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차 전환을 위한 지역 부품기업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선다. 첫번째 사업으로 5일 빛그린산단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에 구축된 부품 시험 첨단장비 170여 종에 대한 활용·기업지원 설명회 및 장비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장비투어에는 지역 자동차 부품 1·2차 협력사 협의회 소속 기업 78개사가 참여해 (재)광주그린카진흥원과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부터 첨단장비에 대한 세부 재원과 장비 활용방법, 기업지원 사항을 소개받았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부품산업 고도화를 위해 총 3030억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시설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선도기술지원센터 등을 건립해 조성했으며, 클러스터 내에 첨단장비 166종을 올해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친환경 자동차·부품인증센터는 친환경차 인증수요와 종합적 안전·인증 평가체계 구축을 위해 총 390억원을 투입해 차량 배터리 안정성, 차량 충돌·충격 안전성 등을 시험할 수 있는 첨단장비 26종을 구축하는 중이다. 배터리 안전성 시
(충남도민일보) 광주송정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들이 제18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 늘배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5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후원으로 열렸다. 송정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들은 대회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총 세 명이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이경심 어르신(65)의 ‘아들아 용서해줘’, 장려상으로는 임영순 어르신(76)의 ‘참 고맙고 행복한 나’가 선정됐다. 늘배움상은 ‘꿈은 이루어진다더니’ 작품을 제출한 변점순 어르신(72)이 수상했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심(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2단계) 어르신은 사별 후 힘들어하는 엄마가 새로운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문해교실에 참여하도록 도와준 아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아 편지로 표현했다. 이경심 어르신은 수상소감을 통해 “삶을 포기 하고 싶었던 지난 날을 잊고 도서관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한글을 깨우치고 친구들을 사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큰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충남도민일보) 반도체 인력 등 지역인재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 전남도, 지역대학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당·정·학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대학의 반도체 학과 신설과 지역균형발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포함해 지역 국회의원 6명, 민영돈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장, 조순계 광주전남전문대총장협의회장 등 광주·전남 지역 대학총장 14명, 황기연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반도체 인력 양성과 관련해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대학에 반도체 관련 학과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 등 지역 인재 육성 전반에 대한 전략을 당·정·학이 함께 논의하고 지혜를 모았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반도체 관련 인재 육성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당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로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8기 첫 직원 정례조회를 기존의 당부사항 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시청 공직자와 토크’로 진행함으로써 직원들과의 소통 면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는 지난 1일 취임식 직후 진행한 MZ세대 공직자들과의 ‘도시락 토크’에 이은 두 번째로,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입장은 물론 민선8기 시정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 등을 공유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 당황하셨어요?’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시청공직자와 토크’는 패널로 자원한 4명의 공직자로부터 질문을 받고 강 시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 사회자로 나선 나우철 주무관은 “국회의원들이 방송에서는 서로 욕하고 싸우다가도 여의도 술집 가서는 서로 형님, 동생 한다는데 사실인지,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 누구와 친분이 두터운지”를 물었다. 이에 강 시장은 “정당이 다르고 정책이 다르다 보니 싸울 때는 치열하게 싸우지만, 대의를 위해 필요할 때는 확실하게 소통하고 협력한다”고 답했다. 다른 직원은 “아파트 값이 너무 올라 내집 마련이 쉽지 않은 세상이 됐다”면서 민선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6월의 공무원’으로 체육진흥과 김영하·민선진 주무관과 상수도사업본부 임동일 주무관, 하수관리과 이규훈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김영하·민선진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위중한 상황에서도 ‘광주 2022 양궁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시가 국제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임동일·이규훈 주무관은 지난 5월5일 동구 동명동에서 발생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상수도관 파손사고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와 하수관리과가 협업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수질사고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김영하·민선진 주무관은 “높은 시민의식이 어우러져 코로나19에도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3년 후에 치러지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동일·이규훈 주무관은 “평소 비상 시 위기역량 강화와 부서 간 협업으로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지역대학과 손잡고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재난안전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지원사업’을 공모해 전남대, 호남대, 광주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에 1년간 4000만원의 시비가 지원되며, 각 대학은 수립한 목표에 따라 재난안전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교과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지급 등에 시비지원금을 활용한다. 