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시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기구로 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와 지역 의료기관(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 응급·위기 대응 체계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급증하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속에서 각 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협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는 유관기관 중심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및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계룡시민의 정신건강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1만 8653필지로 지역별로는 금암동 1295필지, 두마면 4978필지, 엄사면 9488필지, 신도안면 2892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8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현장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이용 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실시, 계룡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 후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치과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읍·면 간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이달 18일 구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황간초 △초강초 △양강초 △상촌초 △추풍령초 △심천초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센터에서 검진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의 치과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면 지역 초등학생 구강 관리에 앞장선다. 주요 검진내용은 △기본구강검진 △구강건강상담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이다. 또한 구강건강 이외에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교육, 금연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다례회 이해옥 회장이 충북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 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해옥 회장은 지난 20일 5년 약정으로 총 1억원을 기탁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동군 제3호 회원에 가입했다. 충북 전체에서는 제85호이다, 영동다례회는 전통문화와 다도예절을 알리는 단체로, 이해옥 회장은 영동군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평소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해옥 회장은 이날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며, 정영철 영동군수로부터 인증패를 전수받았다. 이해옥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이 조성되고 있다. 지역 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가 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지역에서 활동중인 조희열 예술단이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동군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에서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 프로그램도 국악을 비롯해 △가요 △퓨전난타 △색소폰연주 △시낭송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조희열 단장은 “영동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공연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지난 2000년도에 도내 초등학교 최초로 창단한 영동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도 오는 28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무대에 올라 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공연을 펼친다. 해울소리는 앞으로도 난계국악축제 공연,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청 소속 △여자씨름단 △배드민턴부 △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내달 5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 △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삶 등 장애 인식개선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 공모 분야는 △상상화-4절지(손 그림: 유화, 수채화, 소묘, 크로키 등) △캘리그라피-8절지(백색종이 또는 화선지) △N행시(제시어: 성장, 차별, 다양성, 장애인권, 옥천장복)로 공모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초·중·고 재학생 제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에게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24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향긋한 봄철을 맞아, 지난 겨우내 유리온실 육묘장에서 생산한 봄꽃 모종 3만 6천 본을 오는 25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하는 꽃 묘는 3품종(데이지, 비올라, 팬지)으로 지난해 12월 꽃씨를 파종해 올해 1월 옮겨심기 작업을 거쳐 정성껏 생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460㎡ 규모의 유리온실 육묘시설에 매년 꽃 묘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된 봄꽃 묘는 군 산하기관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심테마공원에 계절별 꽃을 심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꽃 묘는 시중에서 포기당 약 1,000원 정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를 자체 구입, 생산함으로써 약 60%의 예산 절감 및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되어 군민 정서 함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체 생산한 봄꽃 분양으로 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봄기운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꽃 행복을 드리는 옥천군 이미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옥천군이 고위험군(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등) 대상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를 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블로그,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65세 이상 개별 우편발송, 1:1 전화상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관계기관(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등)과 협력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감소 및 중증 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건강돌봄 안부떡 돌리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와의 소통이 많지 않은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간호담당 공무원이 팀을 이뤄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면에서는 각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독거 생활로 인한 고독감 또는 정서 변화 여부를 면밀히 살폈으며, 어르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두마면 관계자는 “이번 건강 안부떡 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매년 3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계룡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하늘소리길과 용동저수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계룡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40명, 시 공직자 40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동저수지 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암용추와 삼신당 주변 탐방로 장애물 제거 등 참석자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유관기관 및 공직자 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한 계룡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지난해 4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되며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맹점 100개소 확보를 목표로 관내 사업체를 일일이 방문하며 가맹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역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부여하고, 가맹점에게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기회와 함께 SNS를 통한 지속적인 가맹점 홍보를 통해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의 자격조건이 됐을 때 계룡시자원봉사센터나 모바일앱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민선8기 2년차 공약이행률이 68%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남은 기간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이행률 제고 방안을 통해 공약사업 완수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➊행복한 동행 ➋친환경 복지 ➌문화관광 ➍軍문화발전 ➎명품교육 ➏지역경제 ➐소통행정의 7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총 6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60개 공약 사업 중 ▴아동돌봄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영 ▴계룡대 골프장'지역주민의 날'운영 ▴시민(군인가족)대상 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독거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확대 ▴孝 바우처 상품권 지원 서비스 등 2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3개 공약사업들에 대해서는 순기에 맞게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명품 숲길 및 생태숲 조성’ 숙원사업이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우려했던 예산확보에 탄력을 받고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이제는 계획이 아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국내 유일한 포도·와인 산업특구인 영동군이 와인산업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영동와인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와인양조반 37명, 와인창업반 31명, 총 2개반 68명이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6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4회 운영하며, 총 75시간 50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와인양조반은 와인양조기술교육, 와인가공 및 이용 등 와인 기본교육을 위한 과정이다. 와인창업반은 와이너리 운영 방법과 경영을 중심적으로 교육할 예정으로 향후 수료생들의 와이너리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와인산업 발전과 농촌 활력화를 주도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첫 문을 연 영동 와인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9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의 6차산업 핵심인력으로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똑똑한 복약 두드림’사업을 시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똑똑한 복약 두드림’은 치매환자의 꾸준한 복약유도를 통해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고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약물복용을 유도해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관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선정해 복약수첩 작성 및 복약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군 담당자가 전화 및 방문으로 복약확인 등 1:1복약관리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복약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약달력도 제공 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복약관리 사업과 더불어 치매환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하우스에서 재배된 블루베리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블루베리는 기능성 과일로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는 3월 중순을 기점으로 블루베리가 출하된다. 지역 내에서 블루베리 재배에 앞장서고 있는 양강면 지촌리의 김종오 농가는 8,256㎡의 대지에 수지블루, 신칠라 등 총 3개의 블루베리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가온을 시작해 이달 수확을 시작한 이 농가는 노지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보다 약 3개월 가량 수확시기가 빠르다. 김종오 농가는 지난 2020년에 군으로부터 ‘고품질 블루베리 톱밥이용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새로운 품종의 블루베리 인디고크리스피를 식재했다. 올해 이 신품종 블루베리를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고크리스피는 당도가 우수하고 탁탁 터지는 식감이 일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는 다른 작목 대비 노동력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금산군을 비롯한 인근 시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6명이 참석했다.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의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응급상황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하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처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시설 이용 어린이들의 안전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