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상생발전 도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010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을 비롯한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됐으며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다. 그동안 산림 및 정원 최고 경영자 과정 등을 통해 산림과 정원 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합의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인 금산의 산림 자원화 및 임산업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를 목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임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및 산림‧정원 분야 수요 발굴‧육성 등 자문 △일반‧귀농‧귀촌 군민을 위한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 교육 훈련 지원 △올바른 녹색 산림‧정원 문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4일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비단책보) 일반‧청소년‧아동 분야 총 9권을 1차 선정했다. 도서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책 군민 추천을 통해 일반도서 48권, 청소년도서 19권, 아동도서 30권 등 총 97권이 정해졌으며 이를 대상으로 이번 1차 사서선정단 심사가 이뤄졌다. 사서선정단은 금산군립도서관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문별로 3권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를 살펴보면 △일반도서 -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밝은 밤’(최은영),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 △청소년도서 - ‘비스킷’(김선미), ‘아몬드’(손원평), ‘훌훌’(문경민) △아동도서 - ‘천하제일 치킨쇼’(이희정), ‘친구의 전설’(이지은), ‘한 사람’(위해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선정작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부문별 올해의 책을 1권씩 선별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되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오프라인으로는 도서관, 학교, 공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아이앤지산업(주) 허성준 대표가 옥천 고향사랑기부 친구 맺기에 적극 나섰다. 허 대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옥천군에서 조경시설, 실내 건축, 철근·토목 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을 경영하는 옥천의 인재다. 국토교통부 혁신제품 지정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 중소기업 확인, 한국농어촌공사 KRC신기술 지정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미래 주도형 기업체 운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워낙 다양한 일에 손을 뻗친 터라 사업장은 옥천군 외 전북 정읍시, 전남 여수시, 충남 논산시 등 전국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도 뿌리는 옥천이기에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봉사자기도 하다.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본인 포함 5명이 옥천에 각각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추가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부자 연결형 이벤트다. 이를 놓칠세라 지난 2일 옥천사랑협의회에서 이 소식을 접한 허 대표는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에게 이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 출범과 함께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이 보고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주민, 기관, 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물적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힐링프로그램, 따뜻한 명절나기 생필품, 반찬지원, 고독사 예방 야쿠르트 배달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지역실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선정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두마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은영 공공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시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0여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기·듣기·말하기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함으로써 자살율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알려졌다. 생명지킴이 역할은 보기·듣기·말하기의 3단계로 구성되며 ▴보기를 통해 지킴이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에 대해 인지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경청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기관 연계 등의 자살 예방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과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위험가구에 대한 조기발굴과 초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안전망 구축 및 자살예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은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금용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시니어협회와 함께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인 ‘시니어 책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책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 및 대면접촉이 제한되던 시기에 시민들에게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4년에도 지속 시행을 결정했다. 책배달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배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책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책을 가지고 자택에 방문한다. 단, 이전에 대출한 도서가 연체중인 시민은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배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마련‧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공공도서관은 지난 해 시민 881명에게 2170회에 걸쳐 5184권의 도서를 배달서비스로 대출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4일 ‘2024년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인구 증감 현황, 물가 변동 추이 등을 설명하고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2월 7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의견 청취 결과 반영을 위해 금번 2차 회의를 실시했다. 김학영 의정비심의위원장은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결과는 계룡시의회에 통보되어, 171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반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지역자활센터는 14일 영동군 5일장을 맞이해 영동전통시장 근처에서 무시래기 판매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동지역자활센터의 키우리사업단이 직접 재배한 무시래기는 450g에 1,5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상으로 택배발송도 가능하다. 영동군 5일장에 신영장 앞 또는 남서울약국 앞에서 판매하며, 장날이 아닌 경우에도 2~3일에 한번 판매한다. 