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가 3일 2022학년도 정시 가, 나군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839명(정원내 가군 521명 / 나군 318명) 모집에 4,066명이 지원해 전체 4.85대 1의 평균경쟁률(2021학년도 4.10:1)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 실기전형이 15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1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스포츠과학부가 8.66대 1, 스포츠과학부 태권도 전공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건학부의 경우 물리치료학과가 7.1대 1, 응급구조학과가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나군에서는 디자인영상학부 실기 전형이 109명 모집에 672명이 지원해 6.17대 1, 관광학부(항공서비스) 6.6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신 년 사 (800)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었지만 코로나19의 위기는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참으로 길고 어두운 터널입니다. 희미한 출구의 빛을 바라며 하루하루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세종 시민들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를 응원합니다. 지난 2년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세종교육은 우리 학생들의 삶과 배움에 보다 더 가치를 두어야 한다는 시대적 교육 의제와 마주했습니다. 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교육 회복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세종교육은 지난해 대부분을 전체 등교한 데 이어 교육 회복에도 첫발을 뗐습니다.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조심히 내디딘 발걸음에 한층 속도를 붙여 나가겠습니다. 기초학력을 높이고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해 학습과 학력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 역시 건강하게 회복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계의 숙원이었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이 세종에서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실현 가능하고 효과가 매우 큰 정책임을 증명해 보이고 단계적 확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각계와 의견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비로소 모든 아이에게 선생님
2022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호랑이의 기상으로 새 꿈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세, 4세, 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교육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이로써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완성하였습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합니다. 충남미래교육은 디지털 전환, 생태 전환 등 대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새로운 흐름에 맞게 교육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조속한 교육회복을 실천하겠습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일은 그동안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입니다. 충남교육은 입불역방(立不易方)의 자세로 한결같은 마음, 첫 마음 그대로 학생 중심의 철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2022년 1월 1일 충청남도교육감 김 지 철
[충남=충남도민일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이 2024년부터 100% 오른다. 충남도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화력발전세 인상 노력이 마침내 빛을 봤다. 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넘은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상 세율을 적용하면 도내 화력발전세는 연간 366억 원에서 732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는 1146억 원에서 2292억 원으로 늘어난다. 화력발전세는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안전·방재 대책 및 환경 개선 사업·조사·연구 △충남 지역 에너지 종합계획에 의한 사업 △도 및 시군 추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복지 사업 등에 활용 중이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마을회관 태양열 지원 사업 △에너지 융합 및 구역 복합 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등이다. 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석탄화력 실내공기질 개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세종=충남도민일보] 1일 권오중 경제부시장 취임 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2021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 전환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은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이용 합리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최일영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에너지산업 발전 및 효율 향상 유공으로 △연세대 연세우유 △채석기 제이케이머트리얼즈 부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 전환 추진,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의 유공으로는 서산시 등 2개 지자체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석환 책임연구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동광보일러 김정우 부장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아산 탕정초 강수경 학생 등 3명이 도지사상을, 아산 모산초 남승욱 학생 등 3명이 도교육감상을, 아산 둔포초 남수연 학생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11월 25일(목) DCC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활동 모델과 차년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공모단체 4단체, 씨앗동아리 4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협동조합 예비운영학교 3교가 참여했다. 행사는 공모사업 결과보고 및 분야별 총 7개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마을이 우리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단체들은 내년에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질적으로 성장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삶과 앎이 하나로 통합되어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계속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고 꿈을 키울 수 있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이 89.5%에 달하며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2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100대 공약 중 62건을 완료하고 전체 이행률은 89.5%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지방정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민선7기 공주시의 분야별 공약 이행 사항을 살펴본다. ▲ 풍요로운 상생경제 분야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18건은 완료, 11건은 추진 중이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지난 18일 현재 1,765억 원을 돌파,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9월엔 파격적으로 중개수수료를 낮춘 배달앱까지 장착했다. 전국 최초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지난 4월 개관해 섬유 완제품 생산 판매 구조 기반을 구축했으며 시설 개선과 자생력을 강화한 산성시장은 지난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당당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예전에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화를 짧은 기간에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회변화와 함께 교육 환경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충남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 정보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그리고 수많은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구축하게 되었다.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on)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이며, 네이버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운영된다. 여러 시스템을 통합적인 환경에서 구동되도록 만든 ‘마주온’은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소통 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blended learning)이 가능한 ‘수업 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 톡’ 등의 통
[서산=충남도민일보] 수확철에 접어들어 풍요로운 농촌을 기대하지만 정작 열심히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소득이 늘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생산원가가 너무 낮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판로가 부족한 농민들의 경우 경매시장으로 내다 팔 수 밖엔 없다. 우리나라 최대 농산물 유통시장인 가락시장은 국내 생산 농산물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독보적인 도매시장으로 많은 농산물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그런데 경매시장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농민에게 경매를 원칙으로 강제하는 점이다. 경매는 공급과 수요에 따른 가격 결정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의 생산비 보장에 근본적 한계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농민들에 불리하게 생산원가가 낮게 형성되는 모순에 빠졌다. 매년 비효율적 유통구조와 비정상적 자본축적 등 경매제의 폐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가락도매시장은 5개 도매법인이 유통구조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고 말한다. 독점법인이 마음만 먹으면 굉장한 초과이익 누릴 수 있는 구조이며 실제로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다 제대로 된 가격으로 좋은 농산물을 사기보단 도매법인이 형성하는 가격에 울며겨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도농교류형 지엮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는 16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천순 의장은 “농촌 문제의 시작이자 끝이 농산물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형성을 위해 많은 의견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인 육종영 의원은 “농업 발전을 위해 유통구조 개선은 우리의 필수과제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1부 발제자인 박두호 천안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지역 먹거리와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농촌 공간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해야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천안형 로컬푸드 매장을 제안했다. 이어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 손덕식 여주시 신활력추진단 사무국장, 김진락 화성시 신활력추진단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서서 토론을 펼쳤다. 손덕식 사무국장은 여주의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목적과 사업의 방향 구성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김진락 사무국장은 “로컬푸드 사업의 원동력은 지자체별로 상이할 것이나 화성시의 경우, 지역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에 최초로 건립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강승연, 이하 교육원)이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서미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응원 메시지 전달, 샌드아트 공연,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체험시설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 행사에 앞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함께 서명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며 교육원의 운영을 위한 소방공무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곱게 물든 단풍 길을 지나오며 여러 가지 이유로 꽃 같은 시간을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이 생각난다”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체득하여 안전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리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교육원은 교통사고, 지진·풍수해, 선박·항공기 사고,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행동 요령을 배울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를 3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과 온라인 VR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권 LINC+사업참여 5개 대학(호서대, 선문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과 비참여 2개 대학(건양대, 공주대)이 공동으로 주관했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유연한 운영, 참가 대학의 열정이 모여 모두의 축제로 완성했다. 개막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호서대 김대현 총장과 참여한 각 대학 LINC+사업단장 축사로 진행됐고, 코로나로 인하여 호서대 온라인 VR전시관 인프라를 활용한 고도화된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 온라인 VR전시관’을 구축하여 진행했다. 온라인 VR전시관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13팀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10팀 ▲대학별 우수사례 전시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각 대학 학생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폐회식은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조의성 과장과 임직원, 각 대학 LINC+사업단장, 경진대회 참여 학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 윤대근 회장이 지난 1일 시청에서 열린 ‘11월 세종시 직원소통의 날’에서 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 회장은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윤 회장은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 상임대표 중책을 맡아,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앞 1인시위 등 초정파적 연대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국가균형 발전을 열망하는 세종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을 담아,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SNS 인증샷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