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김준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국장이 금산군청을 방문해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 기관의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국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금산군디지털플랫폼에 쳇지피티(ChatGPT), 네이버클로바(NAVER CLOVA) 음성 기술을 적용한 금산군의 ‘데이터 브리핑 서비스’도 확인했다. 군은 공공데이터 활용과 개방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인정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서 군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격려 방문을 계기로 군은 데이터기반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김준희 국장은 “금산군의 노력과 성과는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만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하옥리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임안기) 회원을 대상으로 보훈복지 시책을 설명하고 월남참전자회 등 8개 단체장과 보훈회관 시설을 살펴봤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가 현장에 참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살피고 현장행정에 함께했다. 현재 국가보훈대상자가 충남도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 시 금산군과 충남도, 농협의 지원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에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로 신분증, 등본 또는 초본, 보훈처 발급 보훈증(국가유공자증),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참전유공자 배우자는 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발급받은 후 가입이 가능하다. 할인 한도는 지난해 10월 이후 기존 5% 할인 한도 2만 원에서 10% 할인 한도 3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현장 할인과 별도로 ‘힘쎈충남 보훈카드’가입 시에도 혜택을 받는다. 보훈카드는 국가보훈대상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전월 카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계절적 특성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에서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 및 주택은 임야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만큼 주택 관계자의 안전 수칙 준수와 초기 진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지난 3월 18일 영동읍 소재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영동군 산불상황실 CCTV를 통해 연기를 발견한 군청 직원의 신속한 119신고로 화재 발생 10여 분만에 초기 진압되어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으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불을 지펴 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화목보일러 가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1133대의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300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유로5 부터 6등급 경유차에 대해서는 부과가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3년간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2024년 1기분 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대상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이달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세금을 분할 납부하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 납부 편의를 제공해 왔지만, 납부자가 분납 시마다 시청에 전화해 체납액과 입금계좌를 확인 후 직접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분납 시기를 놓쳐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함 해소를 위해 체납자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한 출금이체 동의서를 서면 또는 모바일로 제출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출금하는 방식인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납부자가 출금을 원하는 날짜에 분납 금액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불편 개선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로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체납징수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정기 정책제안 활동 모습을 일반시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하여 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제2기 네트워크 20명을 모집하여 2023년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23건의 청년정책 및 개선사항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청년 모임활동비 지원사업 등 10건이 시 정책에 반영됐거나 반영될 예정이다. 그간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의 정책제안 활동은 구성원들과 담당 공무원만 청년공간인 소소마루에 모여 진행하여 왔으나, 2년 차 활동에 접어들며 구성원들의 활발한 제안 활동과 이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정책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일반시민 참관을 결정했다. 청년네트워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서금암로 17, 5층)로 오면 참관 가능하며, 3월 정기 정책제안의 날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의 시민 공개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청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저온 및 냉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수 저온·냉해 방지용 영양제 지원사업’에 2억 6천만원, ‘방상팬·열풍방상팬 등 시설설치지원’에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과수는 개화기 무렵이 저온에 가장 약하며, 특히 복숭아의 경우 이 시기에 영하 1.1 부터 1.7℃ 정도의 저온에서도 피해를 볼 수 있다. 냉해 피해는 같은 지역이라도 과수원의 위치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경사지 과수원보다 평지 과수원에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강가와 평야 지대의 저지대 과원에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증상은 토양과 맞닿는 지제부 나무껍질이 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목질부까지 이어지며, 갈변 증상 후에는 △나무껍질 파열 △유해가스 발생 △수액 누출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꽃눈도 생장점 부위가 검게 변해 생식기능을 잃으며, 피해를 본 나무는 병해충에도 약하게 돼 나무좀이나 부란병 등에 쉽게 걸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등 배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균등 배분하지만, 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정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자체의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중앙부처에서는 지자체가 제출한 투자계획의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컨설팅으로 사업의 성과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4년 지방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을 하고,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 수는 개별주택 14,114호, 공동주택 7,898호, 총 22,012호다. 주택가격(안) 열람은 옥천군청 세정과 및 읍·면 재무·총무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을 통해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에 군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FAX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한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179,921필지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 시스템변경에 따라 열람통지문 우편발송이 불가하여 군홈페이지에 열람통지문 열람과 출력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QR코드를 생성하여 모바일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부동산건축⇒개별공시지가 창구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를 통해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하여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의견제출 기간 종료 후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까지였던 1차 신청 기간에 관내 235가구가 신청했다. 주택, 창고, 축사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이 초과하는 부분은 본인이 부담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본인 소유 및 거주)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 개량 비용(최대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같이 해당 건축물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으며(보관·방치 슬레이트 신청 제외), 총사업비를 초과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연계사업 신청자 등을 우선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이번 추가신청을 통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홍보에 힘쓰겠다”며 “슬레이트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행정을 펼치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옥천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한 2021년도 이래 꾸준히 빛나는 성과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추진계획 수립 적정 여부,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등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역대 최고로 많은 18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호봉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비롯해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구 감소 시대에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청년회(회장 김홍윤)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복수면 용진리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노후주택을 새롭게 단장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천장 수리부터 도배․장판 등 포괄적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시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집 고쳐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22호 집까지 진행됐다. 지난 17일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매년 소외계층 집고쳐주기에 나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기영 금산군지회장, 김홍윤 청년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윤 청년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봉사로 조금이나마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실시되고 있다. 훈련 장소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과 영동읍 주요 도로 인근으로 소방차 출동이 빈번하게 이용됨에도 많은 이동 차량과 유동인구로 출동 장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영동 남·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봄철 화재예방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장 내 소화전 점검 및 소방차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된 점포와 통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 진입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와 함께 시장 점포 관계자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중요성을 홍보했다. 한편 올바른 소방차 양보 방법은 편도 1·2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또는 일시 정지 하고, 3차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6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가족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선서, 임명장 전달, 자원봉사교육이 진행됐다. 관내 다문화 5가족, 비다 문화 10가족 등 총 39명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진행될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부스 운영, 플로킹, 재능기부(네일아트, 양말목공예 등)를 통한 나눔 봉사 및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전기 소등하기, 에코백 사용한 장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옥천군가족센터 신현숙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비다 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화합을 통해 가족 간 봉사의 의미를 새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