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20일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사이사이페스티벌 시즌3을 개최한다.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시재생사업 및 페스티벌은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사이사이페스티벌은 도시재생 축제로서 지난해 9월과 12월 개최해 젊은 주민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은 이 축제가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받아 도시재생의 효과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풍요로운 문화향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골목길에서 브라질 전통 악기 연주 바투카타 퍼포먼스, 벌룬 공연, 버블쇼, 마임, 왁킹댄스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참여 인증 경품뽑기 미션 이벤트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야시장, 벼룩시장으로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7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전개했다. 결핵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고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이 추진됐다. 또한, 결핵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검진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소는 무료로 치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금산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금산군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농업인상담소가 호응을 얻으며 올해 3월 한 달만 총 66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보조하면서 지역과 밀접한 농업인 지도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도는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에 잔뼈가 굵은 퇴직 농업지도사 6명이 각자 소장으로서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소해 주고 있다. 각자 담당하는 읍·면 지역이 있으며 경험으로만 알 수 없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요구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농가를 위해서라면 업무시간이 아닌 시간에도 현장 방문 상담을 하고 있어 농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또, 나이 및 영농 규모, 지역과 관계없이 농업인과 어울리며 농사에 부족한 부분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금산군 농업인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으려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상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인상담소가 관내 농업인의 조력자가 되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교육거버넌스 ‘마주봄’의 세 번째 담회를 오는 18일 옥천군민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담회에서는 ‘교육자치시대의 주민자치회 역할은?’을 주제로 학부모, 교사, 이장, 주민이 모여 교육자치시대의 주민자치회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추진단 검토 후 담당 부서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써,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1월에 첫 담회를 진행했으며, 매월 1회 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마주봄을 통해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해 군민이 생각하고 원하는 교육정책 의견을 수렴해 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주봄을 통해 옥천군의 현실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북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클럽 희망자 8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달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군북작은도서관에서 총 8회차로 김채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책을 좋아하는 옥천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독서클럽 구성원이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은 후 자유롭게 토론하고, 독서 모임 활동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독서클럽은 공립작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독서공동체 구축과 옥천 지역 문학예술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기획했다. 또한 주목할 부분은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북페이백’ 서비스를 통해 독서클럽 구성원에게 도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옥천군민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첫 독서 모임으로, 독서클럽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북작은 도서관 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역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옥천푸드 인증 보수교육을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 24일은 옥천읍, 동이·안남면 생산자 대상, 25일은 안내·청성·청산·이원·군서·군북면 생산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중 1일 참석 시 이수 처리된다. 옥천푸드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올해부터 인증 갱신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 적용됨에 따라 옥천푸드 인증기간 만료 예정자 등 125명을 대상으로 옥천푸드인증제 현장심사, PLS 및 농약안전사용법, 로컬푸드 이해 및 농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옥천푸드인증제는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한 관내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및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이용 등 로컬푸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옥천푸드인증을 받은 농가는 366호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올해부터 옥천푸드 인증 갱신 신청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로 적용되는 만큼 갱신이 필요한 농가는 교육을 꼭 들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천929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5천907억 원 대비 22억 원(0.37%)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천109억 원 대비 172억 원(3.37%)이 증가한 5천281억 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 대비 150억 원(18.80%)이 감소한 648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사업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로 포장, 마을안길 등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주차장 포장공사 1억8천만 원 △공립 청산지역아동센터 보수 2천만 원 △노인대학 활성화 및 한궁, 장기, 바둑대회 지원 1천5백만 원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비 등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엑셀실무활용&인포그래픽 과정’ 개강식을 했다.