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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관광기업‘광주 방문의 해’성공 맞손

광주기업지원센터 14개 입주기업들과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에 참석,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기업들의 의견 등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에 참석,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기업들의 의견 등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지역 관광기업들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025 광주 방문의 해’ 성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신홍식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장, 14개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시 민생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소개,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광주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제 메가 이벤트가 개최된다”며 “광주의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구슬들을 꿰어 보배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등으로 광주 방문의 해 성공에 적극 참여해달라. 광주시도 지속적인 소통 등을 통해 관광기업 성공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관광기업들은 “입주 사무실 제공, 다양한 컨설팅과 상품개발 지원 등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 사업 덕분에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며 “광주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연계 개발 및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기업들은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야간경관 등 관광콘텐츠가 풍부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광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2년 문체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해마다 국·시비 각 10억원 내외 지원을 받아 관광스타트업 발굴과 관광기업의 체계적 육성·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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