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4일 문화동 중구게이트볼장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동 11-162번지 일원에 조성된 기존 중구게이트볼장은 실내 692㎡, 실외 380㎡ 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회원들이 실외 구장을 사용함에 있어 날씨 등의 제약이 많았다.
이에, 중구는 총 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실외 구장을 실내 구장으로 변경하는 증축공사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5월 착공, 이달 초 공사를 완료한 후 오는 14일에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동 중구게이트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총 1,072㎡ 면적의 전천후 실내 구장으로 탈바꿈됐고, 또한 주차장 4면이 추가로 증설되어 총 11면의 주차장 공간도 조성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이트볼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체육환경 조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