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연서초등학교가 ‘2024 연서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1,086,700원)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연서초 학생들의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어 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익금은 학생동아리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한 체험 부스 운영 수익금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24 연서 나눔의 날’은 ▲꿈·끼 버스킹(독창, 합창, 댄스, 무용 등) ▲바자회 ▲동아리 체험(요리, 과학, 축구, 밴드 등) ▲ 학부모회 체험 공간(페이스페인팅, 포토존) ▲ 교직원 마련 간식 공간(떡볶이, 슬러시 등) 등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강의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한 ‘연서 나눔의 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여 연서초 교육공동체가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라며,
“연서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정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