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월, 목 총 6회에 걸쳐 ‘봄철 실내식물 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재배 전반 및 실내식물 분갈이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원예활동을 촉진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분갈이 방법, 병해충방제 등 내용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되며, 식물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교육 참가자가 직접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화분갈이 요령과 관리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면·동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실내식물 키우기를 통한 정서안정과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병영체험관에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초급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의경력 3년 미만의 평생학습 강사 및 예비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강사 역략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 ▴평생학습 정책 및 현장 이해 ▴학습자를 집중시키는 효과적인 강의기법 등의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강사역량강화 교육 학습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강사교육은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 운영하며 심화과정은 오는 4월 18일 운영될 예정이다. 초급과정을 이수한 30명의 학습자들에게는 수료증과 더불어 2024년 계룡시 배달강사 등록 자격 및 강사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및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8월부터 9월까지 강사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해 총 102명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하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친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해군홍보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독립만세 퍼포먼스 및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운동과 의병대장 및 광복단결사대장 등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후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만세운동 재현행사 외에도 애국가 가사 맞추기, 태극기 종이접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4 영동군 청소년 참여기구’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동군 청소년 참여기구’는 관내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으로 제안·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하며,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청소년 참여기구는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라마루 21명, 황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토 15명,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2일 여성회관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촉식에서 위원들은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수윤(여, 18세)양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한국BBS충북연맹영동지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결연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진식 회장은 “이번 여행으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BBS가 결연 청소년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B.B.S충북연맹영동지회는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민간단체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관내 초등학교(영동초, 이수초)에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 주 1회 구강보건실을 운영 한다. 학생들의 구강상태의 따라 △구강 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양치 △예방진료 (스케일링, 유치발치)등 지속적인 구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해 구강보건실은 학급당 2회씩 총 56회 운영했다. 639명이 구강검진을 받고, 이중 41명이 예방진료를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학령기부터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고, 불소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필리핀 해외협력위원으로 박성민 씨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동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는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외협력위원 위촉은 이러한 교류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양 도시 간의 상생 발전을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박성민 위촉위원(남, 31세)은 경기도 의왕시 출신으로 현재 두마게티시에 거주 중이다. 실리만대학교 졸업 후 △숭실아가피아국제학교 운영 △아이크미어학원 영어 교사 등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영동군 학생들의 두마게티시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양 도시간의 교류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위촉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 위원은 양 도시간 교류사업 추진 시 지원 협조, 현지 여건에 대한 조언, 그리고 협력사업에 대한 현지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박성민 위원은 “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정확한 공간정보의 제공과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측량기준점의 조사·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국토의 위치 기준을 결정하고 정확한 측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기준점 131점,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2,394점에 대한 전수조사 및 망실된 지적기준점 130여 점에 대한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공사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적기준점이 수시로 훼손됨에 따라, 군 담당자가 연 1회 실시하는 전수조사 외에 지적측량 수행자가 측량 수행 중 망실 및 훼손 등 불량 기준점 발견 시 수시 통보하도록 해 기준점 데이터 현실화를 통한 지적기준점의 신속한 정비 및 지적측량 성과의 정밀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조사 체계 강화를 통해 각종 측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는 등 신뢰받는 지적 행정을 군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이원면 묘목축제장에서 제22회 옥천 묘목축제와 함께 관내 아이들을 위한 ‘별무리(태양) 톺아보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의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 ‘톺다’와 ‘보기’의 합성어다. ‘별무리 톺아보기’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천체관측 장비를 통한 주야간 천체관측과 우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아이와 학부모에게 천체관측을 통한 추억과 우주과학에 관한 관심을 유도해 미래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원 묘목축제장을 방문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태양 관측과 별무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묘목 축제를 시작으로, ‘독서의 달 기념 북 페스티벌’,‘지용제’ 등과 함께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작은 학교 자연 속 수련회’ 등의 행복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본부 고재경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직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법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 방법 등을 알아봤으며, 지자체 산업재해 발생 사례를 통해 지자체도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 아니라는 인식과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에서 관리하는 사업 현장에서 안전 및 보건 조치가 잘 이루어져 우리 근로자가 웃으면서 퇴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27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범죄피해자 2차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지자체ㆍ전문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가정폭력ㆍ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및 모든 범죄 피해자에 대하여 여러 기능에 산재해 있던 지원 관련 회의를 통합하고 각 기능별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 협의체 위원들을 소집하여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지자체, 보건소, 상담소, 전문기관, 협력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 협의체 위원들을 소집해 사례회의를 열어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연계했다. 회의에서는 두 가정의 양육환경과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생필품 지원, 병원 진료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전담체계를 구축해 피해자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통합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27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중부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법과 문화를 잘 몰라 범죄에 연루되거나 범죄 피해를 입는 경우를 미리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범죄 신고요령 ▴교통법규 위반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기초질서 위반 등 실제 피해사례 및 범죄처벌 수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맞춤형 설명을 위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등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돕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다시 한번 알게 된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유학 생활에 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몰라서 저지를 수 있는 법규 위반이나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중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7일 군과 (의)힐링의료재단 옥천성모병원 간 ‘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치 무상대여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020년 3월 구입 후 활용도가 낮은 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치를 의료기관에 무상 대여해 지역주민의 진료 및 질병 관리에 적극 활용하고자 함이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치 무상대여 수요 조사 후 선정된 옥천성모병원에 지역 내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회수 조치할 수 있는 조건으로 무상대여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4년간 활용도가 낮은 촬영 장치를 관내 응급의료기관에 무상대여를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신속한 응급진료 및 질병 예방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7일 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위원은 대학교, 사회단체,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향후 3년간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익 향상,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가족센터 운영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족이 가진 다양한 욕구 해결과 기능 유지를 위한 가족 전문기관으로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난 26일 저녁 7시 U1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위기 상황 시 학생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교환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화재 피난 행동요령 및 119 신고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 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별 초기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야간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의 특성상 피난 경로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야간 대피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대피 훈련을 마치고 가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화재 초기 진압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 주민들이 외부 강사 도움 없이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등을 진행하는 지역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건강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본격적인 수행에 앞서 건강지도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권훈겸 대한바른걷기협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과학적 운동방법과 보행진단, 다양한 걷기 실습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받은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신체활동과 걷기 운동방법을 지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건강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