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과 월평도서관이 ‘청소년 활동 어워드’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 분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청소년 활동 어워드’는 여성가족부 및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상이다.
가수원도서관과 월평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봉사 참여기회를 유도하며 책 찾아주기, 서가 배열 등 자원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봉사실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시상은 오는 23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도서관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하여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터전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