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하는 대중음악 브랜드 공연 ‘디깅라이브세종’이 올해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3년 연속 초고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세종음악창작소 기획공연으로, 독창적인 공간 연출과 국내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며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장은 뮤지션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배치된 객석 구조로 조성되어 있어, 관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아티스트의 표정과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느끼며 몰입도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 4월 26일에는 감성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출연한다.
▲ 5월 31일에는 따뜻한 감성과 진솔한 가사로 사랑받는 듀오 '옥상달빛'이 무대를 꾸민다.
▲ 6월 28일에는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올해의 음반’등 2관왕을 차지한 '단편선 순간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가능인원은 회당 100명이며, 티켓은 전석 3만 원으로 세종시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4년 공연 관람객은 SNS를 통해 "세종음악창작소는 우리나라 공연장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디깅라이브세종이 지속적으로 개선 되는 모습을 보면 놀랍고 존경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남선 대중예술팀장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차별화된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서 디깅라이브세종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공연은 8월, 9월, 11월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