각 대학은 재난안전분야 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재난관리론, 안전관리론 등을 필수과목으로, 방재안전의 기반이 되는 인문, 사회, 공학, 경제 등은 선택과목으로 편성해 현장 실무중심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최근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과 이상기후, 도시 기반 시설의 노후 등에 따른 다양한 재난안전사고 위험요인이 증가한 반면,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부족해 체계적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 광주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관리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핵
(충남도민일보) 문화중학교가 지난 6월18일~7월3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개최된 ‘2022 한국중·고농구연맹 권역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중학교는 지난 18일 전남 여천중과의 첫 경기에서 91:62로 가볍게 첫 승을 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 6월19일 대전중(82-56), 6월25일 전북 군산중(81-64), 6월26일 제주동중(69-62)을 연파하고 4연승을 거뒀다. 마지막 경기인 7월2일 전주남중과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문화중은 전통의 강호인 전주남중을 만났다. 1쿼터 6-21으로 크게 뒤졌으나 2쿼터부터 점차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끝내 3쿼터 중반 첫 역전에 성공한 후,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짜릿한 경기 끝에 마침내 69-66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권역별 리그(5승) 전승으로 우승한 문화중은 오는 8월에 있을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이는 2011년 문화중 농구부 창단 후 10년 만에 처음 이룬 쾌거로 문화중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기쁨으로 환호했다. 한편 문화중학교의 여정은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실질적으로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8기 첫 행보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선도기술지원센터,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등 자동차산업 현장을 선택했다. 강 시장은 4일 GGM을 방문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상생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 생산현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강 시장은 “정부와 광주시가 노동자 여러분과 맺었던 약속, 그 사회적 합의 이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적 합의를 지키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복지프로그램 일환으로 지급되는 주거지원 20만원에 대해 노사민정과 협의해 대상과 액수를 더욱 넓히겠다”며 “현재 일자리 연계형 주택 건립과 관련해 국토부 심사 중인 만큼 신속하게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자를 위한 장학금, 체육·문화활동, 건강검진비 등으로 활용될 공동근로복지기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는 지난 5월30일부터 한달간 관내 미용업소의 영업신고 여부 및 불법의료행위 등과 약국의 의약품등에 대한 관리·판매·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불법 미용업소와 약사법위반 약국 2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속 결과, 영업 신고도 하지 않고 미용업소를 운영하거나 무면허 영업행위,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유사의료행위(반영구 화장) 등을 한 불법 미용업소 20곳과 사용기한이 경과된 조제용 의약품 또는 한약재 등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약국 7곳이 각각 공중위생관리법, 의료법,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위반행위별로는 ▲무신고 및 무면허 미용업 영업 9건 ▲의료기기 및 전문의약품 등을 사용한 유사의료행위(반영구화장 등) 11건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또는 한약재 조제·판매 목적 진열 7건 등이다. 주요 위반 행위로 A 미용업소는 관할 구청에 미용업 신고 없이 무면허 미용행위를 운영하다 적발됐고, B 업소는 의료기기인 니들, 전동니들과 의약품인 마취크림, 안연고 등을 이용해 유사의료행위(반영구화장)를 하다 적발됐다. C약국은 사용기한이 300일 지난 전문의약품을 조제실 내 진열대에 판매 목
(충남도민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6월27일~8월26일 두 달 동안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 공연은 시교육청 산하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하는 23개 학교를 선정해 해당 학교 강당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뮤지컬 공연은 ▲예술창작 작품을 통해 학교폭력 피·가해학생의 심정 간접 체험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예방의 중요성 인식 ▲대응 역량 강화 및 상호협력 문화 안착 등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힘든 친구가 있다면 신고하거나 도와주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보호가 필요한 학생이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뮤지컬 공연 등 적극적인 관련 사업 발굴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활동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이웃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갈등을 주민 스스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민화해지원인’ 양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2개 소통방 운영자와 이웃 갈등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21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분쟁해결지원센터와 소통방에 대한 이해 ▲주민화해지원인 역할과 자세 ▲이웃갈등 해결사례 ▲갈등 대화법 등이다. 