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양강면 국촌교 하천 주변을 따라 진행됐으며, 26명의 위원들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시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동군지부는 영동군과 영동군 금고 업무 취급 약정 체결 후, 일정액의 장학금을 협력사업비로 기탁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간 5,000만원을 기탁했으나, 지난해부터 1,000만원을 증액하여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대영 지부장은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지난 15일 옥천고등학교에서 1 부터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공교육의 입시 전문성을 대표하는 EBS 대입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했다. 특히, 윤윤구 강사는 교육부의 교육정책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학년별로 유형에 맞춰 진행해 성공적인 입시 및 수시 전략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의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대입 수시, 전형 시기에 따른 대응 전략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Q&A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대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원하는 대학 합격의 길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청산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 입시설명회를 오는 22일에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그동안 군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됐던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통합‧확대해 올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20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체외수정의 신선배아는 난임 여성의 만 나이 기준으로 44세 이하일 경우 1회 시술당 최대 110만 원, 45세 이상은 9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동결배아 지원비용은 44세 이하는 1회당 최대 50만 원, 45세 이상은 최대 40만 원이다. 인공수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하며 44세 이하는 1회당 30만 원까지 45세 이상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난임부부의 출산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며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26대 금산군4-H본부 오희승 회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4-H본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금산군4-H본부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쌀 화환 1000kg을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금산군4-H본부는 지역 대표 학습단체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촌 청소년 교육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 후원, 학생4-H회원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희승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헌신하겠다”며 “청년농업인과 농촌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희승 회장님을 필두로 모든 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농업의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보조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45억 원 규모 30개 사업의 민간보조금 투명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방법, 보조금 집행 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공통으로 교육했다. 또, 사업담당자들이 사업 취지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개소당 총사업비 5000만 원인 경우에는 발표심사를 추진하고 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및 시장 환경변화에 적응해 농업경쟁력이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지역 명품농산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4월, 7월, 9월, 10월 총 4회 전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에서 필요한 성공사례‧지원정책 교육, 도자기‧인삼꽃 만들기 체험, 월영산 출렁다리‧약령시장 볼거리 방문,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삼계탕축제‧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등이 예정됐다. 특히, 관내 조팝꽃피는마을, 적벽강, 진산애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은 신안사 템플스테이 및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참여 일정이 포함됐으며 농촌체험,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역사문화탐방 등도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금산군 외 지역 도시민 30명으로 3월 31일까지 모집 사이트를 통해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군 일주일 살아보기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의 매력도 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영동군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해 군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의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로 총 6명을 모집한다. 지원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응시서류를 작성하고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민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SNS 홍보단을 활용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Familiarization Tour’의 약자로 특정 목적지를 홍보하기 위해 △사진작가 △블로거 △여행 전문 기고가 등을 초청해 그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이번 SNS 홍보단은 30여 명으로 구성돼 국악체험촌 일대를 방문했다. 홍보단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들은 국악체험촌에 위치한 천고각에서 타북을 하고,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전통 악기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했다. 또한 난계국악박물관을 둘러보며 국악 역사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단은 각자의 SNS에 영동에서의 추억을 게시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김 모(여, 47세) 홍보단은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악의 조화는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다”며 “이런 멋진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궤양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이에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과, 배가 주 재배작물인 영동군에서는 농가지도를 강화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아 이달 초 614농가 440ha에 총3회(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할 수 있는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현수막 게시, 농가준수사항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공동방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예측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 위험일을 예측하고 농가에 방제 적정 시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장애인 등 여성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 1만 5천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사진 촬영, 돌림판 이벤트 랜덤 선물 증정, 여성의날 상징색인 보라색 봄꽃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옥천행복나눔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생필품 등 10여 종의 물품을 130여 명의 이용자에게 랜덤 선물 형태로 배포하고, 보라색 히아신스를 나눠주며 여성으로서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응원했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 차별을 경험하고 있는 장애 여성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부당한 차별과 불리한 환경에 맞서 자신의 인권을 옹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군북면 지역 8곳에 로고젝터(빛 글씨)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전봇대, 가로등 등에 설치해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야간에 색상과 이미지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관내에는 옥천읍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옥천군보건소, 옥천군청, 옥천 관성회관, 옥천읍 그라운드골프장, 군북면 군북보건지소, 청산노인복지관, 이원 청소년문화의 집 총 8곳에 설치돼 있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이 힘들 땐 109(백구)를 눌러보세요’,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품 ‘힘들고 지친 마음을 풀어드립니다’, 범죄예방(112) ‘사회적 약자 보호 우리가 함께 합니다’, 정신건강 응원 메시지 ‘괜찮아, 넌 지금 잘하고 있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아름다운 당신을 지켜드릴게요’ 등 4가지를 담아낸 이미지가 번갈아 송출된다. 옥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마음이 힘들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 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의 각종 단체가 힘을 합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산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및 추어탕 등 먹을거리는 물론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운행, 농기계 전시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일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는 관내 6개 생선국수 업소와 협약을 했다. 향후 생선국수 축제 시 면민협의회에서는 요식업소에 식당 개설을 위한 인력과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요식업소는 청산 생선국수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문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관단체인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에서 맛있는 음식과 봄 입맛을 돋우는 생선국수 제공을 통해, 청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흥과 시골의 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와 황간향교의 춘기 석전대제가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거행됐다. 황간향교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제례악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강성규 영동부군수가 초헌관, 윤대표 유원대부총장이 아헌관,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예를 올리며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영동향교에서는 향교유림인 이춘하 유도회장이 초헌관, 강신억 전 유도회장이 아헌관, 장준호 연락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예를 갖춰 제사를 지냈다. 한편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인 석전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유교의 성인과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개최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조선비즈가 업무협약을 맺고 영동 와인산업의 발전과 인지도 제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비즈는 2010년 설립된 이래로 인터넷 뉴스 정보 제공, 출판, 인쇄, 서적, 정기 간행물 발행, 광고, 국제 회의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해 좋은 술을 알리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주류박람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비즈는 영동군과 함께 한국 와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조선비즈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여하는 영동군 와인 출품비를 50% 할인(출품원가 300,000원→150,000원)한다. 특히 영동와인 특별구역을 마련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영동와인을 전시하며, 영동군수는 VIP로 초청돼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영동군 투·개표소 2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동군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오는 29일 까지 투·개표소 22개소(개표소 1, 투표소 17, 사전 4)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상 미비한 점은 투표일 전까지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표소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 비상구 등 주요 소방·피난 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개표 종료일까지 시설 관계인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비상 상황을 대비한 상황 공유 및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선거 당일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개표 당일 많은 인력이 투입될 것을 대비하여 개표소 사전 현장 지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