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교육은 기업·기관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7주간 매일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엑셀 활용과 문서편집 등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은 관내 기업·기관에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이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3~14일,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옥천군민도서관을 중심 무대로 한 샌드아트 공연, 남동윤 작가 강연, 인생네컷 포토존 등 이색 체험 부스 운영으로 1,900여 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독서미션 행운의 뽑기를 진행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전래동화 오토마타, 다육 화분, 책갈피, 거북선 등)를 운영했다. 특히, 삐에로 풍선아트와 별무리 톺아보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도서관 일대에 가득했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 ‘나에게 도서관이란?’ 이벤트 공모도 호응이 높았다. 도서관에 대한 나만의 의미를 담은 문구와 이유를 사전 공모해 우수작 20점을 선정해 13일 기념품을 증정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어보고 만나는 작가 강연은 유익했다”며 “특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기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농기계 작업 장소가 주로 외각에 위치해 구급차 이송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8일 영동군 한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를 운행하던 70대 지역 주민이 농기계에 깔리면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영동지역에서 4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5명(10.2%)이 숨지고 44명이 부상을 당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봄철(3~5월) 14건(28.5%), 여름철(6~8월) 10건(20.4%), 가을철(9~11월) 18건(36.7%), 겨울철(1~2월) 7건(14.2%)순으로 나타났으며본격적인 영농기인 봄철과 가을철에 32건(65.3%)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4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 중 60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참전유공자 지원 대상 배우자를 32명을 확인했다. 대상자들은 유공자의 사망 후 배우자복지수당 등 보훈수당을 받을 수 있음에도 관련 수당이 지급되고 있지 않아 군은 해당 사례를 확인하고 읍면에 관련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780명을 대상으로 보훈수당, 감면혜택, 생활편의 지원, 시설 이용요금 경감 등을 안내했다. 보훈 수당으로는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배우자복지수당, 생일축하금, 사망위로금 등이 지급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인감대장, 가족관계등록부 등 민원서류 발급 시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편의와 관련해서는 수도요금할인 혜택 및 일반용 쓰레기봉투 등을 지급하고 공영주차장, 공설봉안당, 인삼골오토캠핑장 등 이용 요금 및 금산다락원 관람료, 수강료 감경 등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진정한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예우가 빠짐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요리봉사단 ‘마음쿡’은 지난 13일 금산읍 소재 봄날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이날 봉사단 참여 청소년 13명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티슈 공예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배양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요리봉사단 ‘마음쿡’은 요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및 자신들의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금산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 사랑을 경험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올해 14회를 맞은 홍도화축제가 만개한 붉은빛 꽃을 자랑하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진한 붉은색 꽃으로 다른 봄꽃과 차별되는 우아함을 뽐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2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의 정취를 즐겼다. 특히, 지역의 가수 및 주민들의 참여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13일 개최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도 주말 1만5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금산군의 봄꽃 향연을 만끽했다. 특히, 금산군은 꽃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산꽃술래길 중심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을 대표하는 홍도화축제 및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봄꽃 축제를 많이 찾고 계시다”며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18회 기적의도서관 책축제가 지난 13일 기적의도서관 일원 충효예공원, 금산향교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친구의 전설‘ 이지은 작가을 비롯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기적의도서관 책축제는 ’사랑의 길’, ‘위로의 길’, ‘흥미의 길’, ‘용기의 길’ 등 4가지 길을 주제로 그림책 체험 부스 및 공연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개그맨 임혁필의 샌드아트 공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포토존 사진 찍기, 책축제 그림책 읽어주기 등이 알차게 선보였다. 특히, 기적의도서관 앞 나비동산에 있는 나비 조형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물감을 묻혀 하나의 멋진 나비로 완성을 시키는 체험도 추진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함께 완성한 나비동산 조형물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곳에 더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책축제가 어린이와 주민이 도서관을 더욱 이쁘게 만들어가고 함께 성장하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께서 편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참여는 만 16세 이상부터 만 69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 대한 사전문진과 검사를 통해 헌혈자의 안전과 적합 여부도 확보한다. 헌혈 시에는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검사,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간기능검사 등 기본 검사도 제공한다. 또, 수혈 시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을 수 있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사랑의 헌혈 버스는 1월, 4월, 7월, 9월 세 번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헌혈 동참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청년 대상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경험과 지식이 다소 부족한 청년이 안심하고 계룡시에 거주지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계룡시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및 예약은 시청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에 신청하면 되고 집 보기 동행도 요청 가능하다. 별도 이용료는 없으며, 중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가 상담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