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위원 12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참여위원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여위원 위촉장 수여식 ▲내빈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근거해 구성된 법적 청소년 참여기구로,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제7기 위원회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12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정책 실현 프로젝트’를 운영해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4월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정책을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