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부모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 독서동아리 ‘엄마의 책갈피’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동아리 운영 전 실전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자율적인 동아리로 운영된다. 실전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달 2, 4번째 수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열리며, 진행은 ‘어루만짐’ 대표인 고윤지 독서코칭 강사가 맡는다.
실전 독서코칭 프로그램 1차시 수업은 ‘독서동아리 운영 및 진행법’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6차시 수업은 하브루타, 문학, 글쓰기, 그림책 등 다양한 주제로 독서토론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 지정도서는 ▲5월 26일 '배움의 발견' ▲6월 9일 '하브루타 부모 수업' ▲6월 23일 '호밀밭의 파수꾼' ▲7월 14일 '쓰기의 말들' ▲7월 28일 '고민 해결사 펭귄 선생님' 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본격적인 독서동아리 운영 전 실전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향후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활동을 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