장 건축을 계획하면서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계룡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건립한 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2공장 투자를 면밀히 검토해 왔다. 계룡시와 아워홈은 제2공장 건립에 대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제2공장 신축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고 올해 1월 세부적인 투자 계획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 계룡 제1공장에서는 200여 명의 근로자가 두부와 식빵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2공장은 현 아워홈 제1공장 건너편 부지 1만 1000여 ㎡에 약 97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연면적 7500㎡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비를 설치하여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1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한 아워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되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주택, 요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기습적인 폭설, 한파에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용수시설 등 월동 장비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공무원 비상동원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상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산악사고 등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 기관, 약국 정보 파악을 통해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 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할 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지난달 25일에 결정·공시된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와 관련해 오는 23일까지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 영동군의 표준지 2,997필지는 2023년 대비 0.38% 상승했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 산정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부동산가격 알리미 또는 영동군 민원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열람 기간 내에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또는 영동군 민원과에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재조사·재평가 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더욱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5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철저한 준비와 홍보 붐업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이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며 ”우리군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각 부서는 물론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경찰서 △영동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꾸려 조직위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정 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이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의 100만명 인파가 영동에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국악엑스포 개최 준비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시 미관을 위한 환경 정비와 △숙박 △음식 △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옥천읍 양수리, 마암리, 하계리 일원 도로의 차선 도색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 내 차선 및 노면 표시는 차량 통행으로 인한 마찰로 자연히 퇴색되는 특성이 있어 주기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도색은 주민 통행 중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에 5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총 1.2km의 구간을 오는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상시 노력해 주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벌이며 2024년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의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자율방범대원 60여 명이 옥천읍 지역의 유동 인구가 적은 골목길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대학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9월 관계기관 10개소와 함께 ‘군민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상호 협력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방범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3대 취약 분야에 위험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6일 주민과 공직자 200여 명이 함께 옥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대청결은 관내 시가지에 무단투기한 담배꽁초, 일회용폼, 불법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명절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내고,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옥천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당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설 연휴 전날인 9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