또한 직접 재배한 무로 만든 무말랭이는 450g에 5,000원이며, 사전 주문이 많아 현재는 영동농협 로컬푸드점, 황간농협 로컬푸드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준호 센터장은 “키우리사업단의 모든 농작물 구매는 전화로도 가능하다”며 “무시래기와 무말랭이 이외에도 감자, 포도, 아로니아, 들깨 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영동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계층에게 자활근로일자리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각종 산업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관내 6,114개소가 대상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사업체명, 소재지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또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자료와 연계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이번 통계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시행되므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13명을 채용하고 지난 2월 6일 조사요령과 행정사항 등의 관련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 개발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며 “사업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농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영동군은 영농기를 맞아 오는 2월 19일 용화면 상촌리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총 170회에 걸쳐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 및 교육을 진행한다. 오지마을 위주로 마을별 연 1회를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위주로 수리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개당 단가 50,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영동군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업기계를 편리하게 임대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본소 및 지소, 총 3개소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농기계 임대시 농가의 책임과 변상의무를 완화하는 내용을 지난 2022년 조례에 담아 임대한 농기계에 대한 농가의 책임과 변상의무도 완화했다. 마지막으로 군은 농지 면적 1ha 미만이면서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 또는 여성 단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운 △정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14일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수급 계획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옥천군 농번기 돌봄 지원 선발계획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정된 어린이집 수급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인가 및 정원증원 변경인가를 제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29.5%로 보육수요 대비 공급률이 높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의 원활한 보육 수급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안을 의결했다. 특례가 인정되면 이를 신청한 9개 어린이집은 원아 당 보육교사 배치 기준이 완화되며, 21 부터 39인의 어린이집에서도 20인 이하 어린이집과 같이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4, 15일 이틀에 걸쳐 총 26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65세 이상 남성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영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신감 회복 및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일상생활 자립 프로그램(요리교실, 생활교육, 스마트폰교육),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종합미술, 원예활동, 도예체험),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체조, 건강교실)과 자유 프로그램(보드게임, 요가)을 진행한다. 오재훈 관장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순 개인의 가사 활동과 심리적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숨은 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노인상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사회활동 참여와 더불어 이웃과 즐겁고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독거 어르신이라면 옥천군노인복지관 (☏043-733-2500)으로 문의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고객 맞춤형 운영을 위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단 4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거주하는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소비자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직매장 내 판매 품목 모니터링 및 개선 사항 발굴·건의, 로컬푸드 행사 시 자원봉사 등 지원활동과 생산자·소비자 정기모임 참석 및 직매장 소식 알리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로컬푸드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 로 도 신청 가능하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하고있는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과정에서 직매장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니터링단 4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사업은 단시간(1일 4 부터 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과 기업을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소재 제조·사회복지서비스·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 대상이며, 일할 수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미만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 일 최대 15,800원)를,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근무일에 교통비 1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또한 3개월 이상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근속 인센티브 20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지난해 기준 관내 4개 기업에 449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 2천4백여만 원을 투입해 확대 운영한다. 충북도민에 한정했던 참여자를 대전 등 인접 타 시도민까지 확대하고, 명절과 같이 특별한 경우에는 8시간까지 탄력 근무가 가능하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참여 범위를 기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유)숲사랑엔지니어링(대표 양현민)은 지난 13일 금산군청을 찾아 금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금산읍에 소재한 숲사랑엔지니어링은 산림 분야 설계 감리 업체로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765만 원의 성금을 금산군에 기부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성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현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립도서관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삼고을도서관, 금산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 등 4개소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미취학~성인 대상 26개 강좌가 진행된다. 도서관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도서관별 과정을 구성했다.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인문학적 시야 확장과 예술 활동을 병행하는 시와 나의 소리 찾기, 봄을 그리는 인문학 등 6개 강좌가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생각 쑥쑥 그림책 놀이터, 오감만족 숲체험 등 12개 강좌가 예정됐다. 진산도서관은 올바른 언어활동과 두뇌 활성화에 좋은 나는야 국어왕, EQ 쑥쑥 보드게임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추부도서관은 외국인의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어 교실, 캘리그라피 등 5개 강좌가 준비됐다. 참여자 신청은 2월 14일부터 도서관별 온라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금산군립도서관 3~5월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