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제3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양미옥 장학사를 비롯해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관계자와 청소년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 프로그램은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 음악 한마당, 체험부스 등이 선보였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섰으며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금산군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과 평소 올바른 품성을 갖고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 청소년 7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청소년 음악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참여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부스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가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됐다”며 “관내 모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도약을 준비 중인 청년(만 18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cile.or.kr)의 신청 게시판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참여자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교육은 전문 코디네이터가 맡아 △자신감 회복을 위한 성격검사, 볼링, 캘리그라피, 요리 △진로 탐색을 위한 워크넷 진로 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상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프롬프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군에서 추진되는 과정은 5주 40시간을 이수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과 5개월 200시간 이수 시 270만 원을 지원하는 ‘도전+장기’ 프로그램이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관련 활동 시에는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공모사업인 ‘2024년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주말 돌봄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주말 돌봄방’ 은 농림축산부 소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아이들을 편히 맡기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농업인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 일 운영되는 돌봄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되며, 농업인 자녀를 필수로 포함하여 다문화, 맞벌이가정의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들의 돌봄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인 계룡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룡도서관은 이에 따라 ‘금강, 도도한 물줄기에서 나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인문학 강연 10회, 지역탐방 1회 및 후속모임을 함께 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 강연회는 오는 5월 28일 양애경 전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스피치과 교수를 초빙해 ‘영화와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문을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현장 탐방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삶을 엿볼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건강 점검은 물론 내일을 더욱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사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에 시민 여러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제1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유한종)와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철)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 서천열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장, 백성현 논산시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결의대회 식전 행사로 충남태권도협회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및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충남 15개 시·군 자율방범대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결의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열리는 범죄예방 결의대회가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범죄예방 의지를 다시금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개서를 목표로 신축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부지 내 공개공지 및 조경공간, 민원동을 연계하여 직원, 민원인,지역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설치할 계획으로, 시는 진입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2차로의 전면도로를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계룡경찰서의 예정 조직과 인원은 1서 4과(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로 109명(신규 57명, 재배치 52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계룡시는 논산시 강경읍에 소재한 논산경찰서에서 치안 및 생활안전을 담당해 왔으며, 계룡시민은 민원 및 수사 상담 시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는 26년 계룡경찰서가 개서하면 논산경찰서까지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는 물론 대실지구 도시개발로 인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촌면 하궁촌리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감나무봉사단 15명 △나래봉사단 13명 △적십자봉사단 10명 △여성단체 10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를 하는 등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봉사 지원을 받은 손 모 씨는 “몸이 불편해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했다”며 “깨끗해진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동희 하궁촌리 이장은 “마을을 순찰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마을 주민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도배·장판 △바닥 공사 △주방 설치 등 집안 곳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청소년의 달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저녁 7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한 ‘청소년 드림콘서트’가 지역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영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비오 △도리 △여동생 △빌리 △예빈나다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공연 관람을 위해 참석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5월의 맑은 밤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공연을 맘껏 즐겼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 수렴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공연과 강연을 준비하고, 청소년 드림콘서트가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동복지 레시피로 모두 행복한 영동 ~ ♬’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동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영동군 최초로 3인간 운영되며,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군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분야의 생애주기별 분야와 △장애인 △여성 △가족 △보건의료 △일자리 △지역복지 등의 유형별 분야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총 30여개의 사회보장 관련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5월 26일, 군민의 날 하루로 즐겼던 박람회를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함께 3일간 운영한다. 군은 영동군민들이 누리는 사회보장제도를 더욱 풍요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람회 개회식은 24일 11시에 와인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해요락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12명의 복지유공자 표창과 함께 감동·나눔·힐링의 ‘영동복지 레시피’를 요리하는 복지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복지 감성 무료 포토존 △재미로 보는 타로 카드 △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주말 특별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먹기 명상 △와인 명상 △집중력 명상 △놀이 명상 △공예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의 큰 호응으로 군은 올해 12월까지 힐링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먹기 명상은 영동의 곶감을 만지고, 뜯어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와인 명상은 영동의 와인을 이용해 향을 느끼고, 감정을 조절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다. 집중력·놀이·공예 명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람개비 △열쇠고리 등을 만들고 놀이를 통한 명상을 진행한다. 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른을 위한 먹기·와인 명상 프로그램을, 어린이를 위한 집중력·놀이·공예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시간 만큼은 부모와 아이와 완전히 분리된 채 온전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1318권(아동도서 672권, 일반도서 646권)의 도서를 신규로 비치했다. 도서는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2차 정기도서에는 주민의 희망 도서를 대폭 반영했으며, 이용이 많아 훼손된 인기 도서를 전폭 교체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크게 집중했다. 특히 어린이 이용자의 상상력과 독서 신장력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우수 그림책 수상작과 교과서 연계 도서와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취향을 반영한 만화책 시리즈, 공상과학소설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 눈에 띄는 도서는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대원씨아이)와 넷플릭스 신작으로 현재 입소문을 탄 △삼체(류츠신, 자음과모음)이며, 어린이 신간 중 주목할 도서는 △나만 없어, 토끼폰!(주니어김영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프란치스카 비어만, 주니어김영사)다. 원하는 도서를 이미 대출한 이용자가 있어, 바로 대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알림 문자서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향수’의 시인 정지용(1902~1950)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 옥천에서 열린 ‘37회 지용제’가 충청북도 6년 연속 최우수·우수 대표 문학축제의 저력을 보여주며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지용 생가 주변 마을과 구읍 골목 곳곳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대표 문학축제로서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정지용 시인뿐만 아니라 제자인 윤동주 선생과 제26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이자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지용공원, 동주정원, 풀꽃詩장)으로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나태주 시인을 17일과 18일 양일간 초청해 ‘내가 읽으면 태주가 해설’, ‘풀꽃시인이 전하는 이야기’, ‘풀꽃시인 팬사인회’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7일 전국짜짜꿍동요제에서는 14개 팀이 각축을 벌여 대상의 영예는 웃는 나 웃는 날을 부른 라임트리 프렌즈팀에 돌아갔다. 18일 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고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중학생 8명, 고등학생 6명 총 14명의 청소년들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응우 시장과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향후 1년간 정례회의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는 등 주도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 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우리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통로이자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정책개발과정에 집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옥천 선사공원 일원에서 열린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와 연계해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옥천선사공원 일원에서 출발해 대청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치매 극복을 위해 장형 수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상식 OX퀴즈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열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군 보건소는 전문적인 걷기 지원을 위해 활동 중인 걷기동아리 75개팀과 걷기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줍킹(*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워킹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혈압과 족압 등도 측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치매 극복을 위한 걷기 행사에 참여하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에서는 매년 ‘드림가족 명량운동회’가 열리고 있다. ‘드림가족 명량운동회’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여 명이 참여해 스펀지 통을 뛰어넘고 빨리 굴려 돌아오는 게임인 ‘파도 타기’, 대형 애드벌룬 공을 빨리 굴리는 게임인 ‘지구촌 한 가족’, 신발을 날려 양궁판에 기록된 점수 합산해 승리 여부를 가리는 ‘신발 양궁’ 등 14종목의 게임을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가족의 행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운동회 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옥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지용제 행사장 일원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 폭력 근절 및 여성긴급전화 ☏1366 홍보를 위한 물품 등을 배부했다. 옥천군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4대 폭력 예방 및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매년 지용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양상의 폭력 형태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의 확산”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