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더젠병원(병원장 김광섭)과 저소득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월 4회)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경희 회장은 ”사랑의 손길을 내어주신 더젠병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섭 병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후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은희 관저1동장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직접 만든 밑반찬, 김장, 명절 꾸러미 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