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봄기운을 맞아 ‘금산첨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3색 봄축제 개최를 알렸다. 축제의 첫 개시는 금산천 봄꽃축제다. 이달 30일 개최되는 이 축제는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상옥교 부터 금산산업고 앞에서 하루 동안 개최돼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다. 주민자치위원회, 금산문화원, 문화의집, 예총 등 회원들이 무대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퍼니 콘서트도 연계 추진돼 참여의 폭을 대폭 높였다. 또, 함께 열리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서 재미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하천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를 활용한 미꾸라지 잡기, 에어바운스, 구명보트 체험도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군북면의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보곡산골의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산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 기간을 기존 2일에서 9일로 늘려 참여 규모를 확대했으며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술래길 걷기 중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만인산농협과 함께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답례품 ‘GAP새싹삼 삼겹살꾸러미’를 개발했다. 이 답례품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품목인 삼겹살과 함께 이를 간편하고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GAP 인증을 받은 새싹삼과 11종 야채 꾸러미가 함께 담겼다. 특히,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의 88%를 차지한 기부 액수인 10만 원의 답례품 금액인 3만 원에 맞춰 가격을 설정해 접근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명품수삼세트, 금산인삼주 등 48개 제품도 준비했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만인산농협과 함께 금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특별 답례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구상에 나서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회장 김정례)는 지난 19일 금산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총 160만 원 상당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문화‧언어 등 차이로 한국문화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40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김정례 회장은 군북면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백미를 직접 전했다.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는 지난 15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창단식을 열고 김정례 제1대 지회장이 취임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정례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다문화가정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식재산 창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특허청에서 지식재산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충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추진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국내 특허‧상표‧디자인 등의 국내 권리화 지원, 해외 특허권 확보를 위한 국제출원(PCT) 지원, 연구개발 아이템 특허 분석을 위한 특허맵 사업,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지원을 통해 관내 소재한 16개 회사의 22건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기술 역량을 갖춘 지역기업들이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지원에 나선다”며 “대상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목공예 등 14개 분야 29강좌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전문과정 1개 분야, 학습과정 14개 분야로 매주 1회 10주(전문과정은 12주)간 진행된다. 전문과정으로 개설된 목공예 강좌는 전통 책상인 경상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학습과정으로는 규방공예, 낙화 공예(우드버닝), 다도, 염색공예, 전통음식, 전통 풍류(기공체조, 사물놀이, 해금 교실, 거문고 교실), 초경공예(라탄공예, 왕골공예, 짚풀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및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세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지난 20일 옥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와 함께 오일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 및 65세 이상 노인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결핵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흉부 엑스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해야 하며 활동성 폐결핵 진단 시 치료를 시작하면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없어져서 일반적으로 약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고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다. 한편 군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무료 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했다.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함께 엑스선검사 장비가 탑재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에게 행정 절차, 의료 서비스, 교육 기관 이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사회 적응을 돕는다. 현재 베트남어·영어·필리핀어·중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센터 방문·전화·이메일·팩스·통역사 출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장벽 없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조선 세조 2년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에 힘쓰다 목숨을 잃은 충신 김문기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 제향이 지난 20일 충의사(이원면 백지리)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 제향에는 옥천문화원과 김녕김씨 충의공파 종중 회원, 옥천청년회의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1부 추모제, 2부 추모식, 3부 음복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김창규 김녕김씨 충의공파 대종회 이사장, 종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대축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이 행했다. 추모식은 각 기관 대표의 추모사와 김종웅 김녕김씨 충의공파 대종회장의 후손대표 인사, 정순철 합창단의 사육신가 합창,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음복회를 끝으로 추모 제향이 마무리됐다. 김문기 선생은 1399년 현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에서 태어났으며, 2017년 후손들이 뜻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9일 이원면 평계리 일원에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규제 완화로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허가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 발전 허가 건수는 2022년 대비 2.65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를 20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자발적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확보하고자 지역주민 40명을 모집해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하고 교육 수료자 40명을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했다.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바른걷기협회에 의뢰해 걷기 지도자의 역할, 올바른 걷기 자세,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 현장에서 건강 걷기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12시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과 실기 등 소정의 자격평가를 통해 에코 힐링 걷기 지도자 2급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0일 오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교육 수료자 40명을 대상으로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값진 발걸음! 함께 걸으면 건강 OK!’라는 2024년 걷기 활성화 슬로건이 적힌 수건을 펼치는 걷기 독려 퍼포먼스도 진행했으며, 최고령 걷기 지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소제: 청소년이 꿈꾸는 우주를 열다.)을 청산고등학교 1학년 21명을 대상으로 19일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교 연계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은 점차 확대되고 발전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에 대한 영상 및 데이터 자료를 통해 우주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육이다. 미래에 주목받는 우주산업 직업 관련해 XR(확장현실) 체험으로 차세대 과학자와 엔지니어, 항공기 조종사, 우주비행사 등 미래 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V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우주산업과 관련한 진로 체험을 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요즘 대세인 XR을 활용한 적합한 콘텐츠로 교육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정보를 탐색하고 관심을 가져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3월 24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2년 지정하고, 이 날을 전후로 결핵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결핵예방 주간동안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채널에‘한컷 이미지’를 게재하고, 관내 전광판 8곳과 영동군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홍보한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대상 결핵예방영상’교육을 진행하고,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으로 결핵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만큼 군 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와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긴급의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200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설맞이 떡국떡과 만두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친환경 쌀 42가마로 떡국떡을 만들어 2kg에 1만 원씩 2,100상자와 만두 2.8kg 1만 7천 원씩 780상자를 판매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옥천군지회, 아이코리아옥천군지회, 농가주부모임옥천군연합회 등의 여성 단체장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1만5826호의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재무과에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최종 결정‧공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개별주택과 동일하게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과세를 비롯한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 제품이 153만 달러 미국 수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은 지난해 12월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개관식에서 진행된 금산 출신 기업가 ‘K-Ginseng Corp’ 길준형 회장과 관내 업체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3만 달러 수출이 이뤄졌으며 이달 말까지 110만 달러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해 올해 상반기까지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미국 뉴욕주에 소재한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및 미국 전역의 800여 개 로컬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수출 업체는 △동진제약 △㈜금산몰(아침마당홍삼)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유) △홍삼천하 △양지홍삼 △흑삼코리아 △삼식농가 △주안푸드 △금산이아름답다 △삼화삼업사 △경방신약 △수정식품 △토지홍삼 △순하늘홍삼 총 14개 업체로 홍삼음료,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등 인삼 제품이 포함된다. 지난 18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제품 미국 수출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금산군청,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내 수출업체 등 관계자 20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태국의료협회가 지난 18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재활로봇을 견학했다. 이날 태국의료협회 담당자들은 센터에서 활용 중인 채간안정화 재활로봇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하지 재활훈련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2년 전국 보건소 최초 공모사업으로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 기반 의료 장비인 체간안정화 재활로봇을 지원받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하지근력이 약한 주민들이 관내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재활로봇은 작업치료사의 지도하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재활치료를 진행하며 인지훈련과 신체훈련을 겸한 콘텐츠도 포함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로봇의 활용으로 건강 형평성을 실현해 군민들의 재활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태국의료협회에서도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벤치마킹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인지훈련 및 신체운동을 통한 치매예방훈련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