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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

세종시, 유량·친수공간 확보, 전력 생산 기대... 세종보의 조속한 재가동 촉구

도심하천·공원에 안정적 용수 공급, 기후위기 대응 효과도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기폭제 삼을 것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0일 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세종보 재가동을 촉구해 온 우리시는 이번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세종보 시험가동을 적극 환영하며, 세종보는 지난 2012년 설치 후 5년간 가동하였으나 지난 2018년 완전 개방 이후로는 전혀 활용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세종보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행정수도 세종시의 친수공간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수립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세종시의 안정적인 수량 확보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것으로, 4대강 사업과 전혀 관련 없는 별개의 사업이며, 노무현 정부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라 이명박 정부가 1,2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2년 6월 건설을 완료했다.

 

최시장은 또 “2017년 11월 문재인 정부가 세종보 가동을 중지하며 시설은 무용지물이 됐고 막대한 예산 낭비가 발생한 것이며, 세종보 재가동을 기대하고 설치한 마리나 시설 12억등의 이용률이 낮아 세금 낭비 규모도 늘어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금강은 예부터 수량이 풍부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비단과 같이 곱고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금강(錦江)으로 불렸으며, 1980년 대청댐 건설 이후 금강 하류의 유량이 감소하였고, 특히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점점 심각해졌음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세종보 재가동을 촉구해 온 것”이리고 밝혔다.

 

최시장은 이어 “정부가 지난 2023년 9월 세종보 재가동을 최종 결정한 것 역시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판단한 것이며, 감사원과 환경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녹조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담수와 개방 시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수질 변화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 4계절 내내 풍부하고 안정적인 수량 및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세종보 운영을 촉구하여 왔으며, 세종보를 재가동하게 되면 금강의 수위가 상승하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고 밝혔다.

 

또한, 세종보를 활용해 연간 9,300㎿h의 전력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재가동을 서둘러야 할 이유 중 하나이며, 한솔동 주민 절반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시민들의 여론도 재가동 찬성(42.4%)이 반대(20.3%)의 2배에 이르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세종보 시험가동 후 재가동을 미룰 이유는 없다“고 했다.

 

최시장은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설치된 세종보가 제대로 가동도 해보지 못하고 소모적 논쟁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시설 방치를 넘어 정치적·사회적 갈등을 자극하는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우리시의 안정적인 수량 확보는 농업과 환경보전 등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이며, 세종보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을 종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재가동과 과학적·체계적 관리 방안 모색이 절실하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신속히 세종보 가동을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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