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헌관·정종길)가 6일 부강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지사협은 민관협력 사업 등 지역복지 활동을 알리는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 등 기부 동참을 적극 권장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으로 사용된다.
정종길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겨울에는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욱 많아진다”며 “앞으로 62일간 이어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