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 남동구는 남동논현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동논현도서관은 ‘우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삽니다-인문학을 다시 보는 이유’를 주제로 총 13회의 프로그램을, 서창도서관은 ‘혐오와 배제를 넘어-나다움과 다!다름으로 함께 읽기’를 주제로 총 11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성길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다채로운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