올해는 특히 자치구 주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찾아가는 자치구 맞춤 소통교육’도 실시한다.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 수료자는 각 소통방을 중심으로 이웃 간 갈등 예방 활동은 물론, 갈등 발생 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화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해 전문가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후 9월에는 기본교육 수료자와 소통방장을 중심으로 이웃 갈등 조정을 위한 주민화해지원회의 실습 등 갈등 해결 실전에 초점을 둔 심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주민 간 갈등의 자율적 해결을 돕기 위한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를 2015년 전국 최초로 설치해 2020년부터 시와 5개 자치구 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공모를 통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시청사 1층 ‘어린이 안전체험관’이 5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하는 ‘마이크로 세균 로봇을 물리쳐라!!’(위생안전) ▲어린이가 직접 운전자 관점의 체험을 통해 안전 수칙을 습득하는 ‘마이크로 세균 로봇을 물리쳐라!!’(교통안전) ▲음성인식 인공지능(AI)으로 함께 배우는 ‘오늘은 내가 소방대장!!’(소방안전) 등이며, 키오스크를 이용해 게임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안전체험관 운영을 맡은 ㈜마로 스튜디오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의 ‘2021년 체험형 융합콘텐츠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게 됐다. 지난 2015년 11월 문을 연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5~13세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완강기와 비상탈출, 구조요청 신고, 지진, 승강기체험 등 총 13종의 체험형 교육콘텐츠를 운영해 올해 6월말까지 총 7만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무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재활용품 수거인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71명에게 쿨토시와 안전장갑을 이달 초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폭염에 대비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쿨토시와 손등면에 반사테이프가 있어 야간에도 잘 보이는 안전장갑으로, 각 구청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된다.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조례(2015. 5.15. 제정)’에 따라 만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수거인을 대상으로 안전을 보장하고 재활용품 수거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6년도부터 매년 예산 20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재활용품 수거인들에게 야광조끼, 방역 마스크, 방한용품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안전용품이 수거인들의 수거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거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원순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1호공약이자, 1호 결재 정책인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추진 전략이 발표됐다. 이 교육감은 4일 “광주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진정한 실력은 인간다움을 지향하는 인성 역량, 4차 산업사회를 대비하는 디지털 시민의식, 다양한 특기적성 계발, 여기에 기본적인 학력이 어우러지는 창의융합형 인재”라고 규정했다. 이 교육감은 이런 개념 속에서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여는 광주학생]을 비전으로 △학생 맞춤형 기초 기본학습을 통한 진로 진학 취업 역량 강화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역량 강화 △광주교육공동체의 상생적 소통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추진 과제로 공통 사안인 실력향상을 위한 생태계 조성, 초·중학교 대상인 초,중 연계 실력 향상, 일반계고교 대상의 진로, 진학교육 활성화, 직업계 고교에 대한 지역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각각 설명했다. 실력향상을 위한 생태계 조성의 핵심 정책은 독서교육의 활성화로 빛고을 권장도서 인증제를 도입하며, AI시대 디지털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5·18민주화 운동 교육 내실화, 교원 연수프로그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 가축방역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폭염과 집중호우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위 지속 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 감소, 면역력 저하로 인해 호흡기 및 소화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장마 후 생긴 물웅덩이 등에 모기 서식이 증가해 모기 매개성 질병인 소아까바네병, 소 유행열, 돼지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침수로 인해 탄저, 기종저 등 토양 유래의 질병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광주시는 이번 대책 기간에는 기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운영해온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지속 운영해 의심축 조기 신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주 1회 축산농가 소독을 지원하고, 여름철 가축방역 요령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차량, 사람 등으로 인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돼지농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방역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