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액화석유가스(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한 대당 300만 원씩 총 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방문·등기우편 신청은 시청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