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가 의정활동 청렴도 제고를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광산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 2022년 10월 첫 구성돼 활동해 왔으며,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이번에 새로 꾸려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의원 겸직 및 영리 행위,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명수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의 눈높이와 기대가 높아진 만큼 청렴과 윤리의식에 있어서는 더 엄중한 잣대로 돌아보고 성찰해야 한다”며 “광산구의회가 모범 의회로 거듭나고 구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