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원식품이 26일 (재)영동군민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훈섭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식품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온 기업으로, 2021년부터 장학금 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500만원, 2023년에는 300만원을 기탁하며 영동군민장학회에 총 2,300만원을 후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인재를 위해 기부해 주신 ㈜정원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소중히 사용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