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5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골프존 문화재단)이 관내 소외계층 450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후원하는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홍성학 중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영준 골프존 문화재단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편식, 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1,800만원 상당)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이사장은“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골프존 문화재단은 이웃사랑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평소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골프존 문화재단의 아름다운 기부는 지역 공동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골프존 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문화예술인 후원, 지역사회 문화나눔,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