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천문화재단은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금나래아트홀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장소로 주목받으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관 시설은 공연장(540석)과 전시장(259.09m2)이다. 시설별 사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전시, 점검 기간을 제외한 일정에 언제든 사용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다른 방법으로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신청 예술인(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을 심사해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인 의도의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은 승인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은 클래식, 뮤지컬 등 공연예술뿐만 아니라 전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며, “역량 있는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 생활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