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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 취약 학생의 맞춤형 지원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11일 대전교육청 및 사업학교(61교)에서 교육복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의 날은 ‘You In I(너와 나는 한마음)’ 라는 주제로 200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청 및 사업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사업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대전교육청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이름짓기 공모전’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맞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여 교육복지 사업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사업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집단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문자,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복지 4행시 짓기, 효도 미션 수행 등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청 박덕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복지의 날은 학교 구성원 간 의미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