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소정면 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며,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14시 소정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찾아가는 소정면 순회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순회모금 캠페인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 소정면 주민자치회, 소정조경,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한식 민간위원장은 “소정면이 비록 규모가 작은 동네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아끼는 주민들 덕분에 그 어느 지역보다 따뜻하고 강인한 곳이다”며, “이번 연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 모두가 마음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성금으로 소정면 취약계층의 마음에 희망의 새싹이 돋아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소정면 주민들이 나눔을 기쁘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을 통해 지역의 더 많은 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세종사랑의열매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모금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연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소정면 순회모금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개소에서 찾아가는 희망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