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민간위탁기관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39개소 기관의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참석자 간 상호소통과 분위기 전환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민원 최소화 고객서비스 마인드와 스트레스 관리법, 민간위탁금 집행 및 결산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기반시설 관리부터 복지 및 문화시설 운영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민간위탁을 통한 업무처리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민간위탁